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는 13일 별내역 파라곤스퀘어의 모회사인 주식회사 라인건설과 청소년·청년 지원을 위한 공간 무상 제공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과 청년의 성장과 자립을 돕기 위한 것으로, 주요 내용은 라인건설에서 파라곤스퀘어 내 약 200평 규모의 공간과 12개 호실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펀그라운드 별내’와 12개 호실의 청년창업랩을 조성할 수 있게 됐으며, 이는 민간기업의 공간 지원을 통해 △청소년·청년의 성장 지원 △상권활성화 △기업·행정·지역사회 간 상생의 새로운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펀그라운드 별내’는 본래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별내 복합커뮤니티센터 내에 조성될 예정이었으나, 이번 협약을 통해 파라곤스퀘어 내에 먼저 문을 열 수 있게 됐다. 라인건설이 5년간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함에 따라, 완공 전까지 약 1만 6천여 명의 별내권역 청소년들이 이용할 수 있는 전용공간이 확보돼 청소년 시설의 공백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청년창업랩은 청년에게 창업공간 12개소를 최대 3년 동안 무료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15일 오전 10시, 하남시 벤처센터에서 ‘청소년 스마트폰 프리 운동(Smartphone-Free)’ 하남본부 출범식을 갖는다. 4차 산업의 급속한 성장으로 스마트 폰의 보급, 디지털 학습이 증가한 반면 청소년 스마트폰 중독의 심각성, 스파트폰 보급 연령층도 날로 낮아지는 등 문제점도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 이에 하남시 학부모, 시민들이 함께 하남의 청소년과 교육을 위해 뜻을 모아 범국민운동 ‘스프운동’에 동참하고자 하남본부 출범식을 개최한다. 이번 출범식에는 임원을 비롯한 ▲창의융합위원▲운영위원▲청소년위원▲인성위원으로 4개의 분과를 결성하여 운영 되며 지역사회인사로 구성된 자문 및 고문단이 함께 한다. 또한 학부모 단체인 ▲하남시학부모연합회▲녹색어머니회▲학부모폴리스와 상호연대하고 30여개의 지역시민 단체와 협력하여 향후 홍보와 캠페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스프운동 하남본부 김은준 대표는 “청소년 스마트폰 중독이 더 이상 한 가정의 고민이 아니라 국가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가 됐다”며, “하남본부는 강제적 ‘규제’, ‘금지’가 아닌 삶과 관계의 ‘회복’에 중심을 두고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양시가 13일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와 산재사망사고 감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달 15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노동안전종합대책에 따라 정부와 지자체 간 협력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시가 산업재해 예방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근로자들의 안전을 확보해 ‘안전한 도시 안양’을 구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안전일터 조성을 위한 캠페인 공동 추진 ▲지역 특성에 맞는 산재예방 사업 기획・운영 ▲지방 공기업 및 지자체 발주 공사 합동관리 ▲산재사고 취약사업장 지원방안 마련 등 다방면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오후 3시20분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이후송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장, 이재왕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장을 비롯해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과 상호보완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행정력 시너지를 극대화해 보다 효과적인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기간은 2년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의 근로자들이 위험에 노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가평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월 19일부터 9월 30일까지, 가족봉사단과 함께 ‘한가위 맞이 독거어르신 명절음식 전달봉사’를 비대면으로 실시하며 따뜻한 명절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봉사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독거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총 36가족 142명이 참여해 각 가정에서 꼬지전 외 명절음식을 정성껏 만들어 대상자들에게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가평군자원봉사센터는 참여 가족들이 손쉽게 조리할 수 있도록 맛살, 햄, 단무지, 마늘쫑, 새송이버섯 등 꼬지전 재료가 포함된 키트를 사전에 제작하여 배부했다. 봉사자들은 개인 일정에 맞춰 음식을 조리한 후 독거어르신들께 자율적으로 전달했다. 전달 대상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으며, 총 48명의 어르신께 명절 음식을 직접 전달하여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활동은 모두 비대면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음식 전달과 함께 따뜻한 명절 인사도 함께 전해졌다. 이명열 가평군자원봉사센터장은 “가족이 함께 준비한 명절 음식으로 이웃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평생학습 환경 조성과 모두를 위한 평생학습 가치공유 및 활성화를 위해 오는 24일 ‘장애인 평생학습포럼’, 25일 ‘평생학습축제’를 연이어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애인평생학습포럼은 장애인의 평생학습 참여 확대와 접근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되며, ‘편견의 벽을 넘어 소통과 공감으로 여는 세상’을 주제로 진행된다. 24일 라포엠에서 오후 2시부터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김두영 한국장애인평생교육연구소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장애인 문화예술, 자립역량, 미래의 일자리의 전문가 의견 및 발전방향 토론 등으로 구성된다. 이어 25일에는‘정말배움(정약용이 말하는 배움)’을 주제로 ‘제9회 남양주시 평생학습축제’가 2년 만에 개최된다. 축제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체험 부스 △공연 △정약용 체험 △키즈존 이벤트 등이 마련된다. 개막식은 25일 오후 1시 30분 정약용도서관 2층 공연장에서 개최되며, 미디어 대북 공연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는 13일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가 장기간 방치된 금곡동 146-7번지를 정비하고 마을쉼터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해당 부지는 오랫동안 불법 경작과 위험수목, 생활쓰레기 방치 등으로 환경이 열악하고 마을 경관을 저해해 왔다. 시는 정비 사업을 통해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보도 정비해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도 함께 확보하는 한편, 주민들을 위한 마을쉼터를 새롭게 조성했다. 마을쉼터는 주민들의 휴게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테이블·벤치·파고라 등이 설치돼 주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이번 사업은 마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추진됐으며, 휴게공간 확충과 함께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주차 공간 23면도 추가로 확보해 실질적인 생활 편의 향상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김의태 센터장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구거 정비와 마을쉼터 조성을 완료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