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 서탄면 주민자치위원회와 기업체협의회는 지난 26일 서탄초등학교 다목적체육관(해솔관)에서 관내 기업체와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서탄면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 기업체협의회 노래자랑’을 개최했다. 지역주민과 기업체 간의 화합을 위하여 올해 처음으로 공동 개최한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 활성화 및 기업활동 분야 유공자 표창 수여와 감사장 수여,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 기업체 노래자랑 등이 진행됐다. 요가팀의 요가 시연을 시작으로 고고장구, 하모니카, 노래교실, 민요, 라인댄스 수강생들이 그동안 꾸준히 연습한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발표회 사이사이 기업체 10개 팀이 노래 솜씨를 뽐내며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과 다 같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즐겼다. 임기원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늘 행사를 위해 애쓰신 프로그램 강사님과 수강생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주민들의 여가생활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좋은 프로그램을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국광 기업체협의회 고문은 “오늘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과 기업체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립안중도서관은 오는 11월에 야간 인문학 프로그램인 '퇴근길! 인문학'을 운영할 예정이다. 매주 화요일 저녁 7시~9시까지 진행되며 인공지능, 기후위기, 사회문제, 대중문화 등 요즘 쟁점이 되는 주제로 강연을 마련했다. 11월 7일 19시에는 ‘인공지능’이라는 주제로 김범준(現 성균관대 교수) 교수의 강연이 안중도서관 1층 시청각실에서 있을 예정이다. 김범준 교수는 현재 유튜브 채널 ‘BODA’에 고정 출연 중이며 저서로 ‘과학은 논쟁이다’ 등 다수가 있다. 14일 19시에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최대 논쟁거리인 ‘기후위기’를 주제로 곽재식(現 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 교수의 강연이 온라인 비대면 강의로 진행된다. 곽재식 교수는 EBS ‘인물사담회’에 고정 출연 및 tvN의 ‘유키즈’에 게스트로 출연했으며, 저서로는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 등 다수가 있다. 21일 19시에는 박구용 전남대 철학과 교수의 ‘사회문제’ 강연이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최근 묻지마 폭행 및 상해 등 ‘사회문제’를 법철학적 관점에서 다뤄보고자 한다. 박구용 교수는 현재 tbsFM ‘네시상륙작전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군포시 청년들을 위한 정신건강 온라인 캠페인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을 준비했다. 본 캠페인은 청년층을 극단적 선택으로 이끄는 주된 요인(2022년 보건복지부 발간2022 자살백서)이라고 밝혀진 상대적 박탈감을 줄이기 위해 다른 사람이 아닌 스스로에게 집중하고 일상생활 중 작은 성취를 반복적으로 경험해 자존감을 높일 필요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함이다. 참여한 사람에게는 마음돌봄 꾸러미(24년 달력, 플래너, 볼펜, 핫팩 구성) 또는 편의점 상품권을 상품으로 제공하며 대상은 군포시에 거주하거나 학교 혹은 직장을 다니는 청년층이다. 본 캠페인은 11월 5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또는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화성시와 경산복지재단이 26일 정신재활시설 사랑밭 야외정원에서‘어울림 한마당’ 정신장애인 미술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경산복지재단은 전국의 정신장애인들이 예술 활동을 통해 마음의 평화와 풍요로운 삶을 추구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정신장애인 미술작품 전시회를 열고 있다. 올해 전시회에서는 ‘Well Life-건강’이라는 주제로 미술작품 공모전을 개최하고 공모전에 접수된 그림, 사진, 문예 등 70여 개 작품을 전시한다. 전시회는 26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7일까지 사랑밭 야외정원에서 운영되며, 11월 6일부터 7일까지는 화성시청 로비에서 운영된다. 개회식에서는 경산복지재단 8개의 산하기관들이 연합으로 바자회, 카페, 꽃차 판매, 주민 합창 공연 등 다양한 홍보 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의 정신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최재화 경산복지재단 대표이사는 “마음에서 나온 예술이 마음에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해온 만큼, 이번 전시회가 당사자들이 스스로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지역사회에는 긍정적인 메시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화성시 작은영화관이 국립극장의 우수 창작 공연 실황을 상영하는 국립극장 기획전‘극장 서는 날’을 오는 11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국립극장이 전국 19개 작은영화관과 연계해 시민들이 보다 편하게 국립극장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공연 실황은 기획전 기간 동안 일일 2회 상영하며 상영작품은 총 4편이다. 국립창극단의 창극 ‘귀토’, ‘춘향’, ‘변강쇠 점 찍고 옹녀’는 우리에게 익숙한 고전 이야기인 별주부전, 춘향전, 변강쇠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어린이 음악회 ‘엔통이의 동요나라2’는 성장하는 어린이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친숙한 동요와 아름다운 국악으로 연주하는 작품이다. 최원교 문화예술과장은 “국립극장과의 협업으로 창극, 어린이 음악회 등 국립극장 인기 작품을 화성시 작은영화관에서 저렴한 관람료로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번 기획전이 가족과 함께 우리 고전을 즐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화성시 작은영화관은 화성시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매산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과 25일 2회에 걸쳐 ‘지역주민을 위한 프로그램’ 일환으로 주민 40명과 함께 가죽공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수강하기에 시간이 부족한 주민을 위한 단기특강으로 지역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자신의 개성이 담긴 나만의 카드지갑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평소에 취미 활동에 관심이 많지만 할 만한 곳이 마땅치 않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내 손으로 카드지갑을 만들어 보니 너무 뿌듯하고 이웃들과 함께 대화하면서 하나 된 매산동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웅진 주민자치회장은 “회사나 가사 등으로 바쁜 일상을 보내는 주민들이 잠시라도 쉬어가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아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팔달구 화서2동 자원봉사캠프 소속 자원봉사자들이 이웃들의 따듯한 겨울나기를 위한 목도리 150개를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목도리는 화서2동 통장협의회 회원 8명으로 이루어진 봉사단이 이웃을 위하는 마음을 담아 직접 만든 것으로 관내 독거 어르신, 수원시 장애인 탁구협회 선수 등 주변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천영경 코치는 “사랑의 네키목도리는 화서2동 코치 8명이 올해부터 준비한 선물인만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광열 화서2동장은 “포근한 네키목도리를 기부해 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따듯하게 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사랑나눔 목도리 뜨기 봉사 활동은 매년 수원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예산을 지원 받아 화서2동 자원봉사캠프의 봉사단원들이 진행하는 봉사활동으로 올해는 2회차 진행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특례시 팔달구 고등동을 대표하는 마을축제 ‘제1회 고등동 쌍우물 축제’가 지난 25일에 고등동주민자치회 주관으로 고등동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많은 주민들과 함께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행사, 플리마켓 등 풍성한 프로그램들로 채워졌다. 1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작품공연을 시작으로 2부에서는 초청가수 공연과 벤자민 인성영재학교 학생들의 공연, 주민노래자랑이 이어져 풍성한 축제의 분위기가 고조됐다. 뿐만 아니라 △먹거리장터 △쌍우물축제 포토존 △우드아트 △하바플라리움 △퀼트 체험 △어린이를 위한 허수아비 종, 허수아비 호루라기 만들기 체험 △주민센터 프로그램 작품 전시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제공되어 마을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정병철 고등동 주민자치회장은 “좋은 날씨 좋은 날에 많은 주민들과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축제를 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고등동 쌍우물 축제가 계속 이어져 주민과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가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지역 문화 콘텐츠를 활용해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누릴 수 있는 ‘2023 병점문화 '떡전거리' 축제’로 화성시민들을 찾는다. 축제는 11월 4일(토) 구봉산근린공원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최된다.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병점문화 '떡전거리' 축제’는 지역 유래인 ‘병점’과 ‘떡’을 키워드로 만들어가는 주민중심의 지역문화콘텐츠 축제다. 이번 축제에서는 떡을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과 삼남길(역사문화탐방로)을 모티브로 한 ‘병점 미션 걷기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구봉산등산로 왕복 약2km(50분) 1개 구간을 운영하는 병점 미션 걷기 프로그램은 화성시민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걷기 구간 일부에서 병점의 유래를 퀴즈로 풀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작년과 동일한 장소(구봉산근린공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에는 쌀 가공품 대표 식품인 떡을 직접 현장에서 만들어 볼 수 있는 떡 만들기 체험과 화성 시민 100만 달성 기념 떡메치기 체험, 병점의 이야기를 담은 아이들 그림전시, 지역단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재)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가을을 맞아 11세~13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문화체험‘Farm로우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문화체험 5차 ‘Farm로우미’는 지난 21일 여주시 ‘은아목장’에서 낙농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엄마 젖소 젖짜기, 여물 주기, 송아지 우유 주기 등을 통해 동물의 소중함과 생명의 위대함을 깨닫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또 조별로 피자, 아이스크림 만들기 활동을 진행해 협동심과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낙농 체험이 청소년에게 특별한 경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의왕시에서 출자·출연한 (재)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청소년수련시설로서,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중심 허브 역할과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