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용인도시공사는 용인특례시의 글로벌 반도체특화도시 추진전략에 맞춰 용인 반도체 협력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함께 추진할 민간사업자를 재공모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지는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일대(260,378㎡)로 민간사업자의 공모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신청자격을 완화해 접수한다. 해당 공모는 오는 10월 6일 공고 후 10월 16일 사업의향서를 받고 12월 4일 사업신청서를 접수한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양시가 4일 시청 접견실에서 안양시 기업유치추진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기업인, 변호사, 회계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 12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위원회는 시청사 부지, 인덕원 지구, 박달스마트시티 등 시 기업유치 가용부지에 글로벌 첨단기업을 전략적으로 유치하기 위한 분야별 민간 전문가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앞으로 경제·정책 분과로 나누어 본격적인 기업 유치를 위해 ▲유치대상 기업 발굴 ▲정보 수집 ▲네트워킹 ▲인센티브 검토·자문 ▲현장 활동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앞서 공개 모집을 통해 채용된 서병교 기업유치추진단장이 위원회의 위원장을 맡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미래선도 글로벌 기업 유치를 위해 기업유치추진위원회가 전문가 소통 및 자문 등 핵심 기능을 담당할 것”이라며 “위원회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안양시의 신성장 동력 마련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안양시는 위원회 구성을 시작으로 기업유치추진단 태스크포스(TF)와 함께 본격적으로 기업 유치를 위한 법적·행정적 지원 방안 마련 및 기업 홍보, 면담 등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2023년 평택시 시민독서운동 '평택, 책을 택하다' 청소년 부문 올해의 책 '옥춘당' 창작극 순회공연이 오는 14일 배다리도서관을 시작으로 11월 11일까지 평택시 6개 거점도서관에서 막을 올린다. 평택시가 선정한 2023 올해의 책 '옥춘당'은 고정순 작가의 만화책으로 옥춘당에 담긴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사랑과 상실을 그린 작품이다. '옥춘당' 각색과 연출을 맡은 극단 아티센터 김현희 대표는 고정순 작가의 '옥춘당' 원작과는 매우 다른 이야기로 각색했지만, 몸이 바뀐 엄마와 딸의 갈등을 중심으로 재미를 더했고 각자의 삶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길 바라며 '옥춘당' 속 할아버지가 가족을 생각했던 마음을 연극에 담았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3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 공모사업에 배다리도서관이 선정되면서 배다리도서관 연극동아리 시민 배우와 극단 아티센터가 함께 순회공연을 진행한다. (박수연, 진가람, 안성환, 송배성, 한지영, 정성경 배우, 조명 안현정) 극단 아티센터는 평택지역 청년들로 구성된 연극 단체로, 2014년부터 평택시 도서관과 협력하여 올해의 책 연극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의 대표 시민독서운동 평택, 책을 택하다 '2023 평택 책축제 with 책 읽는 학교'가 오는 14일 토요일 오후 1시 배다리도서관 잔디마당에서 개최된다. 2023 평택 책축제는 16년간 시민들과 함께 한 한도시 한책 읽기를 기념하고 책 읽는 학교 10개교가 참가해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다채로운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 올해의 책 '옥춘당'을 각색한 창작극 공연, 벌룬매직쇼, 벼룩시장, '숲 속 사진관에서 온 편지' 이시원 작가와의 만남, 전래놀이, 북북빵빵 그림책 버스, 도서관에게 말해요, 커피 찌꺼기와 바다 유리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체험, 평택지역예술인 장서인과 목공 체험 등 어린이부터 가족까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평택지역 초중고 10개교에서 2023 평택시 선정도서 독서 활동 결과물 전시와 각 학교에서 직접 준비한 체험 프로그램, 지역 서점과 함께하는 도서 판매, 배다리도서관 시민작가사업 창작물 전시, 생태동아리 전시 및 체험 등 시민들이 진행하는 코너들도 마련되어 있다. 매년 올해의 책을 주제로 진행하는 책축제를 통해 시민 모두가 하나가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는 지난 4일 평택시의회 간담회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공동으로 중소기업의 디지털 무역 수출지원을 위한 디지털 무역종합지원센터 구축 계획을 사전 설명했다. KOTRA는 우리 기업의 수출진흥과 외국인 투자 유치 등 국가 경제발전을 위해 1962년 설립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올해 11월 평택에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 (digital Export center, 약자: deXter)를 구축한다. 경기 남부 최초로 관내 기업의 디지털 콘텐츠 제작, 마케팅 등을 지원할 뿐 아니라 지역대학과 연계하여 디지털 무역 인력 양성을 위한 거점이 될 것으로 전망되어 더욱 의미가 크다.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는 평택상공회의소 6층에 입지 할 예정으로, 기업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수출지원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현장에서 1:1 맞춤형 기업지원과 기업 실무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경제침체기에 역량 있는 기업들이 수출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화성시가 결혼, 출산, 육아에 대해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숏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영상은 결혼, 출산, 육아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내용을 주제로 한 영상이면 된다. 참가 신청 기간은 오는 10일부터 11월 10일까지이며, 저출생 극복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과 참가 신청 양식은 화성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작품 및 공모 신청서류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총 상금은 630만 원으로,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2팀, 노력상 18팀을 선정해 상장과 시상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공모전 결과는 12월 중 화성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개별적으로도 통보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이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화성시 저출생 극복 숏폼 영상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화성시 대표축제인 2023 정조효문화제가 오는 7일 개막한다. 2023 정조효문화제의 주요프로그램으로 현륭원 천원 재현과, 레이져와 LED가 어우어진 개막 공연 ‘정조의 꿈, 꽃피다 ’, 국왕즉위식 재현행사인 사위의식, 정조대왕능행차 재현 화성구간, 융릉제향 등이 펼쳐진다. 올해는 특히 행사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현륭원 천원(顯隆園 遷園) 재현’이 당시 고증에 맞춰 야간에 펼쳐지고, 이어 야간 LED퍼포먼스를 가미한 주제공연이 연계돼 볼거리가 그 어느때보다 풍성한 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정조가 선정한 천하명당 화산으로 아버지 사도세자의 능을 옮기는 과정을 재현한 ‘현륭원 천원’은 정조효문화제 대표프로그램으로 7일 오후 6시에 만년제를 출발해 정조효공원에 도착할 예정이며, 대여, 견여, 청향자, 죽산마, 죽안마, 방상시 등 의궤의 다양한 기물과 450여명의 시민이 함께해 그 의미를 더하게 된다. 야간 주제공연 ‘정조의 꿈, 꽃피다’는 정조대왕과 사도세자의 일대기를 담은 퍼포먼스 극으로 2023 정조효문화제만을 위한 창작 공연이다. 야간 개막식과 어우러져 레이져와 LED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양시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사업시행자(조합) 및 시공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경제성장률 둔화와 인플레이션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재개발·재건축 지구 공사 현장의 사업시행자, 시공사와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체결 대상은 화창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GS건설, 삼신6차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과 두산건설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지구 시공사는 건설공사 추진 과정에서 관내 소재한 용역업체와 하도급을 체결하고, 건설 자재와 건설장비도 관내 소재 기업을 우선 이용하게 된다. 또 관내 거주 근로자를 우선 채용하고, 공사장 주변 음식점을 우선 이용하는 등 지역 소상공인들과도 상생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사업시행자와 시공사는 지역주민과 상생하고, 어려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염중선 도시주택국장은 “시와 사업시행자, 시공사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2일간 동안성시민복지센터(죽산면 남부길 60) 일원에서 개최된 제18회 죽주대고려문화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18번째를 맞이하는 축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죽산의 유구한 전통과 문화를 알리고, 선조들의 얼이 담긴 테마를 주제로 송문주 장군 재현극 등을 선보였다. 아울러, ▲힐링콘서트 ▲죽주노래자랑 ▲각종 체험부스 운영 ▲지역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 ▲안성시립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 줄타기 ▲안성지역가수 및 특별초청가수 공연이 펼쳐져, 추석 명절 기간 고향을 찾은 지역민과 축제를 찾은 인근 시군의 방문객에게 풍성한 볼거리, 놀거리, 먹을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2일차인 10월 1일에는 제9회 죽산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하여 죽산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축제를 찾은 안성시 관계자는 “천년고찰 칠장사를 비롯해 송문주 장군, 죽주산성 등 다양한 전통과 문화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죽산이 자랑스럽다”면서 “오늘 이 축제가 지역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3일, 가족사랑지역사랑 나눔 잔치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살기 좋은 우리동네 만들기 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 먹거리, 환경캠페인, 체험 부스 운영 등 나눔 및 체험을 통해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가족사랑지역사랑 나눔 잔치는 (사)대한산란계협회 안성지부, 경원식품, 던킨 안성의료원점, 범골유통, 에쓰푸드(주), 이마트 안성점, ㈜도너랜드, ㈜두메팜스 두메축산, ㈜스탁컴퍼니, ㈜위니치에스앤디, ㈜피코스텍, 주주바 카페, 지엔티주식회사, 하이디지인, 국민의힘 나눔 분과, 남서울대학교 환경동아리 ‘LEAF’, 대학생연합동아리 ‘안테나’, 두원공대 RCY, 매일디지털치과의원 안성점, 봉숭안마을협의체, 안성1동 바르게 살기 협의회, 안성맞춤시니어클럽, 한경국립대학교 절주서포터즈 ‘절친’ 등 개인 및 단체가 협력했다. 이번 나눔 잔치를 통해 시민들은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질 좋은 물품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환경캠페인 및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즐겁고 소중한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다양한 기업, 단체, 자원봉사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