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2023 안성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에서 목공체험부스를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서운산목재문화체험장 홍보와 더불어 장난감 및 생활소품을 만들 수 있는 유료체험부스와 전동드릴, 못박기, 카프라블럭 쌓기 등 무료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체험장에서 직접 만든 나무도마 및 냄비받침 등을 판매했다. 특히 ‘바우덕이’ 모양의 뚜껑함과 곰돌이 연필꽂이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유료체험과 무료체험 품목에 카프라 블럭 쌓기가 큰 인기를 끌며 체험료와 방문객이 작년대비 200% 증가하는 기록을 세웠다. 안성시 관계자는 “축제준비를 위해 카프라블럭 전용 테이블을 제작하는 등 체험객 눈높이에 맞춘 철저한 준비를 통해 축제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고 전하며, “이번 축제에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이 나무의 소중함을 알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성시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안성맞춤랜드에서 열린 ‘2023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기간 동안 안성시 경기행복마을관리소 홍보 및 체험프로그램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부스는 안성시 5개 행복마을관리소(공도,대덕,일죽,죽산,삼죽)가 모두 참여했으며, 행복마을관리소의 주요 기능 및 역할을 적극 홍보하고, 체험 및 포토존 이벤트 등을 실시하여 약 3,000여명의 방문객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공도읍의 폐현수막을 이용한 가방만들기 및 써드림 서비스, 대덕면의 전통부채 꾸미기, 일죽면의 재활용품을 이용한 석고방향제 만들기, 죽산면의 폐유리조각을 활용한 찻잔 및 냄비받침 만들기, 삼죽면의 슐런게임 등 각 지역에서 선정한 체험거리를 제공하여 축제의 참여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안성시 대표 축제인 바우덕이 축제기간에 경기행복마을관리소를 많은 시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쉽게 행복마을관리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성시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도심속 아파트 관리소처럼 주거취약지역 마을주민들의 생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성시는 민주시민교육 명사 특강 1회차를 오는 10월 17일 오후 7시 중앙도서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명사 특강은 영화 '재심',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의 실제 모델인 재심전문 변호사인 박준영 변호사를 초청해, 변론한 재심 사건의 생생한 후기 및 활약상을 재치있는 입담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박준영 변호사는 수원 노숙소녀 살인사건, 익산 약촌오거리 택시 기사 살인사건, 삼례 나라 강도치사 사건 등 억울하게 범죄자로 형을 받은 사건의 재심 변론을 맡아 피의자들의 무죄를 이끌어 낸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사람이 사람에게 주는 희망이라는 시선과 격려, 그 속에서 찾을 수 있는 인간의 존엄성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다음 민주시교육 명사 특강은 11월 6일 오후 7시 공도도서관에서 김상욱 경희대 물리학과 교수를 초청하여 “물리학자가 불확실성과 함께 사는 법”라는 주제로 시민 곁을 찾아갈 예정이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는 지난 7일부터 1박 2일의 일정으로 제천시 청풍리조트에서 군인 가족 30가구 총 130명이 참가한 가운데 ‘군인가족 소통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소통캠프는 특수한 근무와 거주 환경으로 인해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시간이 많은 군인가족들을 격려하고 색다른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평택시 북부청소년문화의집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소통캠프는 청풍호 관람, 가족 명랑 운동회 등 힐링과 가족친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가족 간의 유대감이 강화됐을 뿐만 아니라 평택시 육‧해‧공군의 화합과 교류의 장이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 평택시는 ‘거주 군인 및 군인가족 지원조례’가 제정된 이후, 군인가족 소통 캠프, 계절체험학습, 역사문화체험 등 다양한 군인가족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국토방위를 위해 애써주시는 군 장병 및 가족여러분께 항상 감사하다”며 “이러한 노고를 잊지 않고 평택시 군인 및 군인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중단됐던 군포시 자전거 대행진이 4년만에 군포시에서 열린다. 녹색생활 실천과 녹생교통수단인 자전거 활용을 확산하기 위한 행사로 자전거 대행진과 함께 자전거 무료수리, 캠페인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군포시자전거연합회와 군포지속가능발전협의회 그리고 군포시새마을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0월 14일 오전 9시 30분 군포시청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참가 자격은 초등학교 4학년 이상으로 개인 자전거를 가지고 안전용구를 착용하고 오면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기념식, 대회 설명, 안전 교육, 스트레칭을 하고 시청에서 출발해 한숲 사거리, 문화예술회관 사거리, 산본시장 사거리를 거쳐 다시 시청으로 돌아오는 경로로 진행된다. 군포의 도심을 순환하는 대행진의 경로는 약 5Km에 달하며, 연합회 선두로 출발한다. 약 1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군포시 경찰서, 군포모범운전자회, 군포시 공무원 자원봉사단의 교통·안전 통제에 따라 이동한다. 정흥수 군포시 건설과장은 “기후위기가 심한 요즘 자전거만큼 친환경적인 대중교통이 없다”며 “많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수원의 야간관광을 대표하는 화성행궁 야간개장을 연계한 지역예술인 참여 프로그램의 일환인 ‘특별전 '추풍미담:秋風美談'’이 오는 10월 14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된다고 밝혔다.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현대미술 작가 7인(고창선, 김아라, 송태화, 이선미, 전은선, 정철규, 최범용)과 경수미 전시총괄 기획자를 필두로, 가을바람(추풍:秋風)과 달빛 아래, 역사적인 공간 ‘화성행궁’을 아름답고 감동적인 예술적 언어(미담:美談) ‘현대미술’로 재해석하여 풀어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추풍미담:秋風美談'의 기획의도에 걸맞은 회화, 설치, 영상 등 다양한 형식의 현대미술 작품으로 역사적인 공간을 재해석하여 작가 7인의 시선으로 담아낸다. 달빛 아래 비춰진 ‘빛’과 그 빛 아래 ‘그림자’의 상반되는 상징성을 인간의 삶, 감정 등으로 은유하여 작가의 작품을 통해 이야기한다. 또한, 일부 작품에서는 정조와 인간 이산의 삶을 빛과 그림자를 통해 정조의 내면세계를 그려냈고, 그 외 작품에서는 인생의 다양한 감정, 철학을 ‘빛과 그림자’를 통해 형상화함으로써 전시를 관람하는 관람객들의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21일 토요일 절기 ‘중양절’을 맞아 수원전통문화관에서 세시풍속-북새통 '중양절' 행사를 진행한다. 중양절은 고려와 조선시대에는 국가적인 명절로 공인되어 축하연을 벌이던 대표적인 절기로 단풍과 국화가 만발하는 가을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시기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중양절을 대표하는 국화를 활용한 국화전 만들기, 국화차 다례체험과 가을 및 추수의 시기를 맞아 햇밤 까기, 추수 체험, 바람개비 만들기, 손수건 천연 염색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중양절이면 열리던 축하연처럼 이번 북새통 행사에서도 수원전통문화관의 중양연을 열어 색소폰 공연, 태권도 군무, 케이팝 댄스 공연을 선보인다. 세시풍속-북새통 '중양절'은 사전 예약 없이 오전 10시 30분부터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수원전통문화관 관계자는 “이번 중양절을 맞아 수원전통문화관에서 다양한 세시풍속 및 체험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공연도 함께 감상하며 선선하게 다가온 가을을 즐기셨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 고색뉴지엄이 ‘도시의 그림들’ 전시회와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 ‘어떤 대화, 그리고 지우기’를 오는 14일 운영한다. 허태원 작가의 개인전 ‘도시의 그림들’에는 작가가 오랜 시간 거리에서 수집한 페인팅, 그림들이 만들어진 과정을 연출한 영상과 자료 50여 점이 전시됐다. 그림들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상상하며 사회적 의미도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전시다. 고색뉴지엄 지하 1층 전시실에서 16일까지 전시한다. 수원시 고색뉴지엄은 이와 연계해 허태원, 김전희 작가와 함께 페인팅 체험을 하고 작품 전시를 하는 ‘어떤 대화, 그리고 지우기’를 오는 14일 운영할 계획이다. 선착순 20명 마감되며, 수원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고색뉴지엄’을 검색해 예약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일상과 예술의 경계를 흐리는 작품을 보여주는 허태원 작가 개인전 ‘도시의 그림들’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통해 회화라는 매체에 대해 다양한 생각을 해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했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는 지난 10일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공감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 ‘TalkTalk(톡톡) 열어보는 아이들의 사회성’을 주제로 열린 부모공감콘서트는 학교사회복지사업 50개교가 주최·주관했다.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토크 콘서트에는 황인국 수원특례시 제2부시장, 시의원, 지역기관 담당자, 수원시 학교사회복지사업 미 운영교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토크 콘서트에서 정유진 하이토닥 아동발달상담센터 소장은 건강한 가족체계 지원을 위한 자녀 양육 기술 등을 설명했다. 또 수원시 학교사회복지사업 등을 소개하고 학부모 의견을 청취했다. 황인국 수원시 제2부시장은 “학교사회복지사업은 단순 교육 영역에서 더 나아가 사회복지 영역까지 포함한다” 며 “학생뿐 아니라 학부모까지 사업의 대상이기 때문에 오늘 여러분들과 함께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제도와 체계가 늘 변화하는 만큼, 아이들이 행복하게 커갈 수 있도록 여러분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끊임없이 고민해가겠다”고 덧붙였다. 2011년 시작한 수원시 학교사회복지사업은 학교에 사회복지사를 배치해 학생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는 지난 10일 전문가와 시민을 대상으로 ‘2023 도시건축문화제 토크콘서트’를 열고, 수원시 도시건축에 대한 생각과 가치를 공유했다. 정조테마공연장 지하1층 공연장에서 열린 토크 콘서트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해 도시건축 분야 각계 전문가, 학생,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토크 콘서트에서 강동진 경성대 도시공학과 교수는 ‘도시가 유산이 된다는 것, 유산이 미래가 된다는 것’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강동진 교수는 브라질리아, 바르셀로나 등 해외 세계 유산 등재 사례를 소개하고, 수원시가 가진 문화 유산 활용 방안을 설명했다. 이날 토크 패널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강동진 경성대 도시공학과 교수(문화재청 문화재위원), 이명훈 한양대 도시대학원 교수, 배웅규 중앙대 도시시스템공학과 교수(한국경관학회 회장), 주서령 경희대 주거환경학과 교수(한국주거학회 회장)가 참여했다. 사회는 수원시 총괄 계획가인 홍경구 단국대 건축학과 교수 맡았다. 이들은 ‘헤리티지 시티, 도시건축으로 보는 유산의 새로운 해석과 가치’를 주제로 수원의 도시건축에 대한 생각과 가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