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성시는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시민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안성시는 매주 간부 공무원 회의를 통해 투표 참여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실천 방안을 논의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포스터와 리플릿 부착하고, 버스정보시스템(BIS) 183개소에서는 선거 관련 안내 송출, 행정전화 통화연결음을 통한 안내 등 다양한 수단을 활용한 홍보가 진행 중이다. 또한, 각종 전광판 송출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관내 5개 대학에는 현수막을 게시했으며, 시민 이용이 많은 평생학습관, 도서관, 스타필드 안성 입구 등에는 배너 안내문이 설치됐다. 시청 소속 관용차량 250대에도 차량용 스티커를 부착해 투표 참여를 홍보하고 있다. 온라인 채널을 통한 홍보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안성시는 인스타그램, 당근마켓,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 등을 통해 사전투표와 본투표 일정, 방법 등을 안내하며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사전투표는 5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어느 투표소에서나 가능하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양동면 새마을회는 24일 양동면 동양평 IC 인근 새마을동산 및 회전교차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새마을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인근 쓰레기 수거와 화단 잡초 제거 작업을 진행했다. 해당 구간은 평소 주민과 방문객의 통행량이 많아 이번 환경 정비를 통해 더욱 쾌적하고 아름다운 양동면 풍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옥애 부녀회장과 정하성 협의회장은 “이번 회전교차로 정비는 새마을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덕분에 원활히 진행될 수 있었다”며 “지역사회의 공동체 정신이 빛난 뜻깊은 사례”라고 말했다. 정창업 양동면장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양동면을 위해 기부와 봉사에 참여하는 것을 보고, 양동면이 더 살기 좋은 마을이 될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을 얻었다”며 “양동면에서도 살기 좋은 매력 넘치는 양평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23일 생활 실험실(리빙 랩) 교육을 시작으로, 25일에는 물소리길 일대에서 플로깅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3고 YP 줍고·잇고·지키고’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양평 청년봉사단 ‘사뿐’과 양평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가 협력해 환경보호와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지원을 받아 생활 실험실(리빙 랩) 개념을 접목해 추진된다. ‘생활 실험실(리빙 랩)’이란 기술 또는 사회적 혁신을 목표로, 일상 속 문제를 지역 주민과 함께 해결해 나가는 현장 중심의 실험적 문제 해결 방법론이다. 23일 진행된 교육에서는 청년봉사단과 기존 봉사 단체가 함께 참여해 ▲플로깅을 통한 환경개선 방안 탐색 ▲국내외 생활 실험실 사례 학습 ▲단체별 환경 봉사 아이템 개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실질적인 실행 기반을 마련했다. 이어 25일 실시된 플로깅 활동은 양근천에서 양강섬까지 이어지는 ‘물소리길’ 일대에서 이뤄졌으며, 수거된 재활용 및 생활폐기물의 무게를 측정한 뒤 이를 온실가스 절감 수치로 환산해, 환경 보호 활동의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양평군은 남한강 생태계 교란 유해 외래 어종 확산에 따른 토산어종 보호를 위해 제1회 양평 ‘외래 어종 퇴치 낚시 대회’를 6월 14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민과 외지 낚시객이 함께 참여해 외래 어종 퇴치는 물론 지역 홍보와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는 6월 14일 오전 8시부터 12시 20분까지 양평군 강상면 양평대교 주변 남한강변 교평리 352-2 일원에서 열리며, 기념식과 시상식은 오후 1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정원은 선착순 200명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이번 대회의 주요 대상 어종은 블루길, 배스, 강준치 등 생태계 교란 외래 어종으로, 참가자들은 루어낚시 방식으로 외래 어종을 포획하게 된다. 이날 대회에서는 대어상, 다어상, 특별상 등 다양한 시상과 함께 푸짐한 경품 추첨 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양평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수생 생태계 보호 및 토종 어류 서식환경 개선 ▲주민 및 외지 낚시객의 환경의식 제고 ▲생태관광 기반 마련 및 지역 경제 활성화 ▲생태교육 및 홍보효과 등을 기대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단순한 여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천시의회는 26일 상임위원회실에서 제253회 임시회 폐회 중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오는 6월 2일부터 20일까지 19일간 제254회 이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2024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2024 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본회의는 6월 2일과 20일 두 차례 열리며, 상임위원회 활동은 2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다. 2일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규칙안 1건을, 4일 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 조례안 5건과 동의안 및 보고 건 2건을 심의한다. 5일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조례안 12건, 민간위탁동의안 1건, 의견청취 및 보고의 건 3건 등 총 16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특히 6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의정활동의 꽃’으로 불리는 행정사무감사가 실시된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행정 전반에 대한 서류 확인과 주요 사업 현장 점검, 부서별 보고 및 질의응답을 통해 시정 개선방안과 정책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18일에는 제1차 예산결산특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한국농촌지도자김포시연합회는 지난 5월 23일 대곶면 약암리에 위치한 공동운영답에서 모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포시(시장 김병수), 한국농촌지도자경기도연합회(부회장 김대식) 및 농업 관련 유관 단체장, 농촌지도자 회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하여 한마음으로 김포농업의 풍년을 기원하며 공동답 모내기를 했다. 이날 김병수 시장은 올 한 해 병해충 없는 풍년농사를 염원하는 마음으로 이앙기에 탑승하여 모내기 시범을 선보였으며, 모내기 후에는 참석한 내빈들과 회원들이 함께 새참을 먹는 화기애애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농촌지도자김포시연합회는 1990년부터 각 읍면동 농촌지도자회가 못자리 설치, 모내기, 수확 등 농작업을 분담하여 19,795㎡의 공동답을 함께 경작하고 있다.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농촌지도자회원 역량강화, 농촌 후계 세대 육성, 지역 내 취약계층 돕기 등에 사용하며 농업인학습단체의 모범적인 행보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 또한 친환경 우렁이농법으로 공동답을 운영하여 관내 농업인들이 과학영농 및 탄소중립 실천 등 친환경 우수농산물 생산 역량을 강화하는 실증시범의 장으로도 활용하고 있다. &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김포시는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지역 주민들을 위한 ‘농촌 왕진버스’ 사업 신청을 5월 28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NH농협은행 김포시지부, 신김포농협, 김포시 농업정책과, 김포시 보건소가 협력해 추진한다. 농촌 왕진버스는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농촌지역의 고령자, 농업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마을 중심지에 임시진료소를 설치하고 버스를 운영해 주민들을 진료소로 이동시켜 양·한방 진료, 검안 및 돋보기 제공, 근골격계 통증 치료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김포시 보건소의 건강이음 결합 프로젝트(치매검사, 인바디, 뷰박스 체험, 질병예방 교육·홍보)도 함께 운영된다. 북부권 5개 읍·면 지역을 3개 권역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일정은 다음과 같다. 1회차: 월곶·통진 지역 – 6월 9일, 월곶생활문화센터(구 월곶면사무소) 2회차: 대곶·양촌 지역 – 9월 2일, 신김포농협 대곶지점 3회차: 하성 지역 – 10월 28일, 신김포농협 하성지점 이번 월곶·통진 농촌 왕진버스 진료를 희망하는 지역 주민은 신김포농협 여성복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김포시는 시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기존 시청 홈페이지의 ‘시민제안’ 메뉴를 전면 개편하고, 새로운 이름 ‘상상이현실로(상상e현실路)’로 단장했다. 김포시 새로운 제안제도 명칭인 ‘상상이현실로(상상e현실路)’는 지난 제안제도 명칭 공모의 당선작으로 ‘시민이 상상한 아이디어가 김포의 정책이 되는 여정’을 의미한다. ‘시민제안’ 하위 메뉴에는 ▲상상이현실로(상상e현실路), ▲김포생각함, ▲상상칠판으로 구성했으며, 국민신문고 제안 신청과 공개제안 결과, 각종 공모전 참여, 시정 관련 설문과 투표, 시에서 선정한 제안 또는 실시한 제안 우수사례 소개 등 시민 편의 중심으로 메뉴를 개편했다. 특히, 이번 개편에는 김포시 캐릭터 ‘포수’와 칠판 이미지를 활용한 시각 요소도 더해져 시민 누구나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김포시 70상상팀 관계자는 “김포시는 국민신문고와 다양한 공모전을 통해 시민에게 상상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김포시는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이 '제54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23일 밝혔다. 5월 19일부터 23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에서 김포시청은 전통적인 육상 강자로서 위상을 공고히 했다. 400m 허들 강자인 에이스 김초은 선수를 앞세워 일찍부터 동메달을 수확하고, 곧바로 이어진 400m 계주에서도 동메달 획득에 성공하며 관중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어진 1,600m 계주 경기에서도 한경민, 유수민, 황채원, 김초은 선수로 구성된 김포시청 팀이 은메달을 추가하며 팀워크의 진가를 발휘,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긴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각 주자가 체력조절과 집중력을 유지하며 인상적인 레이스를 펼쳤다. 김포시 관계자는 “선수들의 노력과 실력으로 값진 성과를 얻어냈다”라며, “앞으로도 시 차원의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은 6월 이어지는 '제53회 KBS배 전국육상경기 대회'에서도 메달 사냥을 이어갈 계획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3일 오후 2시 장기지하차도(강화 방면)에서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민·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극한 강우(시간당 100mm 이상)를 가정한 지하공간 침수 및 화재 대비 합동훈련으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구조 및 현장 복구를 위하여 김포시 재난대응기구(재난안전대책본부,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 등)와 유관기관의 협조체계 매뉴얼 가동에 중점을 두었다. 현장에는 김포소방서, 김포경찰서, 김포도시관리공사, 지역자율방재단 등 80여 명의 인원이 참여하여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한 현장상황 보고·전파 및 대응체계 가동을 점검했다. 또한, ▲재난대응기구 설치·운영 ▲이동식 양수기 가동 및 차수판 설치 ▲침수차량 확인·주민대피·인명구조 ▲화재 지하차도 진입차단시설 및 방재시설(비상방송 및 VMS 표출) 가동 점검 등 유관기관별 임무를 수행했다. 이를 통해 지하공간 침수 및 화재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활동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지하차도는 시민들이 일상 생활에서 편리하게 이용하는 지하공간이지만, 침수와 화재 시 2차 사고로 이어져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