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가 진건읍 소재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다문화 아동 복지 향상을 위한 현장 소통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다문화 가정 아동들이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에 초점을 맞췄다. 이날 문흥기 센터장은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과 만나 다문화 가정 아동들의 교육, 문화, 정서적 지원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센터 운영의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문흥기 센터장은 “다문화 아동들이 우리 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사회와 함께 든든한 울타리를 만들겠다”라며 “아이들이 차별 없이 꿈을 펼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건지역에는 현재 5개의 지역아동센터가 운영 중이며, 약 150여 명의 아동들이 방과 후 돌봄과 학습, 정서적 지원을 받으며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다.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지역 아동이 꿈을 키울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는 시에서 운영하는 스마트시티 통합센터의 신속한 대응 덕분에 실종자 A씨가 무사히 구조됐다고 26일 밝혔다. 지적장애 50대 A씨가 지난 18일 오전 9시 20분쯤 오남읍 오남리에서 실종돼 남양주 북부경찰서는 즉각적인 현장 수색과 함께, 통합센터에 방범용 CCTV를 통한 실종자 수색을 요청했다. 이에 통합센터에서는 모니터링을 통해 A씨의 이동 경로 파악 후 진건읍 송능리에 있던 모습을 포착해 이를 경찰에 공유했으며, 경찰은 오전 11시경 도보로 이동 중인 A씨를 구조해 가족에게 인계했다. 통합센터 관제 요원은 26일, 실종자를 조기 발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임실기 북부경찰서 서장에게 감사장을 받았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면밀한 모니터링으로 실종자 구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관제요원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모니터링과 경찰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시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통합센터는 2023년부터 올해 4월까지 총 5,858건의 영상자료를 경찰에 제공해 실종자 발견을 비롯한 주취자 사고 예방, 실화 감시, 폭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는 26일,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가 남부희망케어센터와 협력해 주거 취약 어르신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당 어르신은 7년간 비닐하우스에서 거주하다 와부읍의 발굴로 전세임대주택으로 이주했으나, 거주 상태가 매우 열악해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에 두 기관은 ‘희망하우스 봉사단’을 통해 곰팡이 제거, 방충망 교체, 주방 및 싱크대 개보수 등 생활에 밀접한 부분을 중점적으로 수리했다. 집수리를 마친 어르신은 “싱크대와 방충망을 새로 교체해 주고, 주방도 깔끔하게 손봐주니 쾌적해졌다”라며 “오늘 도움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임화진 희망하우스 봉사단 단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어르신께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전해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길원 센터장은 “이번 집수리 봉사는 단순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넘어, 어르신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주거취약계층이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지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는 별내동이 지난 23일 별내 지역 명소인 카페거리와 용암천 산책로 일대에서 ‘별내동 쓰담데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쓰담데이’는 남양주시가 시 전역에서 진행하는 거리 정화 캠페인으로, 주민과 공공기관이 함께 생활권 내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도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활동이다. 이번 활동은 기온이 높아짐에 따라 카페거리와 용암천 산책로를 찾는 시민들이 증가할 것을 대비해, 쓰레기 무단투기를 방지하고 청결한 환경을 유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행사에는 별내동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10개 사회단체와 공무원 등 180여 명이 참여해, 카페거리와 인근 용암천 산책로를 걸으며 지난 폭우에 하천변에 쓸려 내려온 생활 폐기물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행사에 의미를 더했으며,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과 함께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는 데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용섭 별내동 도시건축과장은 “항상 환경 정화 활동에 앞장서 주시는 사회단체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 캠페인과 연계해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는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3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최근 3년간 반복적으로 피해가 발생한 지역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군장마을 입구, 한빛교회 인근, 양골마을회관 주변 등 집중호우 시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위험 요소를 확인했으며,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관계자들과 함께 논의했다. 금곡동은 이번 점검 결과와 최근 3개년간 피해 지역 분석을 바탕으로 △배수로 정비 △우수관 준설 △주민숙원사업 반영 등의 사전 조치를 순차적으로 추진해 반복되는 집중호우 피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비상근무체계를 구축하고, 통장단과 협조해 취약지역 예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호우주의보 발효 시 마을 방송 및 문자알림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신속히 상황을 안내하고, 현장 대응 체계를 가동해 안전사고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김의태 센터장은 “통장단과 지역주민들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취약지역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선제적 대응을 통해 다가오는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 피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는 26일 시장 집무실에서 재단법인 경춘공원묘원과 ‘남양주시민 전용 묘역 운영을 위한 재협약’을 체결했다. 간담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최흥순 경춘공원묘원 이사장, 시·묘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재협약 체결을 통해 시민 전용 묘역 운영에 대한 협력 체계를 재정립하고, 향후 협력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기존 협약은 오는 9월 만료 예정이었으나, 윤달(7~8월)을 앞두고 시민들의 묘역 이용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는 안정적인 장사 서비스 제공을 위해 협약 연장을 조기에 결정했다. 특히, 물가 상승으로 일반분양가가 15% 인상됐음에도, 시는 이번 협약 연장을 통해 기존 협약 금액(499만 원)을 유지해 41%였던 할인율을 50%까지 높여 시민 부담을 줄이고 경제적 혜택을 확대했다. 시는 기존 협약을 통해 일반분양가 대비 약 35억 원의 시민 이용료 절감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조기 협약 연장은 다가오는 윤달에 대한 시민들의 걱정을 덜어드리고, 합리적인 비용으로 추모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양주시가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로부터 농업인을 보호하기 위해 ‘농업인안전재해보험’ 가입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농업인안전재해보험’은 영농활동 중 신체 상해나 농기계 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정책보험으로 사고 발생 시 치료비와 보상금 등을 지급해 농업인의 생명과 생계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해당 보험은 연중 가입 가능하며 정부와 지자체의 보험료 지원을 통해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다. 가입 대상은 다음과 같다. 먼저 ‘농기계종합보험’은 경운기, 트랙터, 콤바인, 드론 등 14종의 농기계를 소유 또는 관리하는 만 19세 이상 농업인 및 농업법인 종사자 중 농기계 운전이 가능한 자가 대상이다. ‘농업인안전보험’은 만 15세 이상 87세 이하의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농업인안전보험’과 농업 근로자(90일 미만) 및 외국인 계절근로자(E-8)를 고용한 경영주인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농작업근로자안전보험’ 등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보험 신청은 관할 지역 농업협동조합에서 접수할 수 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양시가 개발 사업에 대한 시행·승인 업무를 하는 공무원 및 안양도시공사 직원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26일 오후 2시 시청 4층 회의실에서 ‘환경영향평가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환경영향평가란 개발 사업 시행 전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미리 조사·예측·평가해 해로운 환경영향을 예방하거나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제도다. 이번 교육은 최근 환경영향평가 대상 사업의 확대 및 협의 건수 증가에 따라 복잡하고 전문적인 법령에 대한 혼선을 방지하고, 공무원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에 초빙한 이영수 한국환경연구원(KEI) 선임연구위원은 환경영향평가 관련 법령·규정에 대한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환경영향평가서 협의·주민의견 수렴 등에 대한 실무 적용 사례를 통해 담당 공무원의 환경영향평가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시는 이번 교육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바탕으로 하반기에 교육 대상 범위를 넓히는 등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환경영향평가 제도의 이해와 현장실무에 대한 전문성을 확보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친환경 녹색도시를 실현하도록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월 23일 통진읍 도사리 일원에서 김포 지역 적응 신품종 벼 ‘한가득’ 모내기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가득’ 품종을 조기 확산하기 위해 추진하는 ‘벼 수요자 참여 개발품종 조기확산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시범사업 회원, 농업기술센터 및 신김포농협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이날 모내기한 ‘한가득’은 김포시농업기술센터가 2020년부터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과 함께 수요자 참여형 품종개발 연구사업(SPP : Stakeholder Participatory Program)을 통해 ’추청벼‘ 대체 품종으로 육종‧선발하여 2022년 품종명을 붙인 신품종이다. 기존 김포지역 주품종인 ’추청벼‘보다 수확시기가 4~5일 빠르고, 완전미율이 높으며, 단백질 함량도 5.3%로 1.3%가 낮아 밥맛도 우수하다. 또한, 도열병, 흰잎마름병, 줄무늬 잎마름병에 강해 재배 안정성도 높은 특성이 있다. 사업참여자인 신김포농업양촌미곡사업소는 올해 24명의 조합원이 참여하여 한가득 벼 50㏊를 심을 예정으로, 시범사업을 통해 한가득 재배단지 조성, 질소시비량 비교 전시포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천시는 지난 23일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함께 창전동 이천초등학교 일대에서 ‘2025년 안심마을 조성사업’ 대상지에 대한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이번 모니터링은 시민참여단이 직접 참여하여 범죄 예방을 위한 도시환경 요소, 생활환경의 안전성, 여성과 아동을 배려한 시설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여단은 노후 담장, 어두운 골목 등 지역의 미관을 저해하고 범죄를 유발할 수 있는 환경 요소를 비롯해, 보행자와 차량의 이동 동선이 명확히 구분되지 않은 점에 대한 개선 필요성을 제기했다. 현장에서 도출된 의견은 관련 부서에 전달되어 향후 개선 방안 마련과 함께 안심마을 조성사업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안전함을 체감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개선하고 노력하겠다”라며,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추진으로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천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정책 제안, 공공시설 모니터링, 시민 의견 수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