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용인특례시는 독서의 계절을 맞아 시민들이 책을 읽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소통할 수 있도록 ‘온라인 북클럽 이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북클럽 이음은 ‘올해의 책 온라인 독서 모임’과 ‘시 필사 모임 詩詩각각’ 등 2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올해의 책 온라인 독서 모임은 2023년 용인시 올해의 책 중 선정한 2권을 함께 읽고, 읽는 과정을 공유하며 서로의 생각과 소감을 나누는 활동을 하게 된다. 모임은 1기와 2기로 나눠 운영하고, 진행은 ‘독서 모임 꾸리는 법’의 저자 원하나 작가가 맡는다. 1기 모임(10월23일~11월7일)의 주제 도서는 ‘어서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황보름)’, ‘아버지의 해방일지(정지아)’가 선정됐고 2기 모임(11월13일~11월28일)의 주제 도서로는 ‘작별 인사(김영하)’, ‘오백 년째 열다섯(김혜정)’이 선정됐다. 연계 특강으로 12월 5일 저녁 7시부터 온라인(ZOOM 화상회의)으로 원하나 작가의 ‘재미있고 의미 있는 독서 모임 꾸리는 법’이 마련됐다. 시 필사 모임 詩詩각각은 매일 한 편의 시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새마을문고는 지난 17일 새마을문고 회원 15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수세미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 내 다목적실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환경 보호라는 새마을 이념에 발맞춰 진행됐다. 매탄신문 이선경 강사가 재능기부에 나섰으며 참가자들은 삼베실로 뜨개질을 해 수세미를 만드는 체험을 했다. 완성된 수세미는 판매해 불우이웃 돕기 기금을 마련할 예정이다. 권금영 새마을문고 회장은 “앞으로도 환경 보호와 이웃 돕기를 동시에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특강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가 관내 중소제조기업의 중동권역 수출판로 개척을 지원했다. 수원시는 17일 수원시기업지원센터에서 관내 중소제조기업 5개사를 대상으로 ‘2023 중소기업 중동권역 수출상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라임트리(나노 화장품), 에버트리(디지털 살균기), 토비누리(압축배양토), 에이티랩(화장품 원료), 이엠엘(합금재료) 등 참가 기업들은 현지 중동권역 20개 사 바이어들과 100인치 대형 스크린 화상 상담을 통해 업체별 생산제품을 홍보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포일상담실에서 11월 4일 ‘청소년 디지털 성범죄 대응방안’특강을 개최한다. ‘2023부모특강:전지적 자녀 시점’의 마지막 시리즈인 이번 특강은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가 꼭 알고 있어야 할 디지털 성범죄 발생 시 대응 방안에 대해 [정서편]과 [실제편]으로 나눠 진행한다. [정서편] 특강을 강의할 장형윤 교수(아주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 정신과 전문의)는 아동⸳청소년, 지적장애인 성폭력 피해자를 위한 성폭력 전담 센터인 해바라기센터 중 전국에서 유일하게 상근직 소장을 맡아 경기남부해바라기센터에서 9년째 성폭력 피해자 치료를 전담하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는 디지털 성범죄 발생 시 부모로서 꼭 알고 있어야 할 정서적 초기대응 방법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실제편] 특강을 맡은 우명순 강사는 광역 지자체 최초의 디지털성범죄 대응기관인 경기도디지털성범죄원스톱지원센터의 전문강사로, 이번 특강에서 온라인 그루밍의 실제 피해사례부터 사례별 대응 방법과 법률 상식 등을 강의할 예정이다. 특강은 11월 4일 오전 10시 포일어울림센터 9층 대강당(의왕시 안양판교로 8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의왕시는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1층에 의왕시 최초의 장애인을 위한 북카페가 새롭게 문을 열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북카페 조성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복지관을 찾는 시민과 장애인들에게 휴식을 주는 편안하고 따뜻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존 공간을 재탄생시켰다. 북카페에는 원목 서가와 휠체어 접근이 쉬운 가구를 설치해 안락한 독서 환경을 조성했으며, 점자도서, 큰 글자 도서, 오디오북 등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도서 800여 권 비치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시 최초 장애인을 위한 독서 공간이 생긴 것에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작은 공간이지만 책을 통해 휴식과 문화를 즐기는 특별한 힐링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관내 북카페는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이외에도 국민체육센터, 고천동주민센터, 평생교육관, 부곡스포츠센터에 조성되어 있으며,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 평택시는 지난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평택시농업생태원에서 ‘2023년 평택가을수확축제‘를 개최하여 2일간 약 2만2천 명의 관람객이 농업생태원을 다녀갔다. 이번 축제는 평택시농업생태원에서 2회째 개최하는 가을 축제로 평택음식문화축제와 연계하여 국화 등 아름다운 볼거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먹거리로도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그리고 인절미 만들기, 벼 탈곡 체험 등 농업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들을 운영하여 아이들의 인기를 끌었고, 마술과 댄스 등 각종 공연들로 행사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또한 평택시 농산물을 시식할 수 있는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 그리고 먹거리까지 충족시키며 성공적으로 축제를 마무리했다. 시 관계자는 “평택시농업생태원에서 개최한 두 번째 가을수확축제가 평택시음식문화축제와 연계하여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기쁘고, 내년 가을에는 더 풍성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새마을문고회가 마음에 안드는 에코백, 더러워진 에코백을 냅킨아트를 이용해 감성에코백으로 재탄생 시키는 ‘에코백 업사이클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업사이클링이란 더이상 필요가 없어졌거나 폐기되는 물품들에서 새로운 가치를 찾고 기능을 더해 새로운 제품으로 탄생시키는 것을 말한다. 지난 여름방학부터 진행된 에코백 업사이클링 프로그램은 누구나 에코백만 가지고 오면 새마을문고에 비치된 재료를 자유롭게 이용하여 무료로 멋진 감성 에코백을 만들 수 있다. 지금까지 주민 20여 명이 참여한 이 프로그램은 앞으로도 준비된 재료가 소진될 때까지 계속된다. 프로그램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이다. 황찬순 조원1동 새마을문고회장은 “환경오염 문제가 끊이지 않는 요즘 에코백 업사이클링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이번 프로그램의 취지를 밝혔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 송북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 회원 15명은 지난 16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계절김치 및 반찬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는 사랑의 행복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송북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이번 행사에서 직접 담근 계절김치와 불고기, 사골, 젓갈, 귤 등의 먹거리와 양말 등의 생필품 꾸러미를 도움이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 120가구에 전달했다. 송북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 김용남·백명숙 회장은 “날이 점점 쌀쌀해지는 계절에 직접 만든 김치와 반찬 등의 꾸러미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마음의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태근 송북동장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어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을 위하여 귀중한 나눔 행사를 열어 주신 새마을남녀지도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3일 장당근린공원에서 '제7회 중앙동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주민의 소통과 화합을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특히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되어 1000여 명이 넘는 주민들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시니어 노래교실, 라인댄스 등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와 함께 진행되어 주민과 함께 즐기며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구현했으며, 이충고등학교 댄스팀, 마술공연, 노래자랑 등으로 볼거리를 더했고, 시상 및 경품추첨으로 마무리됐다. 양현자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주민분들의 성원과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특히 풍성하고 알찬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먹거리를 제공해 주신 중앙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강진영)와 경품을 협찬해 주신 중앙동 12개 단체 회원분들 및 관내 기업체 임직원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극만 중앙동장은 “올 한 해 주민자치센터와 자치프로그램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참여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주민자치센터를 기반으로 지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는 제2회 한‧미 장애인스포츠 페스티벌이 지난 14일 캠프 험프리스 내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평택시와 평택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장애인축구협회, 장애인농구협회, 장애인부모회, 동방학교 등 양국 250여 명이 참가하여 친선교류전(축구, 농구), 장애인 스포츠(디스크골프, 한궁, 스포츠스태킹, 스내그골프, 휠체어 경주) 체험으로 진행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험프리스 기지 워크맨(육군 대령) 사령관, DoDEA 서태평양지부 셔우드 교육감, 평택시장애인체육회 김형겸 수석부회장 등 다양한 양국 내빈들이 참석했다. 평택시장애인체육회장을 맡고 있는 정장선 평택시장은 “한미 양국 교류를 위한 다양한 행사 중 장애인스포츠 교류는 더 뜻깊은 행사”라며 “앞으로도 한미 장애인스포츠의 지속적인 교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