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17일 의왕시청에서 열린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현장 정담회’에 참석하여 의왕시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의왕 고천동 상설 벼룩시장 조성 ▲반려동물 놀이공원 조성 및 확대 추진 ▲프리미엄버스 운영 지원 및 마을·광역버스 노선 확대 ▲의왕 갈미상가 환경개선 및 도깨비시장 피해복구 지원 ▲부곡커뮤니티센터 건립 ▲장애인복지센터 건립 ▲미래교육센터 건립 등 총 9건의 정책과제가 논의됐다. 김옥순 의원은 “부곡지역은 장안지구 및 초평·월암 공공주택지구 개발로 인해 인구가 증가하고 있지만,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조성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주민 복지 향상을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4차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학생들이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교육공간이 마련되어야 한다”며 “경기도 내 미래교육 관련 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에서, 의왕 미래교육센터 건립을 통해 도내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예산지원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조례시행추진관리단’ 공동단장을 맡고있는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18일(화), 조례 시행 추진 실태를 점검하기 위한 제1차 진단회의를 가졌다. 이날 신 의원은 회의에서 2022년 10월부터 2024년 10월까지 제11대 경기도의회에서 제정 또는 전부 개정된 244건의 조례를 대상으로 ▲실태조사,▲위원회 운영, ▲기본 및 시행계획 수립 등의 기준을 바탕으로 분석한 ‘조례시행 추진 실태 사전 평가 결과’를 보고받았고 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신미숙 의원은 “도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려면 조례가 단순한 선언에 그치지 않고 실제 정책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명확한 평가 기준과 집행 방식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라며 “조례시행추진관리단 활동을 통해 조례 시행 과정을 면밀히 살펴보고 이를 점검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신 의원은 “또한, 예산이 수반되는 조례의 경우 예산 편성과 집행 과정에서 차질이 생기지 않게 철저한 사전 검토와 지속적인 성과 분석이 필요하다”라며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효과적인 정책 집행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은 지난 3월 18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열린 ‘경기도의회 북부분원 설치위원회 제2차 회의’에 참석해 북부분원 설치 및 경기북부 균형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회의는 경기북부지역의 행정 효율성을 제고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북부분원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해 경기북부 주민들의 행정 접근성을 확대하고, 지역 특화 정책 추진을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핵심 과제로 논의됐다. 임상오 위원장은 “경기북부 지역은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지원이 부족했으며, 동시에 각종 규제로 인해 발전이 저해됐다”며, “북부분원이 경기북부 발전의 중심축이 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임 위원장은 “동두천시는 시 면적의 상당 부분을 미군 공여지가 차지하고 있다”며, “경기북부 대개발 구상을 추진하면서 해당 공여지 문제를 해결해 동두천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계삼 균형발전기획실장은 “군사시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이영봉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은 지난 18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열린 ‘경기도의회 북부분원 설치위원회 제2차 회의’에 참석해 경기북부 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 경기도의회 북부분원 설치위원회(위원장 김성남, 국민의힘, 포천2)는 경기도 북부지역 주민들의 의회 접근성을 개선하고, 북부지역 의원들의 효율적 의정활동을 지원하여 지역 발전과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구성된 기구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 △경기북부 대개발 구상 △기회발전특구 지정 △접경지역 규제 완화 △군사시설 보호구역 규제 합리화 △포천시 군 오폭사고 피해 현황 및 후속 조치 등 경기북부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들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경기북부의 발전을 가속화할 (가칭) ‘경기도의회 북부청사’ 설립의 필요성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이영봉 의원은 “2021년 4월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이 개원한 이후 경기북부지역 의원들이 주민과 보다 긴밀하게 소통하고 지역 맞춤형 정책 개발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평가하면서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명시의회가 19일 제29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27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과 제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특히, 이번 회기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각 상임위원회를 거친 제2회 추경예산안을 심사해 불요불급한 예산 2억4000여만 원을 조정했다. 이로써 광명시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은 1조 2771억 2394만 5000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10.05% 증가한 규모이다 이지석 의장은 “이번 회기동안 애써주신 동료 의원님들과 바쁜 업무에도 성실히 임해준 집행부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추경예산이 시기적절하게 집행돼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집행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명시의회가 의원 연구회를 잇따라 발족하며 의정활동 강화에 나섰다. 시의회는 최근 'AI 기반 교통신호 체계 구축 연구회’와 '광명시 자립준비 청년 정책 연구회'를 발족했다. AI 기반 교통신호 체계 구축 연구회는 안성환 대표의원을 비롯 현충열, 이형덕 , 김정미, 정영식 의원 등 총 5명의 시의원으로 구성됐다. 연구회는 오는 11월까지 자료수집·실태조사, 전문가 간담회, 우수 사례 벤치마킹 등 다양한 연구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연구용역을 통해 관련 전문가 및 연구원들과 협력해 AI 교통신호 체계 구축에 대한 효과 분석과 정책 반영 및 제도화하기 위한 조례 제·개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안성환 대표의원은 “인공지능기본법이 2026년 1월 시행을 앞두면서 여러 지방자치단체들이 이와 관련된 정책들을 준비하고 있다”며 “본 연구회의 연구 활동을 통해 AI 기반 교통신호체계가 광명 시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책 도입 및 제도화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광명시 자립준비 청년 정책 연구회'는 이재한 대표의원을 비롯해 구본신, 김종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안명규 의원(국민의힘, 파주5)은 3월 18일 수원 이비스 앰배서버에서 열린 경기도의회 조례시행추진관리단 워크숍에 참석해 공동단장으로서 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법제처의 자치입법 특강과 함께, 안명규․신미숙 공동단장의 주재로 ‘경기도의회 조례시행추진관리단 구성 및 운영 조례(안)’ 논의와 제1차 관리대상 조례 진단을 위한 제1차 회의가 진행됐다. 안명규 의원은 개회 인사에서 “일부 언론에서 의원발의 조례의 실효성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면서 “내용보다 건수에 매몰되면서 공익적 가치나 실효성 없는 ‘졸속조례’가 양산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오늘 워크숍은 조례가 실제로 지역 주민들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면밀하게 살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 조례시행추진관리단 공동단장이자 위원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조례를 검토하고, 집행부와도 긴밀히 소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진경 의장은 “조례시행추진관리단은 단순한 입법을 넘어, 조례가 현장에서 제대로 실행될 수 있도록 하는 기반이자 동력이 될 것”이라며 “여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김포시의회가 18일 제25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제256회 임시회 기간 동안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10개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을 처리했다. 한강어촌체험장 부지 매입과 관련된 『2025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은 토지 매입의 취지 및 필요성에는 공감하나 충분한 계획수립 후 재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어 상임위에서 논의를 거쳐 보류됐으며, 김계순·김기남 의원이 공동발의한 『김포시 태권도 시범사업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은 상임위에서 원안 가결됐으나 본회의에서 찬반 토론과 표결 끝에 부결됐다. 이외 『김포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의원발의 안건 4건과 김포시장이 제출한 4건의 안건은 상임위를 거쳐 본회의에서 수정·원안 가결됐다.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의 경우, 시의회는 본회의에서 김인수 의원으로부터 제안된 수정안으로 1조 6,691억 7,211만 5천 원을 수정 가결했다. 끝으로 시의회는 이날 본회의를 산회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김포시의회 김기남·권민찬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8일 열린 제25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기존의 참전유공자 배우자수당은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수급자가 사망한 경우에만 그 배우자에게 수당이 지급됐으나 이번 조례의 개정을 통해 생전의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수급 여부와 상관없이 김포시에 주소를 둔 모든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에 대해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발의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참전명예수당과 참전유공자 배우자수당 분리하여 명시 ▲참전유공자 배우자수당 및 사망위로금 지급 대상 신설 등에 대한 사항이 포함되어 있다. 김기남·권민찬 의원은 “이번 조례의 개정을 통해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며, 그 배우자가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예우를 확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김포시 참전유공자의 예우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김포시의회 오강현·유매희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집합건물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18일 열린 제25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의 개정으로 집합건물 관리를 감독할 수 있는 권한이 시장에게 부여됨에 따라 조례의 제정을 통해 위임된 사항을 규정하여 김포시 집합건물의 효율적인 관리와 건물을 둘러싼 사회적 분쟁 및 갈등을 해소하고자 발의됐다.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집합건물 관리에 관한 감독계획 수립 ▲감독신청에 관한 사항 ▲감독반의 구성에 관한 사항 ▲집합건물 관리에 관한 시정조치 및 제도 개선에 관한 사항 ▲감독반 위원의 수당 지급, 비밀준수 등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되어 있다. 오강현·유매희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집합건물 관리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며 “김포시 집합건물 관리에 관한 감독 업무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