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1월 10일 저녁 7시 30분,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2023 수원SK아트리움 하우스콘서트 시리즈의 세 번째 공연 ‘베르디의 사랑과 인생’을 개최한다. 주세페 베르디의 생애와 그의 사랑과 역경, 운명을 다룬 감동적인 오페라 곡들을 음악평론가 장일범의 스토리텔링이 담긴 해설과 국내 최정상의 성악가를 통해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해박한 지식과 쉽고 재미있는 진행으로 이름난 대한민국 대표 음악평론가 장일범의 사회와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대 졸업, 제4회 잔 프랑코 마지니 국제 콩쿠르 1등 및 베르디 특별상(2004)에 빛나는 바리톤 한명원, 독일 브레멘 극장 전속 성악가 테너 김효종, 독일 카를스루에 국립음대 최고연주자 과정(KE) 소프라노 한경성 등 명실공히 한국을 대표하는 3명의 성악가가 공연을 이끈다. 또한 클래식의 세계로 끌어들이는 네 명의 매력적인 스트링 연주자 한수혜, 임송혜, 변정인, 나인국과 탁월한 표현력과 눈부신 기교로 곡의 생명력을 연주하는 엘렉톤 한윤미, 피아니스트 윤현정이 공연을 함께한다. 공연의 대미는 ‘La Traviat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와 경기도가 오는 21일 행궁 마을정원(북수동 235-2)에서 ‘행궁 마을정원 아뜰리에 축제’를 연다. 수원행궁가드너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다양한 체험 활동과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행사에는 꽃비누 만들기, 다육 심기, 지끈 공예, 꽃차 시음, 바람개비 만들기, 나뭇잎 염색, 켈리그라피, 목공, 인두화 만들기, 꽃이름 달아주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마련됐다. 남수연화경로당 어르신들의 연극 ‘여고시절’을 관람할 수 있고, 어린이 정원사의 그림들이 전시된다. 또 현장에서 윤양옥 마을활동가가 ‘주민과 함께하는 라디오’를 공개 방송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행궁마을정원은 행궁동 주민들이 경기도 마을정원 공모사업에 신청해 직접 디자인부터 참여한 시민주도형 마을정원”이라며 “4월 조성후 유지관리뿐만 아니라 시민 정원사 교육장으로 마을정원을 활용하는 등 적극 운영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행궁동마을정원이 수원시 마을 정원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이번 축제에 많은 주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수원행궁가드너는 수원시 마을만들기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공정무역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는 ‘2023년 공정무역 포트나잇’ 축제 개막식이 오는 2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수원시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나+너=우리, 함께하는 착한소비, 공정무역의 실천’을 주제로 진행된다. 27일 개막식에서는 공정무역의 의미를 알리는 축하공연, 공정무역 실천선언, 공정무역 인증도시·커뮤니티 수여식 등이 펼쳐지고, 2024년 공정무역 개막도시 선언식과 2024년 개막도시인 안성시에게 피켓 전달식이 진행된다. 수원컨벤션센터 3층 야외로비에서는 공정무역 단체, 사회적경제기업이 체험, 홍보, 마켓, 이벤트 등 다양한 부스 64개를 운영할 예정이다. 2주간의 축제기간 동안 경기도내 15개 시가 지역별 공정무역 강연·캠페인·행사 등을 선보인다. 15개 참여시는 고양시, 광명시, 구리시, 군포시, 김포시, 부천시, 성남시, 시흥시, 안산시, 안성시, 안양시, 용인시, 의왕시, 포천시, 화성시 등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마을에서 세상을 바꾸는 힘, 공정무역 활동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남녀노소 모두 축제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용인특례시가 오는 28일 용인아르피아 축구장과 광장 일원에서 '2050 탄소중립 가을 피크닉 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이번 행사에서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를 40%, 2050년까지 100% 감축하는 탄소중립 비전을 선포하고,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이어진다. 식전 공연에서는 '최강 생활의 달인' 방송 프로그램 중 ‘풍선 편’ 우승자인 신용국이 풍선 마임과 마술을 선보인다. 기념식에서는 탄소중립 비전 선포식과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가수 다이나믹 듀오, 김완선, 유튜버 도티의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행사장 입구에는 친환경자동차와 전기차 충전기를 전시해 시민들이 직접 전기차 충전을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부대행사로는 ‘탄소중립 퀴즈 및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홍보 등 기후변화체험’, ‘친환경 천연염색 손수건 물들이기’, ‘탄소중립 실천 매듭 팔찌 만들기’ 등 30개 동의 부스를 운영한다. ‘커피 찌꺼기 초만들기’, ‘종이 팩 자원회수 캠페인’, 재사용 종이를 이용한 ‘캐리커처 일러스트’ 등의 부스에서는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 서수원도서관이 운영한 ‘우리동네 테마가 있는 독서살롱’ 사업이 19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0회 전국 도서관대회 포럼’에서 중장년 독서모임 활성화 사례로 소개됐다. ‘우리동네 테마가 있는 독서살롱’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4050 중장년 독서살롱’ 사업의 일환으로 서수원도서관이 운영한 프로그램이다. 중장년 주민 10명을 대상으로 중장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주제 도서를 선정하고, 참가자들의 독서토론 모임을 구성·지원한다. ‘치유’, ‘소통’, ‘생태인문학’을 주제로 지난 5월부터 운영, 오는 10월 25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주제와 관련된 도서관 인근 문화 시설인 수원시 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 일월 수목원에 견학도 지원했다. ‘어서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마흔수업’, ‘소박한 삶’, ‘가재가 노래하는 곳’, ‘식물의 위로’ 등 주제도서 9권으로 독서토론을 지원했다. 또 멘토 특강, 독서토론 모임, 유관기관 방문체험, 프로그램 참가자 독후 감상문 모음집 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가 19일 수원형 바이오클러스터를 조성해 나갈 ‘광교 바이오이노베이션 밸리 추진협의체’의 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수원시는 지난 11일 ‘광교 바이오 이노베이션 밸리’ 추진 협의체를 출범하고, 지자체, 병원, 대학, 협회, 연구기관 등 바이오산업 관련 기관 21개 관계자로 이뤄진 ‘실무위원회’를 구성한 바 있다.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자문위원회 위촉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해 이상균 기업유치단장, 자문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추진협의체 자문위원회는 홍창형 아주대의료원 첨단의학연구원 부원장, 이상래 실험동물연구센터 소장, 박영준 아주대 약학대학 교수, 이승규 한국바이오협회 부회장, 엄승인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상무, 이기칠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 투자분과 부위원장, 함태원 약업신문·뷰티누리 대표, 이종석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산업본부 본부장 등 전문가 8명으로 구성됐다. 자문위원회는 수원시 바이오클러스터 조성의 중장기적 방향성을 제시하고, 바이오산업특화연구, 국가 공모사업 추진 등을 후방에서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출범식은 수원시 기업유치단의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nyang Public Art Project, 이하 APAP)가 문화체육관광부의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으로 선정됐다. 19일 안양시에 따르면, ‘로컬100’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라는 국정 기조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문화의 매력자산을 발굴하고 육성 및 확산하고자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사업이다. 문체부는 전국 지자체로부터 1000여곳을 추천받았으며, 국민평가단이 로컬문화 명소 58개소, 로컬문화 콘텐츠 40개, 로컬문화 명인 2명 등 최종 100선을 선정했다. 로컬문화 콘텐츠로 선정된 APAP는 3년마다 열리는 국내 최초 및 유일의 공공예술축제로, 안양의 지형, 문화, 역사 등에서 영감을 얻어 도시 곳곳에 미술, 조각, 건축, 영상, 디자인, 퍼포먼스 등 유·무형 예술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안양시는 20여년간 꾸준히 APAP를 추진해 대내외로 인지도를 쌓아왔으며, 올해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7)를 진행 중이다. APAP7은 ‘7구역-당신의 상상공간’을 주제로 24개국 48팀 88명의 작가들이 참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의왕시 왕송호수공원 꽃 산책길 일대에서 10월 21일 원어민과 함께하는‘제3회 의왕영어테마축제’가 개최된다. ‘Hello World 2023'을 테마로 하는 이번 축제는 ▲'태국(사무이섬)', 바다 탐험가와 함께 VR 스노클링 체험하기 ▲'벨기에(브뤼셀)', 초콜릿 분수를 이용한 와플 꾸미기 ▲'케냐(나이로비)', 전통 악기 젬베를 치면서 노래부르기 ▲'과테말라(안티구아)', 화산 만들어 폭발 실험하기 등 12개의 다양하고 흥미로운 체험 부스와 풍성한 볼거리가 채워질 예정이다. 또 다양한 프로그램 수행을 통해 얻은 스탬프를 이용해 면세점 부스에서 간식으로 교환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특별공연으로 영어 매직쇼와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영어를 체험하고 싶은 유아 및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축제에 참여할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축제는 글로벌리더를 꿈꾸는 우리 어린이들이 세계의 문화를 손쉽게 접하고,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쌓을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다채로운 교육사업을 운영하겠다”고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화성시가 19일 군소음 피해지역 주민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주민지원사업으로 마음 치유 힐링 숲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3년 경기도 군소음 피해지역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마련된 것으로, 다음달 7일까지 4기에 걸쳐 군소음 피해지역인 화산동, 진안동, 병점1동, 기배동, 양감면 등 5개 지역 주민 중 사전 신청한 263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날 행사에서 참여자들은 충북 제천시 소재의 국립제천치유의숲 활인심방숲길을 걸으며 오감을 자극하고, 청풍 소재 케이블카 탑승 및 청풍문화재단지를 거닐며 심신이완 및 스트레스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신운범 군공항대응과장은 “홀로 또는 가족과 함께 가을 숲속 길을 걸으며 힐링하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 드리고 싶었다”며, “하루의 체험이지만 수원·오산 공군비행장 소음과 피해보상으로 고통과 갈등을 겪는 5개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위안이 되고 지친 심신을 위로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화성시가 19일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에서 화성시 문화예술체육인 특화묘역 추모제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함백산추모공원 내 문화예술체육인 특화묘역 안장자 중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문화․예술․체육 분야의 인물들을 추모 및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안치자 유족과 관련 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인 사진전, 유족들의 편지낭송과 고인 추모영상 상영, 추모메시지 작성, 추모공연 등이 진행됐다. 홍노미 시민복지국장은 “국민에게 꿈과 감동을 준 문화예술체육인들의 노력과 발자취를 기억하고 이어나가기 위해 화성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문화예술체육인 특화묘역은 면적 1,245㎡으로, 문화 분야 20기, 예술 분야 23기, 체육 분야 23기 총 66기로 조성돼 있으며, 중요무형문화재 제79호 발탈기능 보유자인 故이동안님과 제23회 LA올림픽 레슬링 금메달리스트인 故김원기님이 안장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