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시민 기획 문화예술 행사 ‘2023 노작미로, 가을에 스며들다’를 10월 9일 한글날 홍사용 문화거리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노작미로, 가을에 스며들다’는 ‘홍사용 문화거리 활성화 주민협의체’에서 직접 기획한 문화예술 행사로서 홍사용 문화거리를 시민에게 알리고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 및 체험을 통해 도심 속 문화예술 향유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시네마콘서트, 다리밑 영화관 감독과의 대화, 시민발언대, 거버넌스 등으로 구성됐다. 식전행사로는 홍사용 문화거리 내 거점을 활용해 거리로 나온 공연(버스킹)의 마술공연이 진행됐다. 이후 시작된 본 행사에서는 첫 번째로 화성시 청년예술단의 보컬분야 예술가들이 뮤지컬 갈라 및 영화 OST 공연을 선보였고, 두 번째는 독립영화 권보아. 이학주 주연의 '가을우체국(2017)'이 교각하부 어두움과 미디어 월을 활용해 상영됐다. 이에 이어 상영영화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영화감독과의 대화도 실시해 관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세 번째 마지막 순서로 행사 당일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사용 문화거리 활성화에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 풍덕천2동이 지난 6일 정평천 일대에서 ‘동민의 날’을 맞아 지역주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풍덕천2동 정평천 걷기대회’와 작품발표회, 공연 등의 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동 체육회 주최로 열린 걷기대회는 몸풀기를 시작으로 정평천 걷기대회, 경기민요, 색소폰 공연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로 구성됐다. 체육회가 후원하는 경품추첨도 진행헸다. 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날 풍덕래길 정평천 벚꽃거리에 초등학생 그림작품을 아트타일로 직접 붙여 전시한 ‘내 손으로 꾸미는 벚꽃 아트타일 갤러리’ 행사와 ‘별빛 고운 가을밤 愛 버스킹’을 개최했다. 정평천변 야외무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소리모아 색소폰 연주 팀 등 용인문화재단 공연팀과 가수 등의 공연, 지역 초등학생들의 피아노와 바이올린 연주를 선보였다. 최재혁 동 체육회장은 “동민의 날 행사에 참석해 주신 지역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례 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주민자치 프로그램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 유림동은 주민들의 축제 ‘2023유림동민의 날 노래자랑’을 지난 6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처인구 유방동 경안천 다목적구장에서 열린 노래자랑은 유림동 체육회가 주관했고,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후원했다. 주민 40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노래자랑과 초대가수의 축하공연으로 진행됐고, 행사에 앞서 발달장애 아동청소년으로 구성된 처인장애인복지관 드림점프치얼업 팀의 치어리딩과 주민자치센터 수강생의 한국무용, 밸리댄스 공연으로 참여와 나눔, 소통의 의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행사장에 마련된 행복마을관리소 홍보부스에서 진행한 민속놀이 투호, 그립톡 만들기, 조아용과 함께하는 즉석사진 찍기와 같은 다채로운 체험 행사는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줬다. 노래자랑 무대에는 지난달 23일 예선을 거쳐 선발된 17개팀이 출전해 가창력과 끼를 자랑했다. 노래자랑의 최연소 참가자는 만4세, 최고령 참가자는 만90세로 모든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축제가 됐다. 권병손 유림동 체육회장은 “아름다운 가을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용인특례시가 10일 탄소중립 녹색성장기본계획 관련 25개 부서 담당 공무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김상협 대통령 직속 2050탄소중립 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의 강연회를 시청 컨벤션홀에서 개최했다. 강연은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위기 적응정책 이행을 위한 공감대 형성과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외 탄소중립 기후위기 대응현황과 정책동향’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강연회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김 위원장을 특별 초청해 이뤄졌다. 이상일 시장은 “김 위원장께 특별히 강연 요청을 드렸다”라며 “김 위원장은 이명박 정부에서 녹색성장위원회 녹생성장기획단장을 했고 2020년에는 제주연구원장으로 취임한 바 있다. 이번 정부에서는 탄녹위 민간위원장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 탄소중립 비전 선포 원년으로 2050년까지 가야 할 길이 멀고 해야 할 일이 많다”며 “특강을 통해 많은 지혜와 영감을 얻어 목표 실현을 위한 정책에 잘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8월말 지방정부기후적응선포식에서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3년도 인터넷·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간, 수원유스호스텔에서 진행하는 이번 가족치유캠프는 3년 만에 대면으로 운영하며 ▴올바른 미디어 사용 습관 형성 프로그램 ▴가족소통 기술 향상 프로그램 ▴가족운동회 및 체험 프로그램 등이 예정되어 있다. 특히, 가족 간 자율활동 배정, 소통의 시간 확대 등 전년도 개선사항 반영 및 질 높은 프로그램 구성으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과 보호자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2박 3일 동안 다양하고 재미있는 활동을 통해 미디어 없이 생활할 수 있다는 경험을 학습하고, 그 경험이 일상생활을 하는데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가족치유캠프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으로 어려움을 겪는 초등학생 4~6학년 청소년과 보호자 23가족 46명을 대상으로, 참가비는 무료(식비 일부 자부담)이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하키팀 소속 선수 5명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진수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하키 대표팀은 지난 7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궁수 캐널 스포츠파크에서 펼쳐진 여자하키 결승에서 0-2로 아쉽게 졌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대회 결승에서 중국을 1-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대한민국은 9년 만에 정상 탈환에 도전했으나 결승에서 아쉽게 져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이번 대회에 평택시청 하키팀은 한진수 감독을 비롯하여 천은비, 김정인, 박호정, 서수영, 김은지 선수가 참가하여 대한민국이 은메달을 획득하는데 큰 힘을 보탰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이라는 좋은 성적을 거둔 대표팀과 평택시청 선수들께 축하를 전하며, 다가오는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독립운동가 원심창 의사 기념행사가 지난 9일 오전 평택시 팽성레포츠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원심창 의사의 항일독립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원심창 의사의 출소일인 10월 10일을 맞아 기념하고자 내빈과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및 걷기대회가 진행됐다. 독립운동가 원심창 의사는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출신으로 1933년 3월 17일 상해 육삼정에서 주중 일본공사 아리요시 아키라 암살을 계획한 육삼정 의거의 주역으로 참여했다가 거사 직전 발각·체포되어 일본 감옥에서 13년간 복역했다. 해방 후 국내에서 신탁통치반대운동에 참여했고, 1946년 일본으로 건너가 재일한인사회의 안정을 위해 앞장섰다. 한국전쟁이 휴전에 들어가자 남북통일촉진협의회를 결성했으며, 통일조선신문을 창간하여 평화통일운동에 헌신했다. 이에 평택시는 앞으로 원심창의사기념사업회와 함께 육삼정 의거와 그 주역인 원심창 의사의 독립활동 사항을 바르고 정확하게 알리면서 선양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577돌 한글날을 맞이해 민세 안재홍 선생의 한글사랑과 조선문화운동 실천을 기억하는 문화행사가 지난 9일 오전 평택시 고덕면 두릉리 생가에서 열렸다. 이날 문화행사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하여 민세안재홍선생기념사업회 회원, 내빈,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577돌 한글날 민세 한글사랑 기념식, 안재홍 생가 음악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민족지도자 민세 안재홍 선생(1891~1965)은 평택시 고덕면 두릉리 출신으로 일제강점기 조선어학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한글 수호에 힘쓰셨고, 조선어 표준어사전 사정위원으로도 활동하시다가 1942년 10월 일제가 날조한 조선어학회 사건으로 9번째 옥고를 치르셨다. 또한, 민세 안재홍 선생은 위당 정인보 선생과 함께 다산 정약용 선생의 문집 '여유당 전서'를 간행하며 조선학의 중요성을 일깨우며 조선학운동에 힘쓴 인물이다. 이에 평택시는 앞으로 안재홍 선생 기념사업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하여 안재홍 선생의 독립활동 사항을 바르고 정확하게 알리면서 선양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오산시는 지난 6일 대원동행정복지센터 옆 근린공원에서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지진! 이렇게 준비합시다!’를 주제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 7월 전북 장수군의 소규모 지진과 9월 모로코 강진으로 지진 대비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지진 발생에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응하기 위한 행동 요령 등을 전파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지역 자율방재단 및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원동행정복지센터 및 인근 상가의 주민들에게 지진 발생 시 국민 행동요령 전단지 등의 각종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자율방재단은 재난 관련 홍보 외에도 환절기가 시작된 만큼 하절기에 준비해 두었던 양수기 등의 수방 장비를 점검하고, 양수기에 대한 간단한 교육을 받아 사용법을 다시 숙지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지진이 더 많이, 더 강하게 일어나고 있는 만큼 혹시 모를 지진 대비 태세를 갖춰놓아야 한다. 비록 여름은 지나갔지만 비가 국지성으로 쏟아지는 만큼 침수에 대비해 양수기 사용법을 항상 익히고 있어야 한다”고 재차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오산시 신장동 단체연합이 오는 14일 수청 근린공원과 필봉산 일원에서 제19회 신장동 필봉사랑축제를 개최한다. 필봉사랑축제는 지난 2002년‘필봉산 걷기대회’를 시작으로 신장동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올해에는 필봉산 걷기와 신장동민 노래자랑, 각종 체험부스, 먹거리, 문화공연, 나눔장터 등이 운영된다. 필봉산 걷기를 시작으로 지난 5일 예심을 통해 선발된 6명의 신장동민이 펼치는 노래자랑 본선이 열리는데, 1등과 2등 수상자는 다음 주 개최되는 독산성 문화제 시민 노래자랑에 신장동 대표로 참가한다. 이 밖에 공예품 만들기부터 보드게임, 룰렛 돌리기 같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축제에 참여하는 주민들을 위한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도 제공된다. 팝콘, 슬러시, 묵밥 등 각종 먹거리와 함께 역동적인 태권도 시범공연과 아기자기한 어린이집 공연, ‘걸어서 하늘까지’를 부른 장현철, 트로트 가수 정은, 오산시 홍보대사 앵두걸스의 초청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준비돼 있다. 또한 행사에 참가한 시민을 대상으로 대형 냉장고를 비롯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