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가 12월 31일 저녁부터 1월 1일 아침까지 화성행궁광장 일원에서 송년·신년 행사를 연다. 31일 밤 10시 30분부터 이튿날 오전 1시까지 행궁광장 특설무대에서 ‘제야음악회’가 열린다. 퓨전국악, 전통국악, 사물놀이 공연 등을 볼 수 있다. 오프닝 공연 후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시민들에게 새해맞이 인사를 한다. 밤 11시 45분 여민각에서 제야 타종 행사가 시작된다. 취타대의 축하공연 후 자정에 이재준 시장,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 시민 등이 경축 타종을 한다. 제야 타종 행사 후 행궁광장 행사부스에서 떡국나눔 행사가 열린다. 1일 오전 7시 서장대에서 새해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길놀이와 비나리 등을 한 후 이재준 수원시장이 시민들과 함께 해맞이를 한다. 이재준 시장은 오전 9시 현충탑 참배를 한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12월 29일 동탄복합문화센터 소회의실에서 ‘화성 메세나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문화예술 활동에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기업들에 대해 감사패를 수여했다. 화성시문화재단은 지역 사회와 기업 간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높이며, 예술과 문화 활동의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촉진하고자 올해 새롭게 ‘화성 메세나 사업’을 시작했다. 2023년 화성 메세나 사업은 반도문화재단과 제부도해상케이블카주식회사의 후원금과 재단 지원금을 1대1로 매칭해 화성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시각예술가 그룹 ‘미로’와 중견 피아니스트들의 모임인 ‘화성피아노소사이어티’에 각 2천만 원을 지원했으며 총 39명의 지역예술가들에게 활동 기회가 주어졌다. 이번 수여식을 통해 참여기업은 지역 예술과 문화 발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다짐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한편 2024년 화성 메세나 사업은 기업, 예술인, 시민, 재단의 다자간 협력을 통해 예술의 사회적 가치 확산을 목표로, 예술인 후원 참여 대상을 기업에서 시민까지 확장하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성시 도서관은 2024년 '지역서점 바로대출제'를 1월2일부터 운영한다. 지난 2023년 9월부터 시행한 '지역서점 바로대출제'는 읽고 싶은 책을 도서관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안성시 관내 서점에서 새 책으로 대출·반납하는 서비스이다. 도서 신청 후 3~5일 만에 신청한 서점에서 받아 볼 수 있고, 반납은 대출한 서점으로 반납하면 된다. 매월 1인 2권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기존 도서대출과 같이 1주일 연장까지 가능하여, 최대 3주간 대출이 가능하다. 안성시 도서관 회원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지역서점 바로대출제'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는 서점은 안성시 관내 서점 5개로, 참여서점은 공도문고(만정리), 다즐링북스(석정동), 동방서림(동본동), 안성서점(연지동), 화성서점(대천동)이다. 안성시 도서관 회원은 누구나 도서관홈페이지를 통해 지정된 5곳 서점에서 도서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후 승인안내 문자를 받아 신청서점에 문자와 회원증을 보여주면 대출이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을 방문해서 대출 받아보는 기존 방식에 비해 시간 절약 효과가 크고, 시민들이 가까운 서점에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6일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 해 주민참여예산제의 성과를 돌아보고 참여예산 활성화 유공자 표창과 우수제안자 상장 수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3년에 추진된 사업 중 우수 제안으로 선정된 사업의 사례발표를 진행했으며, 사업의 제안자, 담당자, 주민자치회 임원진 등 다양한 관계자가 참석해 소통했다. 신희철 위원장은 “이번 성과보고회를 통해 2023년을 돌아보며 앞으로의 발전방안을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라며 “부족한 점은 개선하고 보완하면서 주민참여예산 운영을 든든히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올 한 해 주민참여예산 운영을 위해 애써주신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중요한 제도인 만큼 앞으로도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평택시는 시민이 만족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주민참여예산제 정착을 목표로 찾아가는 제안발굴 컨설팅, 주민참여 예산학교, 지원단 검토 컨설팅 및 모니터링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4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은 본예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최상규 장안구청장이 지난 29일, 장안구청 대회의실에서 가족과 직원, 각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식을 개최했다. 1988년 공직 생활을 시작하여 2015년 사무관 승진 후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파견 등 요직을 두루 역임한 뒤 2022년 1월 지방서기관으로 승진 환경국장을 거쳐 2022년 7월 장안구청장을 취임한 후 1년 반 동안 장안구정을 책임지는 지휘자로 장안구을 이끌어왔다. ‘정다운 도시, 행복한 장안’ 건설을 구정 목표로 삼고 이를 위해 구민과 소통하는 공감 행정 구현,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따듯하고 행복한 복지 실현을 위하여 장안구민과 소통하며 구정을 펼치는 데 온 힘을 쏟아왔다. 최상규 구청장은 “지난 35년간 쉬지 않고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자 애썼다.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구청장직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청사 내 2층 갤러리영통에서 2024년 새해 첫 전시로 5명의 작가들의 ‘5인5색’전을 연다. 김복녀, 박현숙, 김태연, 박의정, 이은아 5명의 작가가 각자 인물, 풍경, 어반스케치 등 작가의 개성이 드러난 작품 40점을 선보인다. 수채로 그려진 리스본, 프놈펜 등 여행지의 모습, 유화로 표현된 서정적인 풍경과 화사한 꽃병, 연필로 그려진 유명 인물들의 모습 등 다채로운 작품들이 눈길을 끈다. 전시는 1.2(화)부터 1.30(화)까지 개최되며 평일 09:00~18:00까지 구 청사를 방문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박현숙 작가는 인사아트센터 개인전을 비롯해 부산아트페어에 참여했으며 김복녀 작가는 갤러리카페, 갤러리이즈에서 개인전을 열었다. 다른 작가들도 레피노정기전, 어반스케치전 등 활발한 작품활동으로 대중들과 예술로 소통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추운 겨울 움츠러든 몸과 마음에 따뜻한 위로와 온기를 전하는 전시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표창 수상 시민 및 공직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을 마무리하는 연말시상식 & 팔달어워즈를 개최했다. 이날 1부 행사인 연말시상식에서는 한 해동안 자신의 분야에서 열심히 생활하며 시·구정발전에 기여한 구민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함께 축하하며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어 열린 2부 팔달어워즈(종무식)에서는 지난 1년간 느낀 보람과 새해의 다짐을 담은 영상 상영을 비롯해 ‘팔달어워즈’라는 별도 시상식을통해 그간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일한 직원들의 노고를 MZ공직자들의 유쾌한 방식으로 격려하며 2023년 한 해에 대한 소회를 나눴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수원의 중심, 품격있는 팔달구를 위해 늘 애써주시는 구민들과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2024년도 팔달구를 위해 다함께 한 뜻으로 최선을 다해 나가자”며 새해 각오를 다졌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용인처인성역사교육관은 내년 1월부터 2월까지 지역 내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교육관이 준비한 프로그램은 ‘아름다운 우리 도자’, ‘신나는 우리 놀이: 윷, 쌍륙, 고누’, ‘처인성공예스쿨: 새해복, 한아름 담아요!’, ‘입춘맞이: 안녕? 따뜻한 봄맞이’, ‘정원대보름 : 보름달빛 가득한 우리집’ 등 5개다. ‘아름다운 우리 도자’는 고려부터 조선시대까지 도자기 역사를 간략하게 파악할 수 있는 문화유산 관련 교육이다. 청자, 분청사기, 백자의 차이점과 다양한 문양을 파악하고 이름을 쉽게 읽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신나는 우리 놀이: 윷, 쌍륙, 고누’는 판을 사용하는 놀이로 참가자들은 놀이 방법과 규칙을 배울 수 있으며, 유사한 세계 각국 놀이와 비교하는 시간도 갖는다. 분기별로 이어지는 ‘처인성공예스쿨’은 ‘새해 복, 한아름 담아요!’를 주제로 열린다. 섣달 그믐날부터 정원 초하룻날까지 복을 기원하며 걸어둔 복조리 등 전통 공예를 1월 중 4회에 걸쳐 체험할 수 있다. 전통 절기와 관련된 교육프로그램 2건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28일 자선 전시회 ‘아름다운 동행 100인 'Angeli Artist Communi'’전이 열리는 처인구 이동읍 안젤리미술관을 방문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안젤리미술관은 허만갑 화가(용인미술협회 회장 역임)와 서해창 화가(용인미술협회 자문위원) 등 지역예술가를 포함한 100여명이 참여하는 자선 전시회를 지난 1일부터 31일까지 열고 있다. 미술관은 수익금이 어려운 이웃이나 장애인을 돕는 데 쓰이도록 이동읍 소재 서울시립영보자애원에 기부할 방침이다. 이 시장은 “예술을 통해 어려운 환경의 이웃을 돕는 나눔 활동을 해줘 시장으로서 감사한다”며 “시에서도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을 통해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다양한 나눔을 하고 있는데 올해 초 19억원을 달성했고 내년 2월엔 2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경영학을 전공하고 중앙일보에서 정치부 기자로 활동했지만 예술 분야에 관심이 많다. 시장이 되고 난 후 30여 차례의 특강을 통해 많은 미술작품을 소개하면서 기발한 관찰력과 상상력 배우자고 강조하고 있다”며 “시장으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28일 호텔리츠컨벤션웨딩에서 열린 수원시여성리더회 송년 행사에 참석해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하며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뜻깊은 일에 발걸음을 내디뎌주신 수원시여성리더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수원시정과 여성 발전에 이바지한 단체·유공자 표창, 총회장 이·취임식, 2023년 사업 활동 보고, 다짐 낭독 등으로 진행됐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최영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 경기도의원, 수원시여성리더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수원시정과 여성 발전에 이바지한 단체·유공자에게 수원시장상(1명), 수원시의회 의장상(3명), 수원시 국회의원상(11명), 경기도의회 의장상(3명)을 시상했다. 새로운 수원시여성리더회 15기 회장으로 김수민 회장이 취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