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강릉 힐링 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학교 밖 청소년 및 실무자 총 17명이 참여한 이번 캠프는 강릉의 대관령양떼목장, 아르떼뮤지엄, 마운틴코스터 등 주요 관광지를 견학했다. 또 숙소에서는 화합의 장과 집단프로그램을 진행해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또래문화를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박oo 청소년은 “오랜만에 또래 친구들과 마음껏 웃고 즐길 수 있었던 시간이었고, 꿈드림에서 가는 수학여행이 매년 가장 즐거워 내년이 또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의왕시가 고용노동부 안양고용노동지청과 함께 ‘2023년도 하반기 취업박람회’를 26일 의왕시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의왕시 지식산업센터 입주 업체, ㈜의왕아이시디, 하나푸드 등 관내·외 총 30개 업체(현장 면접업체 20개, 간접업체 10개)가 참여해 연구개발직부터 영업사원까지 총 106명을 채용했다. 이날 취업박람회 현장에서 500여 명이 채용 면접에 참여했으며, 10개 간접 참여기업은 이력서를 전달받은 후 추후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기존(2시간)보다 운영시간을 확대해 4시간으로 진행함으로써 참여자들에게 충분한 일자리 탐색 및 면접 시간을 제공했다. 또 청년, 여성, 노인, 장애인 관련 기관에서 대상별 취업 관련 정보를 제공했으며, 계원예술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에서는 퍼스널컬러 진단, 취업 컨설팅 등 관내 일자리 기관들과 협업을 진행해 박람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 외에도 ▷노무상담 ▷면접메이크업 ▷취업응원 켈리그라피 ▷지문적성검사 등 부대 행사를 함께 진행해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다양하게 제공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28~29일 11시부터 17시까지 전통문화관 야외 잔디마당에서 행궁마을 관광 콘텐츠 크리에이터 ‘로컬 작업실’을 연다. ‘로컬 작업실’은 ‘수원 관광 콘텐츠 공모전’에서 입상한 상위 4명의 행궁마을 관광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수원의 다양한 자원들을 활용하여 탄생시킨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4개의 콘텐츠는 ▲블록과 코딩으로 만나는 수원화성 이야기 : 어렵고 딱딱한 문화유산 수원화성이 아닌 일상에서 즐겁게 블록으로 경험하는 수원화성 ▲수원, 12달의 아름다움 : 수원이 가지고 있는 12달의 아름다운 모습을 액자에 그려보기 ▲Trip on 정조 성격유형검사 & 붓으로 그리는 정조의 지혜 : 정조와 나 사이의 연결 고리를 찾아보고 정조의 명언을 붓으로 적어보기 ▲왕의 음식 떡갈비의 변신 ‘행벅버거’: 왕의 음식 떡갈비를 비건으로 알아보고 모빌 만들기 체험이 주요 내용이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수원의 로컬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직접 기획한 체험과 전시 등의 프로그램으로 더욱 풍성한 가을을 느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전 세계 67개국에서 활동하는 한인 기업인 800여 명이 모였던 ‘제27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가 지난 2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막을 내렸다. 이번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서는 전 세계에 있는 월드옥타 회원이 한자리에 모여 사업을 논의하고, 수출 상담회를 열어 해외 판로를 개척했다. 국내 기업인들은 해외 한인 기업인들과 의견을 나누며 연계 방안을 모색했다. ‘제27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와 연계한 다양한 취업박람회도 열렸다. 수원시가 개최한 ‘맞춤형 일자리박람회’에는 기업 50개사, 구직자 1523명이 참여, 570명이 현장에서 면접을 봤고, 217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2023 K-무브 글로벌 잡 페어’ 해외 취업박람회에는 10개국 19개사가 채용에 참여했고, 사전면접을 통과한 청년 29명을 대상으로 최종면접을 진행, 8명이 최종 합격했다. 경기도내 60개 업체가 참여한 수출상담회에서는 381명 상담, 1억 6841만 8887달러(한화 약 2200억원)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 이 중 수원시 업체 6개가 참여해 30명을 상담, 167만 6694달러(한화 약 22억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용인특례시 청덕도서관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천체 관측 체험 프로그램 ‘스페이스 탐험대’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스페이스 탐험대’는 11월 10일 19시부터 21시까지 청덕도서관 시청각실과 3층 야외테라스에서 진행된다. 어린이들이 별을 관측하러 멀리 떠나지 않고 가까운 도서관에서 천체망원경을 통해 직접 우주를 체험해보도록 도서관과 용인어린이천문대가 함께 만든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가을·겨울철 별자리의 종류와 별자리에 담긴 신화 이야기에 대한 강연을 듣고 도서관 야외 테라스에서 천체망원경으로 밤하늘의 별과 행성을 관측해 볼 수 있다. 야광 별자리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도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면 11월 1일 오전 10시부터 청덕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초등학교 4~6학년생 3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이 별과 행성을 직접 관측해 보고 우주에 대한 더 큰 꿈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 같은 천문 관측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어린이들에게 더 많은 천문 탐험의 기회를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용인시장학재단이 지난 26일 용인특례시의 자매도시 충청북도 단양군을 방문해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날 단양군수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구자범 용인시장학재단 이사장과 김문근 단양군수가 참석했다. 장학금은 단양장학회에 전달돼 단양군에 거주하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사용된다. 용인시장학재단의 장학금 기탁은 지난달 23일 열린 ‘용인시민의 날’ 행사에서 용인특례시와 단양군의 자매결연 체결이 계기가 됐다. 단양군은 지난 6일 용인시 대표단을 ‘온달축제’에 초청했고, 용인시장학재단은 26일 단양군에서 워크숍을 진행하고 장학금을 기탁했다. 구자범 용인시장학재단 이사장은 “용인특례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도시들과 다양한 교류를 통해 협력관계를 구축하겠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단양군에 대해 더 잘 알고 이해할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단양군은 용인시민에게 주요 관광지 할인 혜택을 지역 주민과 동일한 수준으로 제공하고 있고, 30명 이상의 단체 방문객에게는 ‘유료관광지 할인’, ‘버스임차료 또는 식비’ 일부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용인특례시가 지난 26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2023년 제2회 장애인 평생교육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배움으로 만나는 특별한 오늘’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국립특수교육원 주관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 공모에 선정된 후 1년 동안 운영한 사업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기념사에서 “니체는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라는 책에서 가치를 창조하는 인간을 초인이라고 불렀다. 장애인 평생교육을 통해 놀라운 가치를 창출하는 여러분이 초인”이라며 “작가 앙드레 말로는 오랜 기간 꿈을 그리면 닮아간다고 했다. 배움을 통해 꿈을 그리고 노력하면 이루게 된다는 것을 여러분이 보여줬다. 여러분의 미래를 위한 투자에 시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참여 기관인 ‘아인스바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평생학습 현장과 우수사례 소개, 장애인 평생학습을 주제로 하는 관객참여형 퍼포먼스, 축하공연 등이 마련됐다. 이와 함께 ‘가온누리평생학교’의 ‘얼씨구 절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복지재단과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공동주관으로 2023년 평택시민나눔문화축제 복지포럼을 10월 24일 16시에 팽성복지타운에서 사회복지시설 기관 및 유관기관, 시민들을 초청해 ‘지속가능한 평택시 복지를 위한 ESG’를 개최 했다. 이날 진행된 복지포럼은 평택시의회 유승영의장, 홍기원 국회의원, 평택시의회 정일구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 김승겸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 최선자 시의원, 이윤재 유의동 국회의원 보좌관, 복지국 이순덕 국장 등 120여명이 참석했으며 개회식, 평택시 사회복지분야 ESG 경영 선포식, 주제발표, 토론의 순서로 진행됐다. 평택시 사회복지분야 ESG 선포식은 평택시의 아동, 노인, 장애인, 가족, 지역, 지역자활, 청소년복지 대표들을 모시고 서로 상생하며 지속가능한 평택시 ESG 복지 발전을 위해 협력하고 실천할 것을 선언했다 이어진 발제 시간에서는 김희연 경기복지재단 선임연구위원이 [지속가능한 사회복지 실천을 위한 ESG 적용과제]를 주제로 발표했다. 김희연 선임연구위원은 주제발표를 통해 ESG가 복지에 도입되는 이유에 대해 ▲기후변화 및 코로나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5일 평택남부문예회관 세미나실에서 평택현 관아의 위치 고증 및 역사문화환경 분석을 통해 향후 역사문화권 활용 기초자료 확보를 위한 '평택현 기초학술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평택현 관아에 대한 보존 및 학술연구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됐고, 지역 문화재와 팽성읍 주민들의 상생을 위한 장기적인 로드맵 구상 방안 마련을 위해 진행하게 됐다. 이번 보고회에서 학술조사 용역을 수행 중인 한라문화재연구원은 문헌 및 지표조사를 통한 관아 위치와 역사성 도출에 대한 연구방향을 제시했다. 그리고 역사문화환경정책연구원측은 평택 도시환경분석과 팽성 지역 여건 분석을 통한 역사문화환경 정비·활용과 지역 활성화 마련이란 연구 방향을 제시했다. 이후 이어진 질의·토의에서는 평택현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되면서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자문위원으로 참석한 문화재학 전공의 중앙승가대학교 최태선 교수는 “이번 용역은 평택현 관아 위치를 지정하기 위한 기초조사로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며, 향후 기초조사를 바탕으로 장기적인 사업계획 수립이 필요하다”는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화성시새마을회가 26일 비봉습지 공원에서 ‘2023년 화성시새마을지도자 한마음수련대회’를 개최했다. 화성시 새마을회가 주최, 주관한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 봉사하고 있는 대표봉사단체인 새마을회 회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기관 및 단체장, 새마을회 지도자 및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탄·소·중·립 총 4팀으로 나누어 체육대회 및 명량운동회, 레크레이션 및 노래자랑을 하며 회원들의 호응을 불러일으켰고, 참석자들은 지역봉사활동에 대한 사기를 충전했다. 조종애 지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알리고 이웃과 함께 마을공동체 운동 및 공동번영을 위한 새마을운동이 펼쳐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금까지 근면·자조·협동의 기본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새마을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이번 한마음 수련대회를 통해 쌓인 피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