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구리시의회는 이경희 의원이 6월 2일 제350회 구리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발의한 '구리시 장애인 보조견 출입보장 지원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구리시 장애인 보조견 출입보장 지원 조례'는 '장애인복지법'을 통해 보장된 장애인 보조견의 출입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장애인 보조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함으로써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제정됐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조례의 목적 및 정의 ▲보조견 출입보장을 위한 시장의 책무 ▲보조견 출입보장을 위한 사업추진 및 재정적 지원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이경희 의원은 지난 4월 제34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장애인의 일상생활을 보조하는 소중한 동반자’인 장애인 보조견에 대한 인식 개선과 지원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장애인과 보조견이 편견과 차별 없는 세상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이해를 부탁”한다며 조례 제정의 취지를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구리시의회는 김한슬 의원이 6월 2일 제350회 구리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발의한 '구리시 청년기본소득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 조례는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지급 조례'에 따라 구리시 청년들에게 청년기본소득을 지급하기 위해 마련된 조례로 이번 개정은 상위조례 개정에 따라 지급 방식을 일시금으로 지급할 수 있도록 분기별 지급 규정을 삭제하고, 청년의 나이를'구리시 청년 기본 조례'에서 정하는 바를 따르게 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김한슬 의원은 “경기도지사가 정하는 방법에 따라 청년들에게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지원을 하고자 이번 조례개정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기존에 예외적으로만 인정되던 일시금 지급 방식을 모든 대상자로 확대할 수 있도록 하여 청년들의 실질적인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조례 개정의 취지를 밝혔다. 한편 김한슬 의원은 지난 해 6월 해당 조례의 근거가 된 '구리시 청년 기본 조례'의 개정안을 대표발의하는 등 평소 청년 지원정책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구리시의회는 양경애 의원이 6월 2일 제350회 구리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발의한 '구리시 노동자종합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 조례는 노동자의 생활안전과 복지증진에 필요한 업무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구리시노동자종합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운영하기 위해 제정된 조례로, 이번 개정안은 지원센터 운영위원회 구성 조항에 대하여 역할이 중첩되는 부분을 정비하고 불필요한 조문을 삭제하는 등 일부 미비점을 개선·보완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양경애 의원은 “이번 조례개정을 통해 기존의 모호하거나 불필요한 조문을 정비함으로써 근거규정의 명확성을 높이고 위원회 운영을 원활하게 하여 구리시 경제의 핏줄과도 같은 노동자들을 일선에서 돕는 노동자종합지원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양경애 의원은 구리시 노동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있으며 지난 2020년 해당 조례를 의원발의하여 제정한 바 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은 6월 2일 제350회 구리시의회 제1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기자동차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공동주택 화재 대응 설비 설치와 관련, 제도적·재정적 지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전기차 보급이 급속도로 확대됨에 따라 전기차 화재 사고 역시 그에 비례하여 증가하고 있다며, 최근 3년 전국적으로 총 139건의 전기차 화재 사고 중 62건(44.6%)이 ‘주차 중’ 또는 ‘충전 중’에 발생하여 한 번 발생하면 연쇄적인 참사로 이어질 위험이 높은 전기차 화재사고가 시민의 일상생활 공간을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러한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상시 감지 및 초기 진압이 가능한 전용 설비의 사전적인 설치가 필요하지만 현재 대부분의 공동주택에는 설치가 되어있지 않고, 장기수선충당금만으로는 설비의 설치가 불가능하다는 점을 들어 국비 및 시비 매칭을 통한 공동주택 재난기금을 지원함으로써 고도화된 화재 대응 설비를 갖출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성태 부의장은 “구리시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시민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정책 개발과 전문적인 입법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5개 의원연구단체를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그중 하나인 ‘의정부시 노인사회참여방안 연구회’가 지난 5월 28일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의정부시 노인사회참여방안 연구회’(소속 의원: 조세일, 김연균, 정미영)는 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의정부시의 현실을 반영하여, 의정부시 노인의 사회참여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을 주요 과제로 삼고 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수행기관인 대진대학교 송진영 교수가 연구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의정부시 노인의 다양한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정책적 접근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연구 방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실질적인 정책 대안 도출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연구회 대표인 조세일 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이 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의정부시에 새로운 발전의 기회와 정책방향을 제시해주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정부 시민 여러분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노인들의 사회참여를 촉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성남시의회는 6월 2일부터 16일까지 15일간 제303회 성남시의회 제1차 정례회 일정을 진행한다. 첫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성남시의회 의장 직무대리 안광림 부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고병용 의원, 박경희 의원, 구재평 의원, 박기범 의원, 김종환 의원, 김윤환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시정 발전을 위한 주요 사안에 대해 제언했다. 이후, 제303회 성남시의회 제1차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을 의결하고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2025년도 제3차 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제안설명의 건을 청취했으며, 시장 등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과 성남시 재개발·재건축 신속추진을 위한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을 의결했다. 성남시의회 의장 직무대리 안광림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에서 의결하게 되는 안건들은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어떻게 쓰여야 하는지를 결정하고 평가하는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며, “시민들의 삶과 직결된 사안인 만큼 동료 의원 여러분께서는 전문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철저히 심사에 임해주시길 바라며, 집행부에서는 성실한 자료 제출과 충실한 설명으로 내실 있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남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3)이 2일, '경기도 특별재난지역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남종섭 의원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난과 대형 화재, 감염병, 붕괴 사고 등 사회재난의 피해 규모가 확대되는 현실을 반영하여, 재난 대응 체계를 보다 촘촘하게 보완하고, 재난 피해 도민의 실질적인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의 주요 골자는 ▲‘특별지원구역’ 제도를 도입해 국고 지원 기준 이상의 큰 피해가 발생했음에도 중앙정부로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받지 못한 시ㆍ군을 경기도가 지원할 수 있도록 하며, ▲‘일상회복지원금’ 제도를 도입하여 기상이변 등 이례적인 자연재난 또는 특정 사회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도민에게 신속한 경제적 회복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특별지원구역’ 지정 조항은 정부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인 재난 지역에 대해 경기도가 시ㆍ군 복구비의 50%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도민 체감형 재난복구체계를 강화하는 데 의의가 크다. 아울러 ‘일상회복지원금’은 기상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일 제297회 제1차 정례회 중 제1차 회의를 갖고 유재수 의원을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이날 의회 제2상임위원회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직전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선임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인 유재수 한갑수 김재국 송바우나 이진분 최찬규 선현우 의원이 참석했으며, 회의에서 예결위원들은 호선을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 위원회 부위원장에는 한갑수 의원을 선출했다. 이날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임을 마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차례 회의를 열어 2024 회계연도 결산과 2024 회계연도 기금 결산, 2024 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심사한다. 신임 유재수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이번 회기에서는 예산이 실제 정책으로 구현됐는지, 그 효과는 어떠했는지를 검증하는 과정인 결산을 진행한다”며 “동료 위원들과 함께 책임감을 가지고 예산이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는지를 면밀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회는 앞서 지난 4월 시의원과 외부 회계 전문가 등을 결산 검사 위원으로 선임해 2024 회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산시의회가 2일 제297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하면서 올해 첫 정례회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된 본회의에는 시의원들과 안산시 집행부 및 의회사무국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회의에서는 ‘제297회 제1차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과 ‘제297회 제1차 정례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2025년도 기획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 계획(변경) 승인의 건’ 등이 의결됐다. 이 회의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 회기는 이날부터 오는 30일까지 29일간이며, 의회는 이 기간 동안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을 실시하고 총 66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정례회 회의록 서명의원으로는 박은정, 최찬규 의원이 선임됐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경우는 유재수 한갑수 김재국 송바우나 이진분 최찬규 선현우 의원 등 7인으로 구성이 완료됐다. 아울러 기획행정위원회의 행정사무감사 계획은 당초의 감사대상기관에 (재)안산미래연구원을 추가하는 것으로 변경 처리됐다. 이날 본회의를 주재한 박태순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정례회에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부위원장(국민의힘, 안양5)은 6월 2일 의회 안양상담소에서 도 기후환경에너지국 관계자들과 함께 다회용기 지원·에너지 신사업 관련으로 면담을 가졌다. 이날 면담에서 유 부위원장은 ▲스포츠경기장 다회용기 도입 확대 ▲1회용품 없는 행사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 지원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등, 다회용기 민간확산을 위한 구체적 실행방안을 도 관계자와 함께 논의됐다. 아울러, 경기도가 국내 전력수요 1위 지역으로서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한 공유형 에너지저장장치(ESS) 제도 도입, 전력계통 안정화 기여, 에너지 신산업 창출 등 미래 지역에너지 생태계 활성화 방안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유영일 부위원장(도시위, 안양5)은 “저도 평소 개인 텀블러를 사용하는 사람으로서, 생활 속 작은 실천이 미래 세대에 건강한 자연을 물려주는 출발점”이라며, “일상의 노력이 정책으로 이어져 실질적 변화를 만들 수 있도록 친환경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는 지역발전을 위한 도민들과 논의의 장으로 역할하는 동시에 경기도와 안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