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가 중대 시민 재해 예방을 위해 7월 21일까지 공중이용시설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 점검 대상은 수원시 9개 실·국, 사업소, 구청 소관 279개 공중이용시설이다. 교량, 터널, 옹벽 등의 시설물과 문화·체육·복지·상업시설 등 공중이용시설이 포함된다.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시설물 관리부서에서 시설물을 자체 점검하고, 안전점검표 등 결과보고서를 총괄 부서에 제출한다. 총괄 부서는 7월 1일부터 21일까지 관리부서에서 제출한 시설물 관리 카드와 체크리스트를 바탕으로 의무이행 실적과 개선 사항을 점검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공중이용시설 이용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하게 관리하겠다”며 “위험 요소는 즉시 개선해 시민들이 공공시설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가 ‘2025년 경기도 광역교통시설부담금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조금 700만 원을 확보했다. 경기도는 매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광역교통시설부담금 업무 전반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2024년 실적을 ▲광역교통시설부담금 징수 관리 ▲체납액 관리 ▲기관장 관심도 등 3개 분야 7개 항목으로 평가했다. 징수액에 따라 그룹을 나누는데, 수원시는 2그룹(6~30억 원, 11개 시군)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수원시는 2021~2022년 우수, 2023년 최우수, 2024년 우수 등급을 받으며 5년 연속 우수·최우수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수원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광역교통시설부담금 업무에 최선을 다해 수원시 교통 분야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광역교통시설부담금은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개발사업 시행자에게 부과하는 부담금이다. 교통난 완화와 난개발 방지가 목적이다. 택지개발·도시개발·대지조성·주택건설 사업, 주택재개발·재건축 사업, 주상복합건축사업 등에 부과된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파주시는 6월 4일부터 13일까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215곳을 대상으로 영양성분 및 알레르기 유발 식품에 대한 표시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점검할 계획이다. 제과·제빵류, 아이스크림류, 햄버거, 피자 등 어린이 기호식품을 주로 조리·판매하는 업소(휴게음식점영업, 일반음식점영업 및 제과점영업)로서, 점포 수 50개 이상의 가맹점 식품접객업소는 영양성분 및 알레르기 유발 식품에 대해 표시해야 한다. 주요 확인 사항은 ▲식품명 또는 가격 표시 주변 등 영양성분 및 알레르기 유발 식품 표시 여부 ▲영양성분 5종(열량, 당류, 단백질, 포화지방, 나트륨) 전체 표시 여부 ▲알레르기 유발 식품(우유, 땅콩 등 총 22종) 표시 여부다. 사용자가 많은 상위 배달앱 4개사(배달의 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땡겨요)의 영양성분 및 알레르기 유발 식품 표시 사항을 점검하며, 학교 주변 등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업소는 현장 표시 및 기본 위생수칙 점검도 병행한다. 지도 점검 결과 표시사항이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시정할 수 있도록 행정지도하며, 미개선 시 과태료 등 추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파주시는 6월 2일부터 30일까지 ’2025년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 2차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시는 지난 2월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 신청을 받아 주택 72동 비주택 28동, 지붕개량 33동 선정이 완료됐으나, 잔여 예산 발생으로 희망 가구를 추가로 모집하기로 했다. 이번 추가 모집을 통해 선정된 가구는 9월부터 철거가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은 슬레이트 지붕재 또는 벽체를 사용한 건축물에 대해 슬레이트 해체·처리를 원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주택 1동당 최대 700만 원, 비주택(축사, 창고) 최대 54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 2차 모집은 조기 예산 소진에 따라 지붕개량은 신청이 불가하다.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으며,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자는 건축물 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심재우 자원순환과장은 “슬레이트에는 석면이 함유되어 있어 노후화되면 석면 가루가 공기를 통해 인체에 유입되면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라며 “슬레이트 지붕 철거가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철저히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파주시가 배달 음식 소비가 급증함에 따라 위생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배달앱 등록 음식점 3,139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식중독 예방과 식품 안전 확보를 위한 선제적 대응의 일환으로 6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조리장 내 위생 상태 ▲종사자의 건강진단 및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음식물 재사용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 원재료 사용 및 위생적 보관 여부 ▲해충 유입 방지를 위한 시설기준 등이며,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계도하고, 음식물 재사용이나 소비기한이 지난 원재료 사용 등 식중독과 직결되는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진행할 방침이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배달앱을 통한 음식 소비가 보편화됨에 따라 위생 취약 업소에 대한 관리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라며 “이번 전수 점검을 통해 위생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파주시는 올해 관내 음식점 60곳에 ’위생등급제 상담(컨설팅)‘을 지원하며, 위생등급 지정업소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소비자의 선택권을 높이고 외식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평가해 등급을 지정하는 제도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위생 관련 44개 항목을 평가해 점수에 따라 ▲매우 우수 ▲우수 ▲좋음 등 3단계로 등급을 부여한다. 지정업소에는 위생등급 지정서와 지정판을 제공하고, 청소비 지원, 물품 지원, 배달앱 홍보, 2년간 출입·검사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파주시는 위생등급 지정 활성화를 위해 위생등급제 상담(컨설팅)에 참여할 업소를 모집했으며, 총 60곳의 업소가 참여 의사를 밝혔다. 현재 60곳 중 40곳에 대한 상담을 진행 중이며, 이미 상담을 마친 20곳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평가를 기다리고 있다. 상담은 사전진단을 포함해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위생등급 상담(컨설팅) 전문가가 업소에 직접 방문해 위생등급제 신청 절차, 구비서류 검토, 모의평가, 미흡 항목 개선 방안 제시 등 업소별 맞춤형 상담을 실시하고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파주시는 지난달 29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체납액 정리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4월 말 기준으로 파주시의 지난해 세외수입 부과액은 396억 원이며, 그중 36억 원을 정리했다. 징수율은 전년 동월 대비 0.87% 하락했으며, 이는 최근 지속된 경기 침체와 이에 따른 물가 상승 및 기준금리 인상의 영향으로 다소 낮은 징수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보고회는 세외수입 체납액 증가에 따른 재정 건전성 악화를 사전에 방지하고,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최병갑 부시장을 비롯한 징수과장, 이월체납액 비중이 높은 6개 부서의 과장·팀장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담금, 과태료, 과징금 등 주요 세외수입 항목의 체납 현황을 점검하고, 부서별 체납징수 실적과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특히 ▲고액·상습 체납자 집중 관리 ▲부동산 및 차량 압류 등 강제 징수 확대 ▲전화·문자·우편 등을 활용한 적극적인 안내 활동 강화 방안이 중점 논의됐다. 최병갑 부시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각 부서들의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파주시는 시민의 환경의식 제고와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해 조성 중인 '파주시 환경통합센터(가칭)'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민간위탁 운영기관을 공개모집한다. 환경통합센터는 기존 환경교육 기능과 탄소중립 지원센터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전국 최초의 거점시설로, 시민 참여 기반의 실천 중심 정책 운영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 민간위탁 모집은 환경교육 분야에 전문성과 운영 능력을 갖춘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위탁 기간은 2025년 8월 1일부터 2028년 7월 31일까지 3년간이다. 운영 범위는 ▲세대별 맞춤형 환경교육 ▲환경교육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 ▲환경교육 전문인력의 양성 ▲탄소중립정책 지원 ▲에너지 전환 촉진 및 전환 모델의 개발·확산 ▲탄소중립 시민실천교육 및 홍보 ▲시설·인력 관리 등이며, 센터장 포함 총 5명의 상근 인력이 요구된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청 누리집 고시 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6월 18일 하루 동안 파주시 기후위기대응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후 민간위탁 적격자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파주시는 올여름 폭염이 예년보다 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무더위로 인한 어르신들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폭염 대비 취약노인 보호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기상청이 발표한 하절기 기온 전망에 따르면, 올해 여름철 평균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보이며, 폭염일수 또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파주시는 폭염에 취약한 고령층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1,239명에게 생활지원사 113명을 배정해 가정 방문과 안부 전화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꼼꼼히 점검하고 있다. 특히, 폭염특보가 발령될 경우 매일 안전 확인을 실시해 고위험 노인의 위기 상황을 조기에 파악하고 즉각적인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위급 상황 발생 시 119 또는 응급관리요원에게 신속하게 연락할 수 있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운영하고, 지역 내 경로당을 중심으로 냉방비를 지원해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무더위쉼터’를 마련하는 등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폭염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달 31일 수원구치소 연무관에서 수용자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가족지원사업 ‘가족의 품격, 사랑한 DAY’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용자 가족 9가정, 총 33명을 대상으로 ▲가족 레크리에이션 ▲가족 티셔츠 만들기 ▲가족액자 만들기 ▲감사편지 쓰기 등의 활동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의미를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참여자는 “가족과 함께 프로그램을 하면서 그동안 표현하지 못했던 마음을 전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영혜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센터장은 “수용자들이 가족과 소통하며 관계를 회복하고 다시 사회로 나아갈 희망을 다지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진심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