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오산시 청년상인 창업 체험점포인 꿈틀가게 1호점인 ‘샐러드랑(한신대로 130)’이 지난 25일 개점했다. 청년상인 창업 체험점포는 창업 경험을 통해 청년의 창업 성공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사업 초기 임대료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제공된 공간이다. 꿈틀가게 입주자는 지난 8월 공고를 통해 선정된 청년(대표 김경은)으로 ‘샐러드’를 아이템으로 올해 12월까지 점포를 운영할 계획이다. 꿈틀가게 입주자는 “평소 꿈틀가게에 관심이 많았는데 입주자 모집 공고를 보고 신청하게 됐다”며 “주변 학생들에게 수요조사를 통해 아이템을 결정했으며, 창업 초기비용 부담이 컸는데 좋은 기회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성실히 운영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시 관계자는 “관내 유망한 청년 창업가 양성을 목표로 시작한 꿈틀가게 사업이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1호점을 개점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2024년에는 오산장터 내에 꿈틀가게 2호점이 운영될 예정으로 경제적 자립을 꿈꾸는 청년 상인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오산시는 야외 상설공연인 ‘공연이 있는 날’을 10월에도 개최한다. ‘공연이 있는 날’은 오산 관내 유휴 공연장을 활용하여 매주 토요일 또는 오색시장 장날 등에 지역 예술인들이 다채로운 공연을 펼치는 오산시 특화사업이다. 10월 공연 일정은 다음과 같다. ▲10월 7일 토요일 16시 고인돌공원, 울림예술단의 국악공연과 독산성 색소폰 앙상블팀의 색소폰 앙상블 공연, 태무진 시범단의 태권도 시범 ▲10월 14일 토요일 16시 맑음터공원, 스페인 플라멩코 춤 장인 문삼배의 공연과 최하늘의 대중가요, 한국실용악기지도자협회의 실용악기 연주와 보컬의 하모니 ▲10월 18일 수요일 16시 오색시장 고객지원센터 상설공연장, 울림 우리가락의 국악과 송명원의 색소폰 연주, 통기타젬스의 통기타공연 ▲10월 28일 토요일 16시 맑음터공원, 노혜선무용단과 블루노트 탭댄스, 정석줄넘기클럽의 공연으로 진행된다. 2023년 ‘공연이 있는 날’은 11월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예술인들의 지원과 육성에 힘을 쏟아서 즐거운 생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오산시지구협의회는 지난 26일 오산종합운동장에서 추석을 맞아 결연 세대에게 명절 음식을 전달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오산 적십자봉사회와 연계된 결연 세대 어르신들, 협약을 맺은 어린이집 아동 약 40여 명이 참여해 함께 송편을 빚으며 화목한 명절 분위기를 자아냈다. 적십자봉사회 한 관계자는 “평소 오산시 적십자봉사회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가장 먼저 구호물품과 도움의 손길을 건네고 있다”며 “추석맞이 음식만들기도 이웃과 함께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계획한 것이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시 적십자봉사회는 지원 물품과 더불어 한 달에 한 번씩 직접 만든 반찬을 봉사회와 연계된 116개의 결연 세대에게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하면서 독거노인이나 조손가정의 균형 잡힌 식생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의왕시 사랑채, 아름채 노인복지관은 추석을 앞둔 27일 지역 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명절의 정취와 정을 나누는 추석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명절 인사를 나누고, 음악 공연, 민속놀이, 골든벨 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 노인복지관을 찾은 어르신들이 풍성하고 즐거운 한가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경로식당에서 명절 특별식을 제공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어르신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의왕시에서는 올해부터 노인 버스 무료승차 교통비 지원과 노인 건강생활 더하기 사업을 시행했다”며 “앞으로도 노인일자리를 더욱 확대해 나가는 등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 넉넉하고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는 지난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평택시청 앞 광장, 이충레포츠공원, 안중실내체육관에서 권역별로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진행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3일 동안 권역별로 진행된 이번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을 비롯하여 평택시에서 직접 생산하고 신선한 농산물 및 농산물가공품을 최대 59% 저렴한 가격으로 직접 판매해, 참여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는 평가다. 시 관계자는 “행사 당일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그동안 판로에 어려움을 겪었던 농업인들을 위해 유통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지난 23일 ‘2023 평택시 청소년 인권주간’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2023 평택시 청소년 인권주간’은 ‘찾아가는 청소년 인권학교’ 사업의 하나로, 관내 청소년들이 인권을 쉽게 이해하고 인권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돼 운영되고 있다. 9월 9일부터 23일까지 3주간 총 4회기에 걸쳐 진행된 이번 인권주간에는 관내 초등학생 32명이 참가했으며, 평화 인권 작품 만들기 및 나의 꿈 발표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이현서(이화초 5) 학생은 “인권주간 활동을 통해 많은 친구와 인권을 쉽고 재미있게 알아갈 수 있어서 좋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성시 양성면 미산3리 약산마을에서는 지난 9월 26일 추석을 앞두고, 양로시설 우술라의 집과 함께 ‘살기좋은 약산마을 만들기’를 위한 어울림마당 행사를 실시했다. 어울림마당 행사 취지에 공감한 한길복지재단에서는 경옥당한의원과 미산3리를 연결했고, 안성경옥당한의원에서는 마을주민과 우술라의집 입소자를 위해 한약을 후원하고, 한방진료했다. 우술라의집은 안성시 양성면 미산3리 약산마을에 1999년 개원하여 현재 26명의 어르신이 거주하고 있다. 그동안 약산마을 주민들은 우술라의집 입소 어르신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환영하고, 우술라의집에서는 약산마을 주민들의 마음을 소중하게 받으며 생활해왔다. 약산마을 이장은 “어울림마당 행사에 함께해 주신 마을 주민들과 우술라의집 입소자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다 같이 소통하고 더 큰 사랑으로 함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우술라의집 김로사 수녀님은 “이번 행사로 입소 어르신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환영해주신 마을 주민들께 더할 나위 없는 고마움을 전하며, 오늘 아주 특별한 하루로 1년 365일을 살아갈 힘을 얻었다”고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공도문화축제위원회는 지난 23일 오후 5시에 공도중학교 특설무대에서 ‘2023 공도문화축제 힐링 콘서트’를 개최하여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3,0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주민참여 공연이 신설·보강되어 축제가 한층 업그레이드 돼 젊어졌다는 평이다. 또 행사장 진출입로 및 주차장, 무대, 관람객석 등 주요 이동 통로에 공도읍 자율방범대·의용소방대 및 공도읍행정복지센터 등의 안전요원을 배치해 안전하고 편안한 가운데 행사를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힐링 콘서트에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밴드, 댄스, 태권도 시범단 등 다양한 연령의 주민참여 공연팀과 대한민국 최고의 락커 김종서, 그룹 씨야 메인보컬 김연지, 미스트롯 출신 소유미 등 여러 장르의 출연진이 멋진 공연을 펼쳐 행사장을 찾은 가족, 친구, 연인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했다. 김학돈 공도문화축제위원장은 “귀한 시간을 내어 공도문화축제 힐링 콘서트를 찾아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풍성하고 아름다운 계절에 펼쳐지는 주민 축제의 장에 계신 모든 분의 마음에 힐링의 시간과 많은 추억을 가지고 가셨길 바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성시는 지난 9월 19일 작은 미술관 ‘결 갤러리’에서 2023년 열다섯번째 기획 전시로 고나현 작가의 반추상적인 기법을 활용한 추상미술 작품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성에서 활발하게 활동해온 고나현 작가의 진면목을 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로 좀처럼 보기 힘든 에너지 넘치는 대작을 선보여 이날 전시 오프닝에 참석한 많은 작가와 지인들의 아낌없는 찬사를 받았다. 전시를 준비한 고나현 작가는 “열정의 회화성 찾기를 거듭하여 아름다운 안성천 결 갤러리에서 20년 만에 네 번째 개인전을 열게 되어 너무 행복하며, 이번 전시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안성시에 고마움을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성시 관계자는 “고 작가의 반추상적인 형태와 아름다운 색감으로 구성 되어진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기에 충분하며, 아울러 뚜렷한 예술적 주관과 창의적 표현으로 자신만의 조형 언어를 전달하는 이번 전시회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시는 다음달 10월 15일까지 진행되며, 안성천에 조성된 결 갤러리를 방문하면 안성시민 누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성시 도서관은 2023년 10월 4일부터 유아 1000책 꾸러미를 새 책으로 교체하여 대출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 책으로 교체한 1000책 꾸러미는 5년 동안 총 488,495권이 대출됐으며 이는 도서 1권당 평균 98회 대출된 것을 의미한다. 인기가 높은 만큼 많은 이들의 손을 거치는 동안 책이 찢어지고 더러워져 그 동안 새 책 교체에 대한 요청이 지속적으로 있었다. 도서관 이용자들의 요청으로 훼손된 도서는 새 책으로 구입하고, 그 사이 품절된 도서는 담당직원들이 읽고 토론하는 등 5개월 간의 회의를 거쳐 새로운 도서로 목록을 교체했다. 1000책 꾸러미 안에는 재미있는 책, 옛 이야기책, 정보책, 국내 작가책, 영미 작가책, 일본 작가책 등 유아들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을 주기 위해 다양한 주제로 연령에 맞게 구성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어려서부터의 독서습관은 평생 지속될 수 있다. 1000책 꾸러미를 통하여 가정에서 부모가 자녀와 함께 독서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그동안 1000책 읽기를 달성한 어린이들의 생각이 다양해지고, 말하기 능력과 어휘력이 향상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