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한글날인 9일 의왕시 갈미한글공원에서 ‘제10회 갈미한글축제’가 열렸다. 올해 10회째인 갈미한글축제는 ‘웃음이 빵 터지다’라는 슬로건 아래 ‘예술·마을·한글’을 주제로 관내 20여 개 공동체가 진행했다. 축제장을 찾은 시민과 관람객들은 신명나는 길놀이, 먹빛혜윰, 비사치기, 우리말 나들이, 개똥이네 떡방앗간, 몸으로 한글놀이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과 공연을 즐기며 한글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2023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의왕구간) 행사가 10월 9일 경수대로 기아자동차 의왕지점 앞에서 열렸다.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원행을묘정리의궤’를 기반으로 1795년 정조대왕이 어머니 혜경궁홍씨의 회갑을 축하하고 아버지 장헌세자의 묘 현륭원을 찾아뵙기 위해 떠났던 을묘년 원행을 재현하는 행사다. 정조대왕 능행차 의왕구간은 엘에스로부터 기아자동차 앞을 거쳐 의왕시청까지 약 9Km이며, 총인원 152명, 말 18필이 동원돼 행렬이 이어졌다. 이날 기아자동차 의왕지점 앞 행사장에서는 12시부터 30분간 의왕문화원에서 재구성한 의왕농악 사물판굿과 모듬북·사자가 태평성대를 알리는 공연을 진행하고, 능행차 행렬을 맞이하는‘정조맞이 행사’와 격쟁(왕의 거동 중에 징이나 꽹과리를 쳐서 억울함을 하소연), ‘자객대적공방전’등 상황극이 펼쳐져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정조대왕 능행차 행렬의 주요 배역인 정조대왕, 혜경궁홍씨, 청연군주, 청선군주 등 4명의 출연진을 의왕 시민으로 구성해 의미를 더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능행차 공동재현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팔달구 매교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일 매교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열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했다. 매교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전날 장보기부터 재료 손질까지 손수 준비하여 돼지불고기, 무생채 등 3가지 반찬을 관내 홀몸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40가구에게 전달했다. 곽행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반찬을 드리면서 행복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 실천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유재구 매교동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항상 솔선수범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매교동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우만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일 우만1동 어린이 미술대회를 수원월드컵경기장 중앙광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치부, 저학년부(1~3학년), 고학년부(4~6학년) 3부문에서 80여 명의 어린이가 참가하여 부모님과 함께 우만1동 마을풍경을 그리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이번 미술대회는 경기도 제안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됐으며, 어린이들에게 고향 마을풍경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여 미래 주민 자치 주역으로 성장 가능 동력을 부여 하고 어린이 화가로 도약할 기회를 제공했다. 작품을 심사하는 동안 페이스페인팅, 냄비 받침 만들기, 솜사탕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축구공 추첨 이벤트를 진행하여 추첨자에게 축구공을 선물했다. 수상은 대상(수원특례시장) 1점, 최우수상(국회의원) 2점, 우수상(경기도의회의장) 2점, 장려상(수원특례시의회의장) 3점, 꿈나무상(수원월드컵경기장 사무총장) 1점으로 총 9점이다. 이번 미술대회 수상 작품의 당산공원 터널 전시 및 ‘나도 도슨트’ 프로그램 운영으로 어린이 시선에서 본 마을풍경 감상하면서 우리 동에 대한 애정을 한껏 키울 수 있는 특별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세계 정신건강의날 기념 명사 초청 강좌’를 오는 10월 19일 4시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10월 10일은 세계 정신건강의 날이다. 센터는 군포시민의 정신건장을 위해 전문의 초청 강좌를 준비했다. 본 강좌는 前국립정신건강센터장인 이영문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마음이라는 숲에서 만나는 뇌 건강법’이라는 주제로 진행하며 스트레스, 재난에 대처하는 마음 키우기에 대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본 강좌는 군포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접수는 10월 17일까지 전화 또는 홈페이지를 통하여 할 수 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행궁마을 관광 활성화 투어 프로그램 ‘정조임금의 달, 달, 달’ 참가자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정조임금의 달, 달, 달’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수원시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속 가능한 관광콘텐츠 개발을 위한 주민참여형 공동체 사업이다. 지역의 역사·문화를 기반으로 지역주민이 구상하고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주민참여형 콘텐츠 상품화를 위해 시범 운영으로 진행한다. 투어코스는 전통문화관 식생활체험관에서 시작하여 장안문, 화홍문을 거쳐 화홍사랑채에서 마무리된다. 식생활체험관에서는 행궁마을 수라지기와 함께 달빵에 담긴 이야기를 들으며 베이킹 체험을 하고, 장안문, 화홍문으로 이어지는 코스에서는 동행지기의 수원화성 이야기를 듣고, 마지막으로 화홍사랑채 야외마당에서는 수원지역 공연단체 ‘아트컴퍼니 달문’의 전통 공연을 관람한다. 프로그램은 10월 28일에 진행한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생 이상 누구나 가능하며, 회차별 15명씩 총 30명을 모집한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주민참여형사업 ‘정조임금의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제7회 수원지속가능발전영화제가 10월 13~15일 수원시미디어센터에서 열린다. 올해 슬로건은 ‘우리의 안전, 여전히 안녕하십니까?’이다.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수원시미디어센터가 협력하는 제7회 수원지속가능발전영화제에서는 수원시의 지속가능발전 목표와 관련 있는 영화를 상영한다. 영화 상영 후 영화제를 주관한 기관·단체 관계자와 관객이 대화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영화제는 10월 13일 낮 12시 20분 개막식으로 시작된다. 개막작은 다큐멘터리 영화 ‘장기자랑’(감독 이소현)이다. 관객과의 대화 후 ‘수프와 이데올로기’(감독 양영희)를 상영한다. 14일에는 ‘수원섹션’이 있다. ‘집을 구하는 방법’, ‘어느 좋은 날’, ‘영화! 수원을 말하다’ 등 단편영화 3편을 상영한다. 이어 ‘연가시’(감독 박정우), ‘보드랍게’(감독 박문칠)가 상영된다. 15일에는 ‘석탄의 일생’(감독 모진수, 박소현)과 폐막작 ‘웨이스트 랜드’(감독 루시 워커)를 상영한다. 영화 관람, 관객과의 대화 참여는 무료다. 영화제 홍보물에 있는 큐알 코드를 스캔해 사전 신청할 수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가 5~9일 국제아동도서 콘텐츠 페스타 ‘북키즈콘’이 열린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아동돌봄박람회를 열었다. 수원시 거점 아동돌봄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 수원시 아동돌봄과 직원과 거점 아동돌봄센터 종사자들은 지역주민들에게 관내 아동돌봄기관, 돌봄 플랫폼, 수원시 아동돌봄 정책사업을 홍보했다. 또 ‘수원시 방과후 돌봄안내지도’를 배부했다. 아동돌봄박람회에서는 수원시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꿈쟁이오케스트라 연주회를 선보였다. 또 수원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수원 어린이 예술제’에서 많은 어린이들이 ▲수원화성 그림 그리기 대회 ‘꼬마화가 모여라’ ▲동요합창, 악기연주, 발레, 장기 자랑 경연대회 ‘내가 최고야!’ 등에 참여했다. 이 밖에도 ▲‘가을 숲 도토리 소리’ 동화와 함께하는 오감놀이 ▲아동권리 OX퀴즈 ▲가족 간 주고받을 한마디를 부착하는 ‘따뜻한 말 한마디’ ▲아동 돌봄 제안 창구 운영 ▲‘I LOVE 아이’ 포토존(폴라로이드)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도 진행됐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자원봉사센터의 ‘사랑의 밥차’가 10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화요일 권선구 고색동 성당에서 열린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 이전 영통구, 장안구 등 2곳에서만 열리던 것을 올해부터 팔달구, 권선구 등을 포함해 모두 4곳으로 확대·운영한다. 센터는 4~5월 영통구 매탄공원, 6월 장안구 연무동 행정복지센터, 9월 팔달구 고등동 성당 등에서 ‘사랑의 밥차’를 진행해왔다. 이달에는 매주 목요일에 열리던 것을 화요일로 변경, 올해 마지막으로 권선구 고색동 성당에서 10일부터 31일까지 모두 3회 운영한다. 이번 ‘사랑의 밥차’에 참여하는 조리·배식 단체는 나눔사랑민들레, 울림봉사단, 박희붕외과봉사단, 소비자교육중앙회수원시지회 등 모두 13개 단체다. 최영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은 “기존 2곳에서만 열리던 ‘사랑의 밥차’를 각 구별로 4곳에서 운영해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며 “올해 마지막으로 이달에는 권선구에서 열리게 됐다며 많은 취약계층과 어르신의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전국 마을만들기 활동가 1만여 명이 참가해 각 지역의 마을 만들기 과제와 노하우를 공유하는 ‘제14회 마을만들기 전국대회’가 10월 18~20일 경기도청 구청사에서 열린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도시재단과 마을만들기 전국네트워크가 공동주관하는 마을만들기 전국대회는 매년 새로운 지역을 선정해 개최하는데, 제14회 대회 개최지로 수원시가 선정됐다. 개막 첫날인 18일에는 각자 음식을 가져와 함께 나눠 먹는 만찬 행사 ‘수네앙블랑(수원+디네앙블랑)’과 개막식을 시작으로 마을리빙랩(생활실험실) 경연대회, 마을활동가 시상식 등이 진행된다. 19일에는 경기도청 구청사 잔디마당에서 마을정원, 청년마을살이를 주제로 논의하는 기획 컨퍼런스와 9개의 자유주제 컨퍼런스를 연다. 또 매산동, 행궁동, 조원1동, 매탄3동, 율천동, 경기도청 주변 도시재생사업지 등 수원 내 우수 마을만들기 활동 지역 6개 동을 현장 탐방한다. 마을만들기 활동가들의 활발한 교류 활동도 펼쳐진다. 18일 행궁동 어울림센터, 19일 (구)유림회관에서 마을활동가 간 연대를 위한 대화 모임이 열릴 예정이다. 또 18일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