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오는 16일까지 청사 2층 갤러리영통에서 청년작가들의 ‘피어나’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송현주, 박상미, 조성우 작가가 참여해 목판화, 유화, 철사를 이용한 작품 등 각자 개성있는 작품 27점을 선보인다. 전시제목인 ‘피어나’에는 젊은 신인작가들에게 작가로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기회를 줌으로써 작가로서 피어날 수 있는 힘이 되길 바라는 뜻이 담겨있다. 전시에 참여한 송현주 작가는 “내가 살아온 ‘흔적’은 내 존재이며 정체성”이라고 말하며 “침실의 이불은 각자의 개성을 지니고 각기 다른 흔적을 나타내면서도 포근하게 품어주는 소재로 침대는 사람들의 상처를 품어줄 수 있는 ‘치유’의 역할을 하기도 한다”고 작품을 설명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재)오산문화재단은 문화 예술의 선도적인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하여 지역사회와 지역민들에게 ‘함께 만드는 문화 예술의 아름다움’을 공유하고자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오산문화재단과 함께하는 '시니어 문화공연'] 은 노인의 날 기념행사로 오는 10월 11일(수) 오후 1시 오산노인종합복지관 강당에서 운암예술단의 색소폰 연주, 한국무용, 벨리댄스, 민요, 무용, 가요, 장구난타 등의 다채로운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노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시는 노인분들과 관계자들을 위한 공연으로 어르신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 의식을 높일 수 있으며, 노인분들께 문화구성원, 문화공동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소통 형식의 공연으로 기획했다. 앞으로도 지리적, 공간적 제한을 벗어나 오산 시민이라면 오산 어느 곳에서도 오산문화예술회관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의 시도, 관내 기관과의 협업, 지역사회를 위한 적극적인 문화지원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관객이 되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재)오산문화재단은 양질의 공연을 더욱 많은 오산 시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의왕시는 왕림이팝아트홀에서 진행 중인 ‘예술이 팝팝 데이’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모두의 팝팝 – 성인 위빙 워크숍’ 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0월 10일과 17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하는 ‘모두의 팝팝 – 성인 위빙 워크숍’은 그림책 감상 후 현재의 감정과 생각을 그림 또는 위빙으로 표현하는 성인 대상 체험 프로그램이다. 위빙클래스 조영아 작가는 “나와 너 우리가 함께 모여 실을 엮듯이 우리의 인생을 엮어 보고, 우리의 일상을 예술로 물들이는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의왕시가 2023 의왕 반려동물 페스티벌을 10월 14일 왕송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 의왕시에서 올해 처음 열리는 반려동물 페스티벌은 14일 9시 30분 독스포츠 대회를 사전 행사로 축제의 막을 열고, 오전 11시부터 본격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사장 무대에서는 강성호 명사의 반려동물 행동 교정에 대한 토크콘서트와 반려동물의 특기를 보여줄 수 있는 뽐내기 대회가 진행된다. 또 반려견 교육을 어려워하는 반려인들을 위한 문화 교실은 ‘행복한 산책이란?’을 주제로 산책 교실과 반려견의 문제점을 파악하는 사회화 교실이 6회 진행되며, 수료증이 발급된다. 이외 장애물을 피하며 빠르게 이동하는 건강달리기를 진행하는 펫티켓 운동회도 준비되어 있다. 반려동물 문화교실, 펫티켓 운동회, 뽐내기 대회는 의왕 반려동물 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10월 12일까지 사전 참가 접수를 받으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운영한다. 한편 반려동물 건강상담․행동상담, 반려동물 기초위생미용, 터그놀이 만들기, 이름표 만들기, 캐리커처, 추억의 사진 인화 등 다채로운 체험 및 참여 프로그램을 취향에 맞게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관람객의 성격유형별(MBTI)에 따라 이색 경험을 할 수 있는 축제를 소개한다. ‘2023 수원화성 미디어아트’는 오는 10월 6일부터 내달 11월 4일까지 한 달간 수원화성 창룡문과 수원시미디어센터 일원에서 ‘만천명월 ; 정조의 꿈, 빛이 되다’ 시즌 3을 선보인다. 올해는 조선시대 가장 성대한 잔치였던 '수원화성 행행(行幸)'을 주제로 △미디어아트 창룡문 △미디어 그라운드 △미디어 로드 △미디어 홀 4개의 섹션으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축제 콘셉트는 MBTI를 적용한 정조대왕(Monarch, 군주)의 새로운 시작(Beginning)을 미디어아트(Tech&art)로 구현하여 시민에게 감동(Impression)을 선사하는 2023년 수원화성 행행(行幸)이다. 관람객들은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의 관람 포인트에 맞추어 본인의 MBTI를 설정하고 개인별 관람(체험) 유형을 적용하여 ‘수원화성 MBTI’을 조합하는 재미를 더할 수 있다. ▲ E유형과 I유형을 위한 관람 포인트, 미디어아트 ‘창룡문’ 미디어아트 ‘창룡문’에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서정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가 44개 동 각 동 주민의 이야기를 담은 책자를 전시하는 ‘새빛 마을도서관’을 11월 10일까지 연다. 이번 전시는 시청(10월 10~17일), 장안구청(10월 18~20일), 권선구청(10월 23~27일), 팔달구청(10월 30일~11월 3일), 영통구청(11월 6~10일)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시·구청 로비 등에 전시 부스를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각 동 주민자치회의 주관하에 마을만들기협의회, 통장협의회 등이 책자 제작에 참여했다. 책자에는 ▲마을의 변화를 위해 노력한 사람들의 인터뷰 ▲각 동 지역복지 증진·공동체 문화 형성 사례 ▲마을 안 소소하고 특별한 이야기 등이 담겼다. 수원시는 전시를 원하는 도서관에서 11월 10일 이후 전시를 이어갈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44개 동에서 각 동의 사람과 마을 이야기를 담은 책자를 발간하는 것은 상당히 의미가 있다”며 “한 권의 책이지만 이야기로 묶기 위해서 44개 동 주민자치회와 각 동 단체에서 노고가 많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나눠 새롭게 빛나는 수원시 주민자치회가 되길 바란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초대 수원유수 채제공(蔡濟恭, 1720~1799)을 배출한 평강 채씨 가문의 문장가들을 만날 수 있는 특별기획전이 수원화성박물관에서 열린다. 수원화성박물관은 5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수원유수부 승격 230주년 특별기획전 ‘평강 채씨 가문의 문장가들’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평강 채씨 가문에서 배출한 문장가들의 문학적 자질을 볼 수 있는 유물과 보물로 지정된 채제공 초상화 유지 초본, 평강 채씨 가문의 생활유물, 족보 등 자손대대로 전해져 내려온 유물을 소개한다. 전시는 ▲평강 채씨 가문의 족보 발간 ▲평강 채씨 가문의 문장가들 ▲평강 채씨 가문의 보물, 채제공 초상 ▲조상을 기리는 영당 건립과 배향 ▲평강 채씨 가문의 생활문화 등 5부로 구성된다. 평강 채씨 가문의 대표적인 문장가로는 번암 채제공의 종고조부인 호주 채유후(蔡蔡後, 1599~1660)와 증조부인 희암 채팽윤(蔡彭胤, 1669~1731)이 있다. 생전에 쓴 글을 모아 후손들이 문집을 간행했다. 호주 채유후는 조선 후기 대사헌 등을 역임한 문신으로 '인조실록', '선조수정실록' 편찬을 책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역 뷰티산업 관련 중소기업 5곳이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미용 전시회(Malaysia Cosmobeuate 2023)‘에 참가해 296만 달러(약 40억원) 규모 계약을 추진 중이라고 5일 밝혔다. 화장품을 생산하는 텐코코와 애드홈, 마스크팩을 생산하는 에이치에스씨, 샤워기 필터를 생산하는 에이치이공일, 두피 전용 문신기기를 생산하는 케이엘트로닉스가 참여했다. 참가기업들은 4일간 80건(708만 달러(약 96억원) 규모) 상담을 진행했다. 애드홈은 아시아 지역 최대 규모의 H&B스토어인 샤샤(SASA)와 OEM계약을 협의 중이고, 현지 대형 수입유통기업(I Scent Marketing Enterprise Sdn Bhd)과 5만 달러(약 6800만원) 규모의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행사는 동남아 최대 미용 전시회 중 하나로 동남아 정중앙에 있는 지리적 특성상 25개 국가로부터 1만여 명의 다양한 바이어가 방문하는 B2B(기업 간 거래) 전시회다. 시는 이번 참가기업들을 위해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용인특례시가 4일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열고 지역사회에서 이웃을 위한 봉사와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용인특례시청 에이스홀에서 진행된 이날 기념식은 10월 2일 ‘노인의 날’을 기념해 열린 행사다. 시는 매년 ‘모범노인’과 ‘노인복지 기여자’를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용인특례시 3개구 대한노인회 지회장(이인영 처인구 지회장·조영재 기흥구 지회장·이재규 수지구 지회장)과 시민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선택한 대한민국에서 이 자리에 계신 어르신들의 희생과 노력이 이 나라를 선진국으로 이끌었다”며 “선배들이 이룩한 업적을 더욱 발전시켜야 할 책무가 후배 세대에게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후배 세대들은 가난을 극복하고 부를 물려 준 선배 세대의 지혜와 가르침에 존경의 뜻을 가지고 있다”며 “용인특례시는 어르신들에게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양시는 4일 오후 12시부터 17시까지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실버문화축제’를 개최했다. 노인의 날은 매년 10월 2일로 노인을 공경하고 노인 문제에 대한 나라와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1997년 제정됐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관내 어르신 1천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비슬무용단과 실버패션쇼) ▲기념식(노인복지 유공자 표창 및 기념사, 축사) ▲실버문화축제(노래경연 및 축하공연)로 열렸다. 특히, 실버문화축제는 예선을 거친 어르신 8명이 출중한 노래를 선보여 관객의 뜨거운 갈채를 받았다. 초청 가수 김혜연, 박상철 등도 어르신들에게 흥겨운 무대를 선사했다. 또 아트센터 광장에 마련된 다양한 체험행사에도 어르신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어르신들이 친구들과 함께 교복을 입고 사진을 찍는 ‘그 시절, 인생 네 컷’, ‘키오스크 체험’, ‘커피 공예품 만들기’, 협력기관에서 마련한 ‘건강상담’, ‘일자리 홍보’ 등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기념사에서 “100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