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은 20일 김포시 장애인 명예의용소방대 위촉식에 참석해 대원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김포시 장애인 명예의용소방대는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재난안전활동을 강화하고, 봉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긍심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8명의 대원이 위촉됐으며, 앞으로 지역사회 내 안전 강화 활동과 재난 대응 지원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위촉식과 함께 김포시, 김포소방서, 김포시장애인단체연합회 간 업무협약(MOU) 체결식도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장애인 대상 소방안전 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 제공, 재난안전 홍보 활동 강화, 장애인의 안전활동 참여 확대 등의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임상오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체결된 업무협약은 장애인분들이 소방안전의 주체로서 지역사회의 재난 대응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약속”이라며, “장애인 여러분이 단순한 보호의 대상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능동적으로 활동하고 기여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19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내 위치한 ‘경기도북부 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를 방문하여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센터 관계자들과 현안 논의를 진행했다. 경기도에서는 그동안 경기 남부(분당서울대병원)에만 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가 운영되어 왔다. 그러나 경기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한 예방 관리 체계 구축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면서 지난해 10월 경기북부 센터가 새롭게 개소했다. 현재 센터에서는 보건의료인, 보건소 담당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SNS‧홈페이지를 비롯해 교육‧홍보자료 제작 및 배포, 지역사회와 연계한 건강관리 지원 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김용성 의원은 “최근 주거 환경과 생활습관 변화, 화학물질 사용 증가로 인해 면역체계가 약화되면서 천식, 아토피피부염, 알레르기 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러한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관리가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기도북부 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가 알레르기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성 의원(분당, 수내3, 정자2·3, 구미)은 지난 19일 개최된 ‘의왕~광주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 및 주민설명회’와 관련해 주민 의견을 반영하여 사업 시행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왕~광주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은 동쪽으로 제2영동고속도로와 연결돼 영동고속도로를 통해 강릉까지 이어지며, 서쪽으로는 제2경인고속도로와 연결돼 인천까지 연결되는 총 연장 32km, 사업비는 약 1조 3,000억 원 규모의 국책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국토교통부에서 민자로 추진하고 있으며, 성남시를 통과하는 분당 총 7km 구간에 대해 3월 19일 구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전략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를 개최했지만 약 150명의 주민들이 집단 퇴장으로 무산됐다. 최종성 의원은 “구미동을 중심으로 한 주민들은 고속도로 사업을 원하지도 않았고 또한, 사전 설명조차 없었다”라며 주민 의견을 배제한 채 사업이 진행되고 있음을 지적했다. 특히, “지난해 이미 3,400명의 주민들이 아파트 인근으로 노선을 계획하지 말아달라는 청원을 제출했음에도 불구하고, 주민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시흥기업 맞춤지원 제도 연구회’가 3월 19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간담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날 간담회는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시흥시 기업지원과를 비롯해 시흥산업진흥원 및 시흥시기업인협회, 시흥시 소부장경영인협회, 도시형소공인연합회 시흥지회 등이 참석해 기업 지원 정책의 현황과 기업들의 애로사항, 그리고 정책 개선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앞서 17일에는 의회청사 소담뜰에서 청년 기업인들을 만나 현장에서 필요한 새로운 지원 사업과 기존 제도의 개선 사항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이번 간담회는 그 논의를 더욱 심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박소영 의원은 “기업들이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이 필수적”이라며, “기업 성장이 곧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기 때문에 연구회의 논의가 실질적인 정책으로 연결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상훈 의원 역시 “기업의 지원 정책이 제대로 작동하려면 현장의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되어야 한다”라며 “이번 연구회 활동을 통해 기업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홍원길 의원(국민의힘, 김포1)이 도내 우수 콘텐츠 발굴과 콘텐츠 기업 육성을 위해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 추진하는 ‘2025 경기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사업에 김포시가 선정된 것을 축하하며 환영했다. 2025 경기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사업은 지역특화 소재를 활용하여 부가가치 창출가능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콘텐츠 제작지원을 통해 도내기업 제작역량 강화 및 우수콘텐츠를 발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홍원길 의원은 “경기도 미래의 핵심인 한강과 서해에 인접한 김포시에서 문화·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도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되어 환영한다”고 밝히며, “콘텐츠 제작을 위해 국·도비 1억 7천만 원이 지원되는 만큼, 김포시의 자원을 활용한 우수 콘텐츠가 개발되길 바라며 관련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홍 의원은 “김포의 한강 물길을 따라 흐르는 문화자원의 이야기를 소재로 인터랙티브(상호작용형) 미디어아트를 개발하여 선보이게 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김포시 문화관광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나아가 경기도 문화관광분야 활성화에도 기여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3월 21일부터 28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325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보고의 건'과 '2024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포함해 총 12건의 조례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이 중 의원 발의 조례안은 '시흥시의회 토론회 등 운영 조례안', '시흥시 도시형소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7건이 포함됐다. 첫날인 21일에는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임시회 회기 결정 및 회의록 서명 의원을 선출하고,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기타 안건에 대한 심사를 시작한다. 24일에는 상임위원회별 심사보고서를 채택하며, 이후 27일까지 본회의에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에 대한 보고를 받는다. 회기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제6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모든 안건을 처리하며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오인열 의장은 “이번 임시회를 통해 지난 행정사무감사의 결과를 철저히 검토하고, 생산적인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20일 남양주시시의회를 내방한 임실기 남양주북부경찰서장과 차담회를 갖고 현안 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차담회에서 조성대 의장과 임실기 서장은 관내 교통‧치안 분야의 주요 현안들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범죄 및 사고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임실기 서장은 “남양주 부임 후 현장을 둘러보니 도시에 대한 첫인상이 너무 좋고 평화롭다”며 “‘주민을 행복하게, 경찰을 신명나게’라는 모토 아래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지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성대 의장은 취임 축하 인사와 함께 “불철주야 격무에도 남양주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있는 남양주북부경찰서 직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남양주가 범죄 없는 살기 좋은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의회도 적극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20일 안산시청에서 ‘지역 현안 정책발굴 정담회’를 열고 안산지역의 주요 정책 현안과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초지역세권 지역상권 활성화 지원 ▲ 중증장애인 행복케어센터 건립 ▲안산 공공주택지구 조성 ▲Mom&Kids Gapyer 프로그램 ▲4.16생명안전공원 조속 추진 ▲ 공공복합커뮤니티센터 설립 등 총 31건의 정책과제에 대해 안산시와 도의회간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김동규 의원(더민주·안산1)은 “쓰레기 매립지였던 상록구 대지를 활용 지방정원 조성을 추진하여 도민의 여가와 문화환경 개선이 필요하다”며 “경기도 지방정원 조성사업 추진과 국가정원 지정 추진”을 말했다. 김태희 의원(더민주·안산2)은 “주거환경의 질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 기반마련을 위한 공공주택지구 조성이 필요하다”며 “무주택 서민과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양질의 주택 공급으로 주택시장 안정화를 도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장윤정 의원(더민주·안산3)은 “출산을 앞둔 산모, 회사의 복직이 어려운 여성·남성들에게 새로운 진로·적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은 3월 19일, 경기도교육청 학생교육원의 양평 이전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양평학생야영장을 방문하고, 학생교육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학생교육원 관계자들이 양평 이전 추진 현황과 주요 쟁점에 대해 보고하며, 향후 추진 일정을 설명했다. 이에 대해 이혜원 의원은 "학생교육원의 양평 이전은 교육 환경 개선과 지역사회 발전에 있어 중요한 사업"이라며 "이전 과정에서 지역사회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전 준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미리 점검하고 대비책을 마련하여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 후 이혜원 의원은 학생교육원 신축 부지로 예정된 단석분교(폐교)와 삼산분교(폐교) 임시사무실 리모델링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지역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현장 점검을 마친 뒤 이혜원 의원은 "학생교육원의 양평 이전은 양동지역의 교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지역 사회에 활기를 도모할 수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시흥시 이주배경청소년 주거환경 및 복지정책 연구회'가 3월 18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올해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흥시 이주배경청소년 주거환경 및 복지정책 연구회'는 한지숙 의원과 이건섭 의원이 함께 활동하며, 이주배경청소년의 주거환경과 복지 사각지대를 분석하여 안정적인 정착과 성장 지원 방안을 연구하기 위한 단체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연구단체 의원들과 시흥시 주택과, 외국인주민과, 시흥시 주거복지센터, 시흥시정왕종합사회복지관, 사단법인 참사랑참생명 김제언 대표 등 총 1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시흥시 이주 배경 청소년의 주거 실태에 대한 심층 분석 자료를 토대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정왕동 등 외국인 밀집 지역에서의 과밀 거주, 위생 문제, 기본적인 주거 시설 부족 등 현황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한지숙 의원은 “이주배경청소년의 교육과 주거복지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라며, "단기적으로는 주거 환경 개선과 방역 지원을 강화하고, 장기적으로는 안정적인 주거권을 보장하는 제도적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