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2일 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 경기도 31개 시군의 시각장애인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시각장애인 복지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44회 흰지팡이 날’과 ‘제97주년 점자의 날’을 기념해 진행된 이번 복지대회는 복지대회는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회장 정태곤)가 주최하고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평택시지회(지회장 박기원)가 주관했다. 이번 행사는 사물놀이 등 식전 행사를 비롯하여 1부 기념식에서는 흰지팡이 전달식과 유공자 표창 수여 및 감사패 전달식이 진행됐고, 2부 문화마당에서는 점자경시대회, 노래자랑, 시각장애인 윷놀이, 공굴리기 등이 펼쳐졌다. 평택시 관계자는 “본 대회를 계기로 시각장애인이 한자리에 모여 회원 상호간의 연대와 화합을 도모하고 시각장애인의 자립 의지를 북돋우어 한 걸음 더 발전하는 시각장애인 복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환영사에서 “경기도시각장애인 복지대회를 평택시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시각장애인이 세상과 소통할 수 있게 하는 ‘흰지팡이’의 의미를 되새겨 평택시가 모든 장애인이 행복한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화성시 역사박물관이 오는 가족과 즐길 수 있는 ‘주말 가족 체험프로그램’을 이달 14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다음달 28일 개최 예정인 화성시 역사박물관 제17회 기획전시와 연계해 마련된 것으로, ‘우리 가족 초상화 그리기’와 ‘유지공예 접등 만들기’로 구성됐다. 이달 14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되는 ‘우리 가족 초상화 그리기’ 는 기록문화실에 전시된 ‘신이복 초상 유지초본’을 감상하고, 초상화 제작기법에 대해 알아본 뒤 전통 기법으로 초상화를 그려보는 프로그램이다. 다음달 12일부터 26일까지 매주 일요일 운영되는 ‘유지공예 접등 만들기’는 기름을 먹인 종이인 ‘유지(油紙)’에 대해 알아보고 유지를 활용한 접등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인원은 회차별 선착순 15팀이다. 정상훈 문화유산과장은 “선선한 가을 날씨에 주말을 맞아 박물관을 찾은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박물관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지난 10월 6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진행된 '베리어프리, 설화와 국악심포니 만나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작년에 이어, (재)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에서 추진하는 '2023년 무장애 문화향유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장애 인식개선을 위한 공연부터 전시, 각종 부대행사로 구성됐다. 공연 '배리어프리, 설화와 국악심포니 만나다'는 제목 그대로 전래설화와 국악 심포니오케스트라 음악의 만남을 기반으로 하며, 샌드애니메이션을 더하여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청각장애인 및 발달장애인을 위한 수어 통역, 공연장 자막을 제공하며 공연 문화 속 장애인 프렌들리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했다. 한편, 수리홀 로비에서는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의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해당 기관의 문화 여가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작품이 전시됐다. 또한 이번 전시에는 tvN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출연한 정은혜 작가의 작품 출품 및 사인회를 통해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내었다. 부대행사로는 수어통역사와 함께하는 국악기 터치투어를 마련했다. &nbs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은 오는 21일 지성공원에서 ‘망포2동 국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국화축제는 어린이 오케스트라, 복면가왕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사, 행운권 추첨 등이 예정되어 있고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랜덤플레이댄스 및 그림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 외에도 국화 포토존 등 풍성한 가을국화 전경을 볼 수 있으며 페이스페인팅 체험아트, 캘리그라피, 비누체험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아울러, 망포2동 단체협의회에서 운영하는 먹거리 장터에서 음식을 먹으며 이웃주민끼리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이준원 주민자치회장은 “지역주민들이 국화축제에 참여해 함께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용남 망포2동장은 “전 세대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국화를 전경으로 한 망포2동 국화축제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군포시는 10월 14일 군포국민체육센터에서 ‘2023년 군포시장배 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을 시작으로 군포시 장애인 체육 동호인의 기량을 뽐내는 체육 축제를 연다. 이날 개회식에는 하은호 군포시장이 참석해 시장배 장애인체육대회의 시작을 축하할 예정으로 행사는 선수단 도열, 개회선언, 대회사, 격려사, 선수 대표단의 선서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군포시장배 장애인체육대회는 군포시 장애인 체육 동호인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치는 동시에 재활과 자립 의지를 높이고 지역사회에 소외된 계층이 아닌 체육인으로서의 사회 참여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대회는 10월 14일 시 전역에서 종목별로 진행되며 농구, 당구, 배드민턴, 보치아, 쇼다운, 파크골프 등 6개 종목에 1,100여명의 군포시 및 인근 시군의 장애인 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다양한 종목 동호인들의 대회 참여를 위해 올해 시범종목으로 론볼과 좌식배구 종목이 새롭게 추가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대회가 장애의 유무가 결코 장애가 되지 않는 생활체육인들의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군포시는 지난 10월 7일 군포시민체육광장에서 시민 화합과 발전을 위한 ‘2023년 제35회 시민의날 기념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5개 종목(파도타기, 협동공튀기기, 줄다리기, 지네발릴레이, 미션달리기)의 동대항체육대회와 플레이존 운영(군포네컷, 전자농구, 댄스게임기, 전자해머, 두더지 게임 등)을 통해 군포시민 누구나 즐겁고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시민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화합할 수 있는 제35회 시민의날 기념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군포시민들이 화합하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안전하게 대회가 치러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 후에는 행사에 흥겨움을 더해주는 행운권 추첨이 이어져 군포시민 모두가 웃고 즐기는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으며, 하은호 군포시장은 “체육 활성화를 통해 시민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군포시 체육인들과 함께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광교박물관은 15일 오후2시 야외무대에서 문화가 있는 가을 ‘새빛 버스킹(거리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거리공연에서 1인 밴드 ‘해밀’과 싱어송라이터 ‘서좋은’이 ‘신호등’, ‘나는 나비’, ‘아름다운 세상’ 등을 들려주고, ‘타이거우즈백’이 마술과 져글링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예약 없이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광교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광교박물관에서 공연도 보고 전시도 감상하면서 문화생활하기 좋은 가을과 함께 가족들과 행복한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서수원도서관이 12일 구운중학교 1학년 학생 29명을 대상으로 ‘사서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서수원도서관이 주관하는 ‘2023 수원지역독서생태계 협의회’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도서관 곳곳에서 사서 직업을 체험·실습을 했다. 서수원도서관 직원은 프로그램 참여자들에게 서수원도서관을 소개하고, 공공도서관의 역할을 설명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구운중학교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교육공동체로서 공공도서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지난 12일 문화의 달 10월을 맞아 강화도 화개정원과 대륭시장에서 장애인과 비장애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나들이 프로그램인 ‘수지랑 어울린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비장애 지역주민이 장애인과 함께 실외 활동을 하며 장애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장애인에게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구는 80명의 장애인 참가자들을 연령과 장애 유형, 중증도에 따라 10개 조로 편성했다. 이날 행사는 장애의 벽을 뛰어넘자는 의미를 담아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퍼포먼스로 시작했다. 참가자들은 강화도의 대표 명소인 화개정원과 대륭시장을 조별로 관람하고 ‘어울림을 주제로 한 단체사진 촬영하기’, ‘어울린데이 5행시 짓기’ 등 다양한 미션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가한 이모씨는 “코로나19 방역수칙 해제에 따라 오랜만에 가벼운 마음으로 나들이를 할 수 있어 좋았다”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소속감과 정서적 지지를 얻은 것 같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수지구에 등록된 장애인이 전체 주민의 2.4%에 해당하는 9251명에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용인특례시가 오는 27일 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용인 충렬서원의 역사적 가치와 활용 방안’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학술대회는 경기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충렬서원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종합 정비계획 수립과 활용을 위해 기획됐다. 브리검영대학교 마크 피터슨 명예교수가 ‘포은 정몽주가 가르쳐 준 비밀(Secrets Po’eun Jeong Mingju Taught Me)’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한다. 이어 ▲공주대학교 이경동 교수의 ‘용인 충렬서원의 역사와 변천’ ▲국민대학교 신채용 교수의 ‘조선시대 용인지역에서의 포은 정몽주가의 정치·사회적 위상’ ▲경기도박물관 조준호 수석학예사의 ‘정몽주 배향서원을 통해 본 용인 충렬서원의 위상’ ▲신영문 서울특별시 학예연구관의 ‘용인 충렬서원 종합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제언’이 진행된다. 주제 발표가 끝난 후 강남대학교 홍순석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충렬서원은 포은 정몽주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1576년 죽전서원으로 건립됐다. 임진왜란으로 소실됐지만, 1608년 정몽주 묘소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