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5일 오산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운천로 62, 3층)에서 급변하는 사회 트렌드를 청년들이 혜안을 가지고 알찬 한 해를 꾸릴 수 있도록‘트렌드코리아 2024’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오산시가 청년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갓 스무살의 갓생살기’ 프로그램의 하나로, 이제 막 어른이 돼 막막한 2005년생 갓 스무살의 청년들에게 2024년 사회 동향 트렌드, 대학생활 가이드, 외모 관리법 등 실생활에 필요한 주제를 소개하는 등 청년이 될 준비를 도와준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강연을 진행한 이수진 박사는 베스트셀러 ‘트렌드코리아 2024’시리즈 공동저자로 현재 서울대학교 소비트렌드 분석센터 연구위원으로 재직하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는 올해 10대 소비 트렌드인 ‘DRAGON EYES’를 중심으로 ▲분초 사회 ▲육각형인간 ▲요즘 남편 없던 아빠 ▲스핀오프 프로젝트 ▲호모 프롬프트(AI활용능력) ▲리퀴드 폴리탄 ▲돌봄경제 등 대한민국의 변화를 추동할 사회현상을 미리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에 참석한 송해원(27세) 씨는 “매년 잘 읽었던 베스트셀러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성시 양성작은도서관은 1월 29일부터 달리기와 책읽기를 함께 하는 ‘달책지금’ 독서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달책지금 독서회’는 달리기를 하면서 오디오북 및 책과 관련한 팟캐스를 듣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어 보는 독서회다. 매월 한 달 동안은 회원 각 개인이 독서 활동과 운동을 하고, 매월 둘째 주 화요일에 모여 책과 운동, 건강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본 독서회는 3월부터 시작한다. 모임 이름에 달리기가 들어가지만, 반드시 달리기만 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걷기, 등산 등 오디오북을 들으면서 할 수 있는 운동 중에 회원 개인이 취향에 맞게 결정하면 된다. 각 달의 주제도서(오디오북) 및 독서 관련 팟캐스트는 담당 사서가 결정한다. 독서회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안성시 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안성시 양성작은도서관 운영자는 “달책지금 독서회를 통해서 많은 분들이 새해 목표로 세웠다가 포기하고 마는 독서와 운동을, 갑진년에는 실패하지 않고 성공하여 건강과 교양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성시는 1월 18일까지 실시한 토지특성조사를 마치고,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1월 25일부터 2월 16일까지 실시한다. 표준지 3,524필지를 제외한 개별지 27만 3천여 필지의 가격 산정을 실시하며, 지난해 대비 표준지 공시지가 0.74% 상승률을 감안해 개별공시지가도 소폭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이용계획확인서와 건축물대장 등 공적장부 확인, 각종 인·허가 자료 등을 검토한 후, 현장조사를 통해 토지의 이용상황, 형상, 도로 접면 등 주요 특성을 표준지 공시지가와 비교하여 가격 배율을 산출 후, ㎡당 가격으로 산정된다. 시는 2월 16일까지 산정을 실시한 후, 2월 19일부터 3월 12일까지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진행한다. 이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30일에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은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이며, 이의신청은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가능하다. 아울러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등 각종 과세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정확하게 산정될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성시는 1월 25일 공도중앙어린이공원(만정리 805-2 일원) 내에 시민 누구나 예술작품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작은미술관 ‘시옷 갤러리’ 개관식을 진행했다. 시는 문화시설 확충을 위하여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으로 안성천 결 갤러리에 이어 2023년 공도 작은미술관 시옷 갤러리를 조성했다. 이번 ‘시옷 갤러리’ 개관을 통해 지역예술가에게 창작 기회를 제공하고, 공원을 방문하는 시민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가 늘어날 예정이다. 개관 기념전에는 공공미술 프로젝트에 참여한 라이퍼스 대표 김지윤 등 5명의 작가의 작품을 전시해 많은 시민들이 작품관람을 함께 했다. 김보라 시장은 “한자 ‘사람 인(人’)과 비슷한 ‘시옷’의 이름을 붙인 이 갤러리가 많은 사람들의 상상력을 불러 일으키고, 사람과 사람 · 사람과 미술을 이어줄 수 있는 문화 공간이 되길 희망한다.” 면서 “아울러 앞으로 갤러리에 관심을 갖고 방문하는 시민들이 많아져 인근 상권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오는 4월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리는 2024년 브리즈 아트페어 '로컬트랙 화성'에 참여할 예술인을 2월 4일까지 모집한다. 브리즈 아트페어는 2012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1주년을 맞는 아트페어로, 신진 예술인과 신진 콜렉터를 발굴하고 연결하여 지속가능한 예술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브리즈 아트페어 '로컬트랙'은 브리즈 아트페어가 2022년부터 선보이고 있는 새로운 세션으로, 지역 파트너와 함께 지역 예술인을 발굴하는 협업 프로젝트이다. 올해는 화성시문화재단과 협력해 '로컬트랙 화성'을 진행한다. 화성시문화재단은 공모를 통해 참여 예술인 총 3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공고일 기준 만 19세부터 만 39세까지의 시각예술인으로서 화성시에 거주 중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정 예술인은 2024 브리즈 아트페어 '로컬트랙 화성' 참가 및 작품 운송, 마케팅·통합 홍보, 신진 예술인들을 위한 교육 및 교류 프로그램 등을 지원받게 된다.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재단은 올해 지역예술 유통 활성화 사업을 운영해 예술작품 판로 지원을 통한 지역 예술인의 경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와 정자1동 주민자치회, 그리고 파장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MG새마을금고 노송지점과 협력하여 사랑의 좀도리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 간의 연대를 증진하기 위한 것으로 정자1동에 백미 100kg과 김 85상자, 파장동에는 백미 240kg과 라면(20개입) 100상자를 전달했다. 이 기부는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MG새마을금고 노송지점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의 좀도리’ 사업을 통해 위문품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이 사업은 상부상조하는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추진해 온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 공헌 사업이다. 목인숙 MG새마을금고 노송지점장은 “사랑의 좀도리 사업을 통해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우리 새마을금고는 이웃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 나가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지난 23일 금광면은 금광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금광면민 등 110여명과 지역 현안 사항인 금광호수 발전 추진 과정과 발전 방향 등 시장과 면민들이 직접 소통하는 ‘2024년 금광면 정책공감토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공감토크’는 시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비전을 함께 공유하고자 안성시 관내 15개 읍면동에서 각각 진행되고 있으며, 이날은 금광면민과 함께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및 금광면기관사회단체장, 면민 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광면 주민자치프로그램 고고장구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시정보고, 지역 현안 사항 토의, 질의응답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시정보고에 나선 김보라 시장은 시 주요 정책 방향, 특히 교통 인프라 구축, 사회 각계각층의 일자리 증대, 취약계층 지원 등 안성 발전을 위한 중점 사업 등을 설명했고, 특히 금광면민이 가장 주목하고 염원하는 금광호수 개발의 청사진을 제시하며, 금광면 지역사회발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줬다. 김보라 시장은 주민 복리 증진 및 생활 개선 등을 위해 면민들의 의견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군포문화재단 기획공연, 정월대보름 '달달한 콘서트'가 오는 2024년 2월 24일 토요일 오후 7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진행된다. '달달한 콘서트'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악 명인들과 세종국악관현악단 오케스트라의 협연을 통해 우리문화의 가치를 확산하고, 갑진년(甲辰年) 새해, 시민들의 희망찬 출발을 기원하기 위하여 기획됐다. 이번 공연은 섬세한 곡 해석과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지닌 박상우 지휘자와 창단 32년을 맞이한 세종국악관현악단이 함께한다. 특히 올해로 데뷔 30년, 혼으로 노래하는 시대의 가인 장사익이 ‘찔레꽃’,‘봄날은 간다’등의 노래를 선보인다. 또한 대한민국 대표 전통타악 그룹 뿌리패 예술단의 판놀음과 강태홍류 가야금산조의 명인 이문희의 협주, 소리꾼 이은비의 액맥이 타령 등 다양한 곡 들이 준비되어 있다. 재단 관계자는“2024년 갑진년과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시민들과 나누며 국악공연을 통해 서로의 안녕과 건강을 기원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장안청소년문화의집은 테마형 지역 문화행사를 통해 청소년들과 소통하는 장안시네마 ‘신나는 마술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3년도 상반기 문화의집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기획한 사업으로 ‘주말 공연․볼거리’ 제공에 대한 시민들의 욕구와 여성가족부 제7차 청소년기본계획에 의거하여 다양한 체험활동 확대하고자 마련한 장안청소년문화의집의 신규 사업이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으로는 ▲마술공연 ▲관객 참여형 마술 ▲마술 배우기 ▲도서 나눔행사 운영이다. 장안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2024년도 올 한해는 작년도 문화의집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고객만족도 결과를 반영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 며 “이번 장안시네마 ‘신나는 마술여행’이 첫 시작이다.”라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팔달구 여성축구단이 25일 권선구 여기산 축구장에서 2024년 무사고를 다짐하는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배 팔달구청장, 정찬해 사통팔달협의회장, 김병두 수원시 축구협회장, 김홍규 수원시 장애인축구협회장, 김선배 수원시 축구협회 팔달구지회장 등이 참석해 팔달구 여성축구단과 경기 남부 실버 축구단이 올 한해 사고 없이 건승할 수 있도록 함께 안전 기원 제례를 올렸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팔달구 여성축구단이 지금처럼 즐거운 분위기에서 안전하게 운동하길 바라며, 2024년에는 축구선수로서 좋은 성과도 거둘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02년 창단된 팔달구 여성축구단은 현재 최성경 주장을 비롯해 20대부터 5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의 선수 40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권선구 여기산 축구장에서 매주 화, 목 10시부터 13시까지 열심히 훈련에 임하며 삶의 활기를 되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