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가 지난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웃을 잇고 마을을 넘어 하나 되는 평택’을 주제로 공동주택 공동체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참여한 15개 아파트와 2개 공동체 거점화 사업단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해 그동안의 성과를 되짚어 보고 상호 교류했다. 행사는 올해 처음으로 진행한 공동체 거점화 사업 ‘신흥마을 거점화 사업단’에 참여한 용이초등학교 학생들의 난타공연과 거리공연(버스킹) 경연대회 우승팀 축하공연, 공동체 거점 아파트 인증서 전달식, 공동체 활성화 사례 공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존중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평택마을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주시는 주민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상생의 주거문화와 공동체 정신 정착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추진 중으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축제, 마을캠핑, 음악회, 자원순환교실, 마을학교, 갈등해소 프로그램 등 다채로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진행한 평택시청소년참여예산제가 지난 23일(토) ‘우수사업 결과보고회’를 마지막으로 2023년도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평택시청소년참여예산제는 청소년이 지역사회 내 필요한 사업을 주도적으로 개발하고 프로그램 기획부터 운영 그리고 예산편성까지 청소년의 주도적 참여로 이루어지는 활동으로, 지난 3월 참여예산제아카데미 및 설명회를 시작으로 4월 사업제안회를 거쳐 이번 결과보고회를 개최하며 1년간의 사업을 마무리했다. 결과보고회 1부에서는 총 12팀(가형 4팀, 나형 8팀)의 사업 결과발표를 진행했으며, 2부에는 시 협치지원관과 함께 청소년참여예산제 사업에 대한 피드백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함독함문팀 장은재(동일공업고3) 학생은 “평소에는 해보지 못하는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좋았고, 우리가 스스로 기획한 사업으로 독서를 통한 청소년들의 건강한 문화를 만들고, 행사 진행 등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진로까지 정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했다. 사회를 맡은 평택시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장 서현진(현화중3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연말을 맞아 지난 23일에 평택시청소년자치조직연합회가 기획하고 운영한 스노우파티(스스로 잘 노는 우리들)를 진행했다. 이날 ‘스노우파티’는 크리스마스 쿠키 꾸미기, 2024년 소망 글 달기 등 8종의 부스 활동을 직접 준비·운영했고, 그 외에도 다양한 미션게임을 진행해 참여한 300여 명의 청소년과 가족들에게 풍성한 연말파티를 선물했다. 또한, 동아리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크리스마스 쿠키를 관내 소방서에 기부해 연말에도 애쓰시는 소방관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평택시청소년자치조직연합회는 2024년에도 관내 동아리들의 교류·연합 활동을 기획·운영하며 청소년 중심의 동아리 활동의 장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 장안구가 지난 27일, 장안구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한 해 구정 발전을 위해 적극 참여한 공직자 및 유공 구민에 대한 연말 시상식을 개최했다. 수상 대상자의 영예와 자부심을 고취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2023 장안 Awards!’를 개최했으며, 축하공연, 표창 시상, 인사말씀, 영상 시청 등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민간인 17개 분야, 53명 ▲공무원 10개 분야, 13명 ▲우수부서 2개 분야, 8개 부서로 총 29개 분야, 74명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그 중 정책개발 활성화 및 구정시책 추진성과의 종합적 평가를 위해 선정한 2023년 ‘장안구에 플러스하다, 으뜸5’에는 △다시봄속으로, 2023 만석거 벚꽃축제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어 우수상은 △파장동 자투리 주차장 조성 공사 △보행자도로 녹화사업, 장려상은 △사회초년생 전세사기 피해예방 활동 △영화동 골목길 안심 거리 조성 사업이 각각 수상했다. 최상규 장안구청장은 “오늘 수상하신 분들은 시·구·동정 발전을 위해 본인의 자리에서 끊임없이, 그리고 묵묵하게 역할을 다했다. 앞으로도 수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지난 27일 서둔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독거노인 25가구에 떡국을 전달했다. 양신자 부녀회장은 “따뜻한 떡국을 드시며 곧 다가올 2024년에도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며 “부녀회에서 앞으로도 이웃들과 함께 더불어 살 수 있는 지역으로 만들기 위한 활동들을 하겠다.”고 말했다. 양오선 서둔동장은 “부녀회의 뜻깊은 이웃 사랑 실천에 감사드리며, 작은 정성으로 말미암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2024년 한 해도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둔동 새마을부녀회는 반찬 나눔 행사, 김장 김치 나눔 행사, 공유 냉장고 내 음식 기부 등 지역 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민·관 협력 특화사업인 ‘나눔토랑’ 행사를 추진했다. 나눔토랑은 ‘나눔+레스토랑’의 의미로 홀몸어르신 및 수급가구 등 관내 취약계층과 경로당 어르신들을 모시고 식사나눔을 추진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엄지민물매운탕’ 음식점에서 진행되어 관내 홀몸어르신 및 경로당 어르신 20여명에게 따뜻한 매운탕을 대접했다. 음식점 대표이자 영통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인 민경춘은 “어르신들이 점심을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 이번 후원을 통해 앞으로도 어르신 및 취약계층이 더불어 잘 사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공영화 영통2동장은 “음식을 손수 준비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저 또한 지역사회에 이웃나눔의 손길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8일 2023년을 마무리하는 연말 표창수여식을 개최했다. 표창수여식은 올 한 해 구정업무 추진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과 지역발전을 위해 힘쓴 구민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해 구정발전을 위한 새로운 각오를 다지며 구민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진행됐다. 이 날은‘로이와 필’의 감미로운 통기타 공연을 시작으로 한 해 동안 영통을 빛내준 자랑스러운 유공구민의 표창수여가 이어졌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영통구의 성장과 발전은 여기 계신 분들의 헌신과 깊은 관심 덕분”이라며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봉사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수상하신 여러분 모두 축하드린다. 앞으로도 영통구가 한층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의왕시는 12월 27일 내손동 e편한세상인덕원더퍼스트 단지 내 방과 후 초등돌봄시설인 ‘내손e편한 다함께돌봄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의왕시 의장 및 시·도의원을 비롯해 초등학교 및 지역돌봄센터 관계자, 내손2동 사회단체장, e편한세상인덕원더퍼스트(아) 관계자,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내손e편한 다함께돌봄센터는 전용면적 89.27㎡으로 27명의 아동이 이용할 수 있다. 이번 개소로 그동안 내손2동 지역 내 다함께돌봄센터가 없어 초등학교 방과 후 초등돌봄교실을 이용하지 못했던 아동들의 불편함이 다소 해소되는 한편, 지역 아동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쉼터 공간이 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이번 개소로 의왕시 6개 동 전체에 다함께돌봄센터를 균형있게 설치하고 운영하게 됨으로써 맞벌이 가정의 방과 후 돌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센터별로 알차고 특색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아동들이 안전하고 질 높은 돌봄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는 관내 1인 가구의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사회적 유대감을 높이기 위한 ‘수원시 1인 가구 마음 쏘옥(SsOcC) 미팅’을 열었다. 27일 원천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1인 가구 30여 명이 참여해 심리 무드등 만들고, 2024년 버킷리스트를 작성했다. 또 문화예술단체 가온 과 1인 가구 음악동아리 드림샘 공연단의 오케스트라 공연을 감상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연령대별 1인 가구가 겪는 각종 불안감을 해소하고, 사회적 관계망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향후 지역, 연령대별 1인 가구 맞춤형 지원 사업을 전개해 사회적 네트워크 구성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1동은 27일 노인회 분회 어르신 20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구를 조기에 찾아내 지원할 수 있도록 동네 사정을 잘 아는 어르신을 적극 활용키로 한 것이다. 동백1동은 위기가구 조기 발굴과 지원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제도를 지난 2019년부터 운영해 왔다. 현재 공인중개사, 아파트관리소장, 통장, 복지관 봉사자 등 주민 40명이 무보수 명예직으로 봉사 중이다. 동 관계자는 “최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는 봉사자의 제보로 위기에 처한 분을 재빨리 찾아 도운 사례가 있었다”며 “이웃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위기가구를 찾아내는 데 큰 역할을 하는 만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제도를 적극 활용해 인적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