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광명시청소년재단 나름청소년활동센터는 8월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간 광명시 초등학교 4~6학년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양주시 송암스페이스센터에서 청소년방학캠프[S4청소년탐사대]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단순 관람이나 체험을 넘어, 청소년들이 직접 ‘우주대원’이 되어 과학실험·탐사·관측 등 종합적인 우주탐사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를 위해 ▲태양과 지구 이해 ▲별자리와 돌림판성도 제작 ▲망원경 조절 및 천체관측 ▲에어로켓 발사 실험 ▲오로라 원리 교육 ▲별고리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특히 NASA 연계 Challenger Learning Center Activity에서는 ‘주피터 1호’ 대원이 되기 위한 테스트와 팀워크 훈련을 거쳐, 방사능·자기장·스펙트럼·태양계 조사 등 과학연구 임무를 수행하고 목성 탐사 후 느낀점을 공유했다. 미션 완료 후에는 전원에게 수료증이 수여됐다. 밤에는 천문대에서 다양한 별자리와 페르세우스 유성우를 직접 관측하며, 청소년들에게 잊지 못할 우주 경험을 선사했다. 마지막 일정으로는 캠프 기간 동안 배운 내용을 바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화성특례시가 13일 화성시 독립운동기념관 대강당에서 화성시 평화의소녀상건립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림의 날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존엄과 명예 회복을 위한 법정기념일로, 1991년 8월 14일 고(故) 김학순 할머니가 위안부 피해 사실을 최초로 공개 증언하며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국제사회에 알린 것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이날 기념식은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김숙자 화성시 평화의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 위원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추념사, 추모 헌화, 헌시 낭송 순으로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추념사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님들과 그 가족분들께 고개 숙여 진심 어린 존경과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화성특례시는 기억을 이어가는 도시로서 아픈 역사와 진실이 시간에 지워지지 않도록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시 평화의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는 2014년 8월 14일 동탄 센트럴파크, 2022년 4월 2일 매향리 평화생태공원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남양주시는 14일부터 29일까지 정약용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열리는 ‘우리가족 초서산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산 정약용의 독서법인 △정독(精讀, 깊이 생각하며 정밀하게 읽기) △질서(疾書, 떠오른 깨달음을 신속히 기록하기) △초서(抄書, 책의 중요한 내용 옮겨 쓰기)를 배우고, 가족이 함께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정약용 독서법 이해 △정독 체험과 초서 카드 작성 △가족별 초서 활동지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된다.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동반한 관내 거주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 가족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된다. 참여 신청은 시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도서관정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정약용 선생의 독서법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정약용 독서법을 확산시키고, 시민의 책 읽는 문화를 조성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책 읽는 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 인식과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청소년 역사문화 탐방 3회차 참가자를 모집한다. 청소년 역사문화 탐방은 청소년들이 우리의 역사·문화 유적지를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으며, 전문 강사의 해설을 통해 문화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쉽게 배울 수 있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연간 총 5회 운영되며, 이번 3회차는 9월 6일 인천광역시 중구 일대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인천상륙작전기념관-차이나타운-청일조계지-개항누리길을 탐방하며 한국의 근현대사를 직접 배우고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향후 탐방 일정은 △4회차 9월 27일 서울 석촌동 △5회차 11월 8일 서울 윤동주문학관 탐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23일 10시부터 군포시 관내 거주 중인 초등학교 4학년~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군포시청소년수련관 2층 사무실에서 선착순 현장 방문 접수를 진행한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의 ‘2025 모든예술31 화성’ 지원사업에 선정된 창작 음악극 '비르투오소 인 클래식(Virtuoso in Classic)'이 오는 8월 22일 오후 8시, 8월 23일 오후 5시, 총 2회차로 누림아트홀을 찾아온다. 본 공연은 국내 최정상의 클래식 연주팀이자 끊임없는 장르 확장을 통해 주목받고 있는 뷰티풀데이 앙상블(Beautiful Day Ensemble)이 기획 및 주최를 맡았다. 뷰티풀데이 앙상블은 클래식과 연극, 영상 등 다양한 예술매체를 접목한 무대를 선보이며 ‘시네마 콘서트’, ‘교과서 속 클래식’ 등 다채로운 기획으로 대중과 친근하게 소통해온 팀이다. 이번 작품에서는 ‘음악극’이라는 형식을 통해 또 한 번의 실험적 도전에 나선다. ‘비르투오소 인 클래식’은 고전주의 시대를 대표하는 작곡가 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 그리고 낭만주의의 전초를 연 슈베르트의 음악과 삶을 한편의 드라마처럼 풀어내는 작품이다. 유명 클래식 레퍼토리 속에 감춰진 인간적인 이야기들과 예술가로서의 고뇌, 영감의 순간들을 무대 위에서 생생하게 그려낸다. 이번 무대의 핵심은 연주자들이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안성시는 오는 9월 20일(토) 한경국립대학교 운동장에서 ‘2025년 안성시 청년축제(안성청년 쉴래말래?)’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무대공연과 토크콘서트, 대학생부스, 체험부스, 그리고 청년이 직접 운영하는 플리마켓 등으로 구성되며, 시는 이 가운데 플리마켓을 함께 꾸릴 청년 셀러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청년(19~39세) 1인 이상이 포함된 개인 또는 팀으로, 수공예품·패션/리빙 소품·굿즈 등 관련 법령상 판매 가능한 품목을 취급하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2025년 8월 11일(월)부터 8월 25일(월)까지이며, 약 20팀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의 모집 공고를 확인한 뒤 신청서·운영계획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8월 28일(목) 안성시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선정 기준에는 무료 체험 프로그램 포함 여부, 친환경 제품 체험·판매 여부, 축제 취지와의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유사·중복 품목의 경우에는 운영계획서의 완성도와 현장 운영 가능성을 기준으로 최종 선정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평택영어교육센터 남부(팽성)센터에서 여름방학 체험캠프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진행됐다. 평택영어교육센터에서 매년 여름과 겨울방학에 열리며, 방학 캠프는 학부모와 학생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올해는 작년 여름 캠프와 다르게 ‘슈퍼히어로’라는 스토리 기반 주제로 새롭게 구성되어, 초등학생 100여 명이 개별 신청을 통해 참여했습니다. 학생들은 주제에 맞춰 다양한 소주제로 기획한 영어학습과 체험활동을 참여했다. 특히, 5일차에 진행된 마켓데이 활동에서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았고 참여 학생들뿐만 아니라 학부모들 또한 이번 프로그램에 대해서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평택영어교육센터는 이번에 참여하지 못한 학생들과 재참여를 원하는 학생들을 위해 겨울방학 영어체험캠프에서도 더욱 다채롭고 질 좋은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모집은 2026년 1월 개별 모집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평택영어교육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면 알림톡을 통해 정보를 받을 수 있다. 정종필 평택국제교류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리라 기대한다. 글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서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 전시 ‘태극단의 비밀 편지를 찾아라’를 선보인다. 전시는 8월 15일부터 10월 12일까지 박물관 1층에서 진행되며, 어린이들이 박물관 곳곳에 숨겨진 태극단의 비밀 편지 조각을 찾아가며 독립의 의미를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된 자율형 전시 콘텐츠다. 어린이들이 ‘광복’과 ‘독립’처럼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주제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의 배경은 1943년, 한국의 독립을 위해 조직된 소년 비밀 결사단 ‘태극단’의 실제 역사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흥미롭게 각색·재구성다. 어린이 관람객은 박물관 1층을 돌며 6개의 편지 조각을 수집하고 비밀 암호를 완성하는 미션에 도전한다. 편지 조각을 모으는 과정은 퀴즈, 퍼즐 맞추기, 편지 쓰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모든 미션을 완료하면 ‘태극단의 명예 단원’이 된다. 전시는 ‘리얼월드(RealWorld)’ 애플리케이션을 기반으로 제작돼 몰입감 있는 체험을 제공한다. 이 앱은 첨단 기술을 활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의왕시 글로벌도서관은 '온라인 영어독서마라톤'의 2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영어독서마라톤’은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영어독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글로벌도서관의 대표 영어 독서프로그램이다. 글로벌도서관은 학부모들의 지속적 관심과 참여 인원 확대 요청으로 프로그램 운영 첫 해 50명을 시작으로 매년 참여자 수를 확대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지난 3월에 진행된 1차 모집에 80명, 이번 2차에 100명을 모집해 총 180명의 학생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참가자의 영어 읽기 능력 진단을 위한 영어독서 수준 테스트를 시작으로 ▲자율 영어독서 ▲독서퀴즈 풀기 ▲영어 읽기 지수 향상도 평가 등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해당 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참가자에게 ‘온라인 영어독서마라톤 우수 활용자 수료증’을 발급해, 영어독서마라톤 참여에 대한 동기를 높일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영어 수준에 맞춰 추천된 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는 지난 8월 12일 오르빛도서관 6층 세미나실에서 청소년 진로특강‘챗GPT로 만나는 내:일’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특강은 AI 시대 변화 속에서 청소년이 미래 직업 세계를 이해하고, 변화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챗GPT로 만나는 내:일’은 인공지능 기술이 사회와 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소개하고, AI를 활용한 진로 탐색 방법을 제시하는 강연 프로그램이다. 강연은 전 삼성SDI와 LG전자 인사담당 경력을 지닌 김영광 강사가 맡았다. 김 강사는 AI의 기본 개념과 기술 발전의 흐름을 설명하고, 인공지능이 변화시키고 있는 직업 환경과 새로운 기회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했다. 이날 특강을 통해 청소년들은 변화하는 직업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방법과 AI를 활용한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 방안을 배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장은 “AI는 두려워할 대상이 아니라 함께 성장할 도구”라며, “청소년들이 이번 경험을 계기로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자신만의 길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