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지난 12일 우만2동행정복지센터와 우만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장미마을 산타와 메리 크리스마스’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우만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2023년 12월 정기회의 회의 종료 후 관내 음식점으로 어르신들을 초청하여 진행됐으며 오찬과 함께 작은 선물을 전달했다. 오찬은 어르신들의 원기회복과 건강한 겨울나기를 응원하며 건강 보양식인 오리백숙을 함께 먹는 시간을 가졌고, 우만2동장과 우만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이 장미마을 산타로 변신하여 어르신들께 하나의 추억을 선사했다. 고령의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온열찜질기를 선물했으며,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꼭 필요한 찜질기를 받아서 기분이 좋고, 오리백숙을 먹으니 힘이 솟아난다”며 소감을 전했다. 정상빈 우만2동장은 “오랜만에 동심으로 돌아가 산타를 만나 환한 웃음을 보여주셔서 어르신들에게 감사하다. 무엇보다도 건강하게 지내주시길 바란다”며 당부인사를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진인 민간위원장도 “어르신과 우리 모두에게 작은 추억이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100세 시대, 청각 관리’를 주제로 주민 대상 쏙쏙특강을 개최했다. 쏙쏙특강은 분기마다 진행되는 우만2동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으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전문분야에서 활동하는 주민자치위원들의 재능기부 무료 특강이다. 이번 4분기 특강에는 중앙보청기 수원지사 대표이자 손권희난청지원센터 원장인 손권희 주민자치회 위원이 강사로 나서 100세 시대 청력 건강을 위한 예방법과 난청의 원인, 보청기의 선택과 사용 등 청력 관련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 강의했다. 강의를 들은 한 참석자는 “보청기에 대해 잘 알게 됐고, 강의 후에 시행한 무료 청력 평가를 통하여 현재의 청력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도현 우만2동 주민자치회장은 “일상생활 속 필요하지만 전문가의 정확한 정보을 쉽게 얻을 수 없었던 분야에 대한 주민 궁금증을 해소하고 주민 간 소통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2024년에도 다양하고 유익한 주제로 쏙쏙특강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우만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분기에는 ‘주택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화성시가 12일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회원들과 함께 슬기로운 대안활동’을 주제로 2023년 단주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1년차부터 11년차에 이르는 단주자들에 대한 시상을 통해 중독질환에서 일상으로 회복하기 위한 노력을 회원·가족·직원이 함께 지지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슬기로운 대안 활동 자랑 대회’에서는 회원 각자가 스스로 음주 대신 실행해봤던 다양한 대안 활동들을 서로 소개하고 공유하며 금주 문화 확산을 도모했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오늘 단주기념식에서 수상한 모든 단주자들을 축하한다”며 “수상하지 못한 회원들 또한 이번 기념식을 계기로 단주 의지를 높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 및 약물, 도박, 인터넷 등 4대 중독질환자가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 내 중독자의 조기 발견 체계 구축 ▲중독자 대상 상담, 치료, 재활 및 사회복귀 지원 사업 ▲중독 폐해 예방 및 교육 사업 ▲중독자 가족에 대한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양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12일 오전 11시 시청 상황실에서 ‘노사민정협의회 공동선언 이행상황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노동계를 대표하는 한국노총 경기중부지역지부와 경영계를 대표하는 안양과천상공회의소, 정계를 대표하는 안양시청 및 고용노동부 안양지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5개 기관별로 이행상황을 보고했다. 노‧사‧민‧정은 이 자리에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미조직 취약노동자 권리보호를 위한 사회안전망 강화 등에 관해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노사현안을 대화와 타협을 통해 해결해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협의회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드러난 장‧단점을 면밀히 분석해 2024년에는 원활하고 한층 더 발전된 노사관계 정착을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노사민정협의회를 위해 힘써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는 인사를 시작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동자, 경영인, 시민, 기관 모두가 함께 노사 상생을 이뤄 일자리를 확대하고 사업하기 좋은 안양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의왕도시공사 부곡스포츠센터가 연말을 맞아 방문고객들을 대상으로 릴레이 고객감동 이벤트를 실시한다. 공사는 2023년 한 해 동안 체육센터를 이용한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포일스포츠센터를 시작으로 부곡스포츠센터, 국민체육센터, 백운스포츠센터 순으로 릴레이 고객 감동 이벤트를 진행한다. 의왕도시공사의 고객중심경영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이벤트는 12월 31일까지 센터 1층 안내데스크 앞에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하고, 고객들에게 사탕 등 작은 선물을 증정해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성광식 사장은 “한 해 동안 의왕도시공사가 운영하는 모든 시설물을 찾아주시는 고객분들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시민 모두 풍성하고 알찬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전통예절관은 의왕시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며 스승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우리들의 책례’를 운영했다. 전통예절관에서 진행한 ‘책례’는‘책씻이’라고도 하며, 조선시대 글방에서 학동이 책 한 권을 다 읽은 후 스승과 학우들에게 음식을 대접하던 전통에서 유래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책례에 대한 의미와 절차를 알아보고, 1년 동안 가르침을 주신 선생님께 감사한 마음을 생각하며 ‘부화’를 진행한 뒤 정성스럽게 적은 편지와 함께 감사의 마음을 낭독하면 이후 선생님의 덕담으로 마무리된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내손초등학교 이효진 선생님은 “이번에 진행한 6학년 책례 수업이 너무 좋았고 감동적이었다”며,“책례를 통해 친구들이 한층 더 성장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유재희 관장은 “‘우리들의 책례’는 초등학교 생활을 마무리하는 친구들과 선생님들께 전통을 기반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의왕시만의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전통예절을 보급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2일 학교 밖 청소년의 성장과 졸업을 축하하는 성장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학교 밖 청소년이 꿈드림센터에서 청소년 활동과 교육, 자립훈련을 마치고 사회로 나아감을 응원하는 자리로, 150여 명의 참석자들은 검정고시를 합격하고 고등학교 또는 대학교로 진학하는 23명의 청소년들에게 축하를 전했다. 이날 식전 공연은 학교 밖 청소년을 응원하는 노래 ‘슈퍼스타’를 의왕시 꿈드림센터 소속 보컬동아리 UST가 함께했으며, 한 해 동안 학교 밖 청소년들이 일궈온 다양한 작품을 전시해 큰 감동을 선사했다. 행사 스텝으로 참여한 청소년은 “뜻 깊은 축제를 직접 준비할 수 있어 영광이었고, 졸업생의 부모님이 하신 축사가 감동적이었다”고 전했다.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최인화 센터장은 “많은 분과 함께 아이들이 성장해 온 과정들을 나누고, 아낌없는 칭찬과 응원을 해줄 수 있는 감사한 자리였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의왕철도특구가 11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3년 전국 우수특구 시상식’에서 우수특구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과 포상금 5천만 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전국 190개 지역 특구를 대상으로 규제특례 활용 및 기업 고용, 매출 등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중점 평가해 우수특구 9개소를 선정해 시상했다. 특히 올해 심사는 30명으로 구성된 국민전문평가단 및 일반 국민의 온라인 평가를 반영해 수상에 의미를 더했다. 의왕철도특구는 우리나라 철도의 전통과 첨단 철도시설이 공존하는 철도도시로, 2013년 최초 지정돼 현재까지 국내 유일의 철도특구로 철도 관련 산업 ‧ 문화 ‧ 관광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시는 특화사업으로 레일바이크와 왕송호수공원을 조성하고, 왕송호수공원에 스카일레일, 캠핑장, 에코어드벤처 등 다양한 레저시설을 조성해 왕송호수 친수공간을 특화한 복합문화단지로 개발했다. 또 철도축제 등 다양한 축제를 개최해 국‧내 외 관광객을 유치한 데 이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의왕첨단산업단지 조성으로 기업 수, 고용인원, 기업매출액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 또 한 번 빛났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지난 12월 1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수원시 공공기관 혁신 성과보고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수원시 공공기관 혁신방안 및 기관별 세부 이행방안의 실행 결과에 대한 성과평가로 4대 혁신과제(▴구조개혁 추진 ▴재무건전성 강화 ▴민간협력 강화 ▴관리체계 개편) 이행을 점검하는 자리였다. 수원시 소속 공공기관 13곳이 참여한 1차 평가에서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포함 5개 기관을 선정, 2차 성과보고회 현장 경연을 통해 최종 수상 기관을 정했다. 현장 경연에서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전국 최초 청소년청년재단 확대 개편 ▴조직개편을 통한 직위 간소화 등 수평적 조직문화 형성 ▴청소년 진로진학 전문 컨설팅 확대 및 청년 공간‧프로그램 활성화 ▴노사 상생을 위한 협력적 관계 구축 등 재단 차원의 현실적인 혁신성과 이행 결과를 공유했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병규 이사장은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청소년과 청년을 모두 아우르는 전국 최초 기관으로 타 기관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역할을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이 화성ESG메세나와 함께 ‘화성메세나아트페어’를 12월 14일부터 17일까지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화성메세나아트페어의 주인공은 화성의 30명 작가다. 김원기, 박석윤 등 지역의 대표적 작가들과 젊은 소장 작가들이 함께 참여한다. 또한 윤석남, 전덕제 두 작가가 특별전으로 초대된다. 특히 윤석남 작가는 한국의 여성주의 미술 대표작가로 40년 동안 화성시에 작업실을 두고 세계 유명 미술관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을 정도로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는데, 이번 아트페어를 위해 ‘내 친구들(Friend’s Portrait)’ 작품 8점을 출품했다. 화성메세나아트페어는 일회적 행사가 아니라 ‘화성시민 문화기금’을 조성하기 위한 목표로, 화성지역의 예술가와 시민이 올해 2월에 7개년 연차계획을 세우고 첫 번째로 열리는 행사다. 국내 최초로 지역에서 ‘메세나 아트페어 시스템’을 만들기 위한 민간 스스로의 공익활동 모델을 새롭게 선보이는 셈이다. 아트페어를 통한 시민의 문화자치 활동을 위해, 그동안 화성시문화재단은 적극적인 뒷받침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민간자립의 기초에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