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양주시가 최근 시청 지하 대회의실에서 열린 ‘6월 월례조회’에서 ‘2025년 상반기 친절 우수부서 및 공무원’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시상은 사전에 전화 친절도 조사를 통해 우수성이 확인된 부서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이뤄진 것으로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실현과 친절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 친절 우수부서로는 ▲대중교통과, ▲문화관광과, ▲농촌자원과, ▲축산과, ▲위생과 등 총 5개 부서가 친절 공무원으로는 ▲이재현(문화관광과, ▲조한솔(건축과), ,▲이수진(허가과), ▲조은애(위생과), ▲김예은(회천3동) 등 5명이 각각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 부서에는 상장과 함께 15만 원의 시상금이 개인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해외연수 우대선발 기회 및 10만 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또한, 이들에게는 근무성적평정 시 인사 가점 0.3점이 부여될 예정이다. 시는 외부 전문 조사기관에 위탁해 전화응대 태도를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조사에서는 종합 평가 90점을 기록해 전년 대비 0.9점 상승하는 긍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5월 말까지 어린이집안전공제회와 협력하여 ‘우리 아이를 살리는 생활 속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관내 영유아 보호자 및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총 5회로 진행됐으며 일상생활 중 예기치 않게 발생할 수 있는 영유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상황별 응급 처치 이론을 비롯해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하임리히법 등 실습으로 응급상황에서 필요한 신속한 대처 능력을 익혔다. 교육에 참여한 한 보육 교직원은 “다양한 사례를 기반으로 체계적인 실습 교육을 경험할 수 있어 아동 위급상황 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광이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생활 속 위급상황에서 정확하고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유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올해 하반기(9~11월)에도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을 계획하고 있으며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오는 8월 중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천시는 지난 6월 2일 저녁 8시 47분경 중리동 LG 시스템 에어컨 앞에서 차도를 향해 다리를 쭉 뻗은 채 위험하게 앉아 있는 주취자를 보호한 차량 운전자를 찾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주행 차량이 주취자의 다리를 역과 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에서 이천시 시시티브이(CCTV) 통합관제센터의 관제요원은 신속하게 상황을 포착하고,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 인근을 지나가던 한 차량이 상황을 빠르게 인지하고 비상등을 켜서 다른 차량들이 우회할 수 있도록 했으며, 경찰이 도착할 때까지 주취자의 안전을 지켰다. 이후 경찰이 현장에 도착하자 해당 차량은 홀연히 현장을 떠났고, 주취자는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었다. 이에, 이천시는 도로 위 주취자를 안전하게 보호한 차량 운전자를 찾고 있으며, 해당 시민에게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관련 제보는 이천시 정보통신담당관 영상정보팀(031-644-2943)으로 하면 된다. 아울러, 지난 1월 19일 영하의 날씨에 잠든 남성 주취자를 도운 시민과 5월 26일 폭염 속에서 쓰러진 어르신을 구한 시민에 대한 제보도 받고 있으며, 이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는 지방의회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위한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 설립 부지로 연천군을 최종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경기도의 균형발전과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초석으로, 의정연수원이 지방의회의 위상 제고와 전문성 강화를 위한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경기도의회는 2024년 실시한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 설립 방안에 관한 연구』 용역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77%가 의정연수원 설립에 긍정적인 의견을 표한 바 있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지방의원을 보유한 경기도의회의 위상에 부합하는 전문 연수기관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온 결과다. 이러한 사회적 요구를 반영해 경기도의회는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 건립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연구』 용역을 추진했다. 부지 선정 과정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수요조사에서 시작됐으며, 총 3차례의 부지선정위원회 회의와 2차례의 현장실사를 거쳐 공정하고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가평군, 구리시, 남양주시, 동두천시, 안성시, 연천군 등 6개 시·군이 공모에 참여했으며,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5일, 남양주시 금곡동에서 열린 경기북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 개소식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하고, 노인 인권 보호를 위한 지속적인 정책 지원 의지를 밝혔다. 경기북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고령화와 함께 증가하는 노인학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신설된 기관이다. 기존에는 경기북부와 동부 노인보호전문기관이 남양주, 하남, 구리, 가평, 양평 등 북동부 5개 시군을 나누어 담당해 왔으나, 해당 지역의 노인학대 신고 건수가 경기도 내에서 상위권을 기록하면서 보다 집중적이고 체계적인 보호 체계가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라 별도 기관으로 독립 설치됐다. 김용성 의원은 “노인학대는 더 이상 외면해서는 안 될 사회적 과제”라며 “이제는 지역사회 전체가 관심을 두고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기북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학대 예방과 피해자 보호, 상담, 교육의 중심 역할을 하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앞으로도 경기 북동부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존엄한 삶을 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김미숙 경기도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 3)은 4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의회 지방외교포럼’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미숙 의원을 비롯해 김용성 의원, 김철진 의원, 김태형 의원, 최만식 의원, 김형수 단국대학교 부설 정책과학연구소 소장(행정학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번 중간 보고회는 '경기도 지방외교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연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보고회에서 김형수 교수는 연구 배경에 대해 최근 국제사회에서 외교 행위자의 다양화가 진행 중이며, 각국은 다층적 외교 역량 강화를 위해 중앙과 지방의 외교적 연계를 통한 전략 수립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각국의 도시는 국가와 별개로 독자적인 국제교류를 확대하는 추세가 있음을 언급했다. 한국의 지방외교 현장에서도 외국 지방자치단체와 다양한 분야에서 국제교류 협력을 수행하며, 중앙정부에 대한 의존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지역 발전 전략의 일환으로 국제사회와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전통적으로 외교 업무는 국가의 고유 업무로 인식되어 지방자치단체의 외교 활동은 제한적이었으며, 지방행정 실무에서는 업무 혼선과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6월 5일, 신한대학교에서 개최된 『ESG 선도대학 개강식』에 참석하여 ESG 시대에 발맞춘 전문 인재 양성의 중요성과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위한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개강식은 경기도와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신한대학교가 공동 주관한 행사로 지역 내 기업의 ESG 감수성과 실천 역량을 높이고, ESG 경영대응이 가능한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ESG는 이제 기업만의 과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가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야 할 시대적 가치”라며, “신한대학교가 경기도 북부지역을 대표해 ESG 인재 양성의 거점이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 부위원장은 “경기도사회적경제원과 신한대학교를 중심으로 펼쳐질 ESG 경영 프로젝트들이 경기 북부를 넘어 도 전역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한 후 “경기도의회 차원에서도 이 뜻깊은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행사는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달 30일 이영미국어논술학원이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햇반 100박스를 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이사 원병일)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민간 차원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영미국어논술학원은 2022년부터 매년 쌀과 햇반을 포함한 식품을 남양주시 내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꾸준히 후원해 왔으며,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영미 원장은 “이번 후원이 남양주시 아동들에게 따뜻한 한 끼가 되길 바란다” 며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더 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응원하고 돕겠다”고 전했다. 원병일 남양주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오랜 기간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변함없이 사랑을 실천해 온 이영미국어논술학원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기탁해주신 햇반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쌀은 남양주시 권역별 희망케어센터 4개소를 통해 저소득층 아동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양주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 증진을 위한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 모집을 연중 진행한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임신·출산·수유 등으로 영양위험이 높은 임산부와 영유아(생후72개월까지)에게 맞춤형 영양교육과 보충식품을 지원하는 통합건강증진영양사업으로,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평생건강관리형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양주시에서 2008년부터 시행돼 올해로 17년째를 맞았으며, 양주시는 체계적인 사업 운영 실적을 인정받아 2023년과 2024년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의 임신부, 출산부, 수유부 및 영유아 중 영양의학적 위험요인을 보유한 자로, 전화 예약 후 건강생활지원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품목은 생애주기에 따라 처방된 6종의 식품패키지로 구성되며, ▲쌀 ▲감자 ▲달걀 ▲우유 ▲검정콩 ▲김 ▲미역 ▲오렌지주스 ▲닭가슴살 통조림 등 주요 식재료가 택배를 통해 정기 공급된다. 또한 이유식 단계별 교육, 식단 구성법, 빈혈 및 편식 예방 등 영양교육과 상담도 함께 이뤄진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평택시 신평동 주민자치회는 5일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충북 단양군 단양읍 주민자치위원회를 방문했다. 이날 선진지 견학에서는 단양읍 주민자치 운영 현황과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주민자치 활동에 대한 경험과 비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성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견문을 넓히는데 도움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선진사례를 학습해, 주민자치회 운영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윤석용 신평동장은 “신평동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께 항상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 발전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