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팽성노인복지관 소리향기합창단 제3회 정기연주회가 10월 5일 평택시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소리향기합창단은 60세 이상 어르신들로 구성된 합창단으로 2023년도에는 평택복지재단의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운영되고 있다. ‘비상(飛上)’ 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연주회는 선구자, 보리밭 등 합창곡(지휘 권종원, 피아노 정하나)을 시작으로 ‘피아노 김갑민·베이스 김용민의 독창(신고산 타령, 마중)’, ‘피아노 정하나·해금 안혜인의 해금 독주(Ability, Amazing Grace)’ 등 다양한 구성을 통해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더불어 이번 연주회는 2017년 제1회 연주회, 2018년 제2회 연주회에 이어 5년 만에 열리는 제3회 정기연주회로 연주회를 기다리며 연습했던 어르신들의 마지막 곡 ‘인생은 70부터야’는 지역사회에 배움의 기쁨과 열정의 의미를 전하는 시간이 됐다. 소리향기합창단 김정자 단장은 “늦은 시간에도 찾아주신 관람객 분들과 공연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단원 분들과 관계자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많은 분들께서 가을의 시작을 소리향기합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는 ‘평택시 장애인걷기 및 한마음운동회’가 5년 만에 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 지난 5일 개최됐다고 밝혔다. 연례행사로 진행됐던 해당 행사는 코로나와 이태원 참사로 개최되지 못하다 5년 만에 열려 성황리에 진행됐다. 실제 행사에는 평택시 11개 장애인단체 회원 및 2개 특수학교 장애인 학생 700여 명이 참가했다. 걷기대회 이후에는 공굴리기, 훌라후프 경기, 단체댄스 타임 등으로 이루어진 ‘장애인 명랑운동회’가 열띤 열기 속에 진행됐으며, 축하공연도 펼쳐졌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5년 만에 열린 걷기대회라 더욱 뜻 깊다”면서 “평택시는 장애인의 권리와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에는 홍기원 국회의원, 김재균·서현옥 경기도의원, 이관우 평택시의회 부의장 등도 함께 참석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오산시는 지난 5일 오산문화예술회관에서 관내 어르신들과 함께 ‘지혜와 경험의 가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라는 주제로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4년 만에 재개한 행사로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관내 어르신 800여 명과 함께 노인대학 동아리 반에서 갈고 닦은 사물놀이, 민요, 에어로빅, 댄스스포츠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식전 축하공연 분위기를 끌어 올렸으며 이후 모범 어르신과 노인복지를 위해 애쓴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의 날은 전 세계적으로 평균 수명 증가로 인한 고령화 문제가 본격적으로 대두된 후, 1990년 빈에서 열린 제45차 유엔 총회에서 노인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계기로 삼기 위해 10월 1일을 ‘세계 노인의 날’로 지정하고 기념한 것이 ‘노인의 날’의 시작이다. 우리나라에서는 1997년 국군의 날과 겹침에 따라 그 다음날인 10월 2일을 법정기념일로 정하여 올해 27회를 맞이했다. 기념식에 참석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축사에서 “어르신분들 모두가 번영된 대한민국의 현재 모습을 이루게 한 초석일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의왕 왕림이팝아트홀에서 가을날을 물들일 전통춤 공연이 펼쳐진다. 의왕시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17개 단체의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예술이 팝팝데이’ 중 하나인 ‘조선춤 판타지’ 공연을 오는 21일 오후 4시 왕림이팝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사)한국무용협회 의왕시지부에서 주관하며, 태평무, 살풀이, 비나리, 쟁강춤, 버꾸춤 등 우리 고유의 아름다운 한국전통무용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해설이 있는 공연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명인들의 전통춤을 눈앞에서 경험하면서 한국전통무용의 역사와 의미를 알 수 있는 감동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양시는 숏츠(Shorts) 공모전 ‘안양하숏!’의 수상작으로 영상 10편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전날 오후 5시30분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시상식을 열고 대상 1명(100만원), 최우수상 2명(각 60만원), 우수상 3명(각 30만원), 장려상 4명(각 20만원)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안양을 비롯한 서울·전북 등 전국 각지에서 총 53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시는 이 가운데 전문가 심사위원회를 거쳐 총 10편을 선정했다. 대상으로 선정된 작품 ‘엄마의 일기’는 아이가 엄마의 초등학교 졸업 앨범과 일기를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한 안양의 과거와 모녀간 소중한 추억을 간직한 안양을 표현한 작품으로 안양의 과거와 현재를 따스한 시선으로 그려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화면전환을 통해 안양의 명소를 감각적으로 소개한 작품, 청년정책을 이야기 형식으로 표현한 작품, 시 승격 50주년을 축하하고 향후 100년을 기대하는 모습을 그림으로 표현한 작품 등 참신한 생각이 돋보이는 작품들이 선정됐다. 수상작은 안양시 공식 유튜브의 ‘SH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군포문화재단의 ‘전시공간 지원사업’ 선정 전시인 '2023군포수채화협회 소품전'이, 오는 10월 7일부터 14일까지 수리상상상마을에서 진행된다. 전시공간지원사업은 수리산상상마을이 평생학습 수강생 및 동아리,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자 운영 중인 지원사업이다. 이번 전시는 2009년 창립 이후 활발한 전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군포수채화협회’의 2023년 단체 소품전으로, 약 60여점 이상의 아름다운 자연물 및 풍경, 정물 등을 수채화 기법으로 표현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작품 관람 뿐만 아니라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전시연계프로그램 ‘하우스 오브 카드 만들기’도 함께 운영한다. 10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관람객과 작가들이 함께 카드에 그림을 그려 ‘화합의 하우스’를 만들고 전시장을 꾸미는 방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렇게 만들어진 관람객 참여형 설치작품은 이번 전시를 즐기는 또 다른 재미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리산상상마을 평생교육관 1층 전시실 상상숲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매일 9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1월 1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창작 발레 ‘원경왕후’를 개최한다. 본 공연은 ‘2023년 용인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예술단체의 창작 여건 개선과 지원,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용인문화재단은 지원 사업 상주단체인 최소빈 발레단과 함께 발레에 대한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해오고 있으며, 지난 상반기 총 4회에 걸쳐 진행한 관객 개발 프로그램 ‘Shall We Ballet(쉘위발레)’ 공연 시리즈에 이어 오는 11월에는 원경왕후의 삶을 고증해 제작된 창작 발레 ‘원경왕후’를 선보인다. 고려의 구질서를 무너뜨리고 ‘조선’이라는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가던 여말선초 시기, 태종의 왕비이자 세종의 어머니인 원경왕후의 찬란했던 삶과 사랑을 담아냈다. 현명함과 지략을 모두 갖춘 여흥 민씨가 먼 미래를 내다보며 앞날을 준비해 가는 이야기로 시작해 고려 마지막 충신인 정몽주의 죽음, 그리고 민씨가 감수해야만 하는 수많은 희생을 보여준다. 이후 조선의 왕비인 ‘원경왕후’가 된 여흥 민씨, 그러나 태종 이방원의 정책에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군포시자살예방센터가 10월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맞이하여 정신건강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10월 7일에서 8일까지 양일간 2023 군포올래행복축제의 평생학습축제에 참여하여 군포시민을 대상으로 마음건강검진을 진행하고, 이에 맞는 적절한 처방을 제공하는 ‘마음약방’ 부스를 운영한다. 해당 부스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한 사람을 대상으로 기념품이 제공된다. 19일에는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前국립정신건강센터장 이영문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모시고 명사 초청강좌(주제: 마음이라는 숲에서 만나는 뇌 건강법)를 진행한다. 또한, 10월 중 청년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캠페인(가제: 중요한건 꺾이지 않는 마음)을 진행하고 참여한 사람을 대상으로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02년 개관 이래 군포시와 군포시보건소,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이 협력하여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과 정신장애인의 사회복귀 및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를 위해 정신과 전문의, 정신건강간호사, 정신건강사회복지사, 정신건강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학부모들에게 수원시 학교사회복지사업의 효과를 알리고, 자녀 양육 기술을 소개하는 ‘2023 수원시학교사회복지사업 부모공감 콘서트’가 10월 10일 오전 9시 50분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TalkTalk(톡톡) 열어보는 아이들의 사회성’을 주제로 열리는 이날 부모공감콘서트는 학교사회복지사업 50개교가 주관한다. 수원시 학교사회복지사업을 소개하고, 학부모들의 의견을 듣는다. 정유진 하이토닥 아동발달상담센터 소장의 강연으로 이뤄지는 학부모 연수도 있다. 정유진 강사는 ‘건강한 가족 체계’를 만들기 위한 자녀 양육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2011년 시작한 수원시 학교사회복지사업은 학교에 사회복지사를 배치해 학생들에게 상담, 교육, 인권 보호 활동 등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학교에 사회복지실을 운영하고 사회복지사는 학생·부모·교사 상담, 가정방문, 지역사회와 복지서비스 연계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2011년 4개교에서 시작해 올해는 초등학교 45개교, 중학교 4개교, 특수학교 1개교 등 50개교에서 사회복지실을 운영하고 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국제 아동도서 콘텐츠 페스타 ‘북키즈콘’이 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10월 9일까지 ‘다양한 성장, 더 큰 가능성’을 주제로 열리는 북키즈콘에는 10여 개국 아동 출판사 350여 개, 해외 그림작가 200여 명 등이 참여한다. 전시회에는 150개 사가 참여해 300개의 부스를 마련했다. 10여 개국에서 출간된 5000여 종의 아동도서를 골라볼 수 있는 ‘책마당’과 영상과 놀이 및 교육을 기술적으로 접목한 ‘콘텐츠마당’, 책을 매개로 타문화를 접하고 다양한 놀이를 통해 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놀이마당’ 등이 있다. 이 밖에 ▲런던자연사박물관 기후변화체험전 한국특별전시 ‘Our Broken Planet’ ▲해리포터의 작가 조앤 K 롤링에게 편지 보내기 이벤트 ▲무민, 보노보노 등 인기 캐릭터 포토존 ▲오리 도서관, 씨앗 도서관, 곤충 도서관, 해우재 도서관, 댕댕이 도서관 등 수원특별관 ▲15개국 500여 명으로 이뤄진 글로벌 그림 커뮤니티 어반스케쳐스의 체험 부스 ▲아동들의 음악·댄스 콘서트 ‘키즈 뮤직 플러스콘’ ▲도서관과 함께하는 그림책 소풍 ▲아동돌봄박람회 등이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