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오세철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장·송죽·조원2)이 대표발의한‘수원시 독서문화진흥 조례’가 17일 열린 문화체육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조례는 수원시가 체계적인 독서 진흥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시민들에게 독서 활동의 기회를 균등하게 제공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오세철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독서는 시민들의 지식과 교양을 함양하는 중요한 요소이며, 특히 정보 격차 해소와 평생학습의 기반이 된다”며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책 읽는 문화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정책적인 지원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수원시 독서 문화 진흥을 위한 연도별 시행 계획 수립 △독서 소외인 지원 △독서 프로그램 운영 △독서 행사 및 홍보 활동 추진 등이 포함된다. 또한, 독서 문화 진흥을 위해 도서관, 교육기관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하고, 독서 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대해 포상할 수 있도록 했다. 오세철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독서 환경이 더욱 개선되고, 시민들이 책을 가까이하는 문화가 확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특례시의회 정영모 의원(국민의힘, 영화·조원1·연무)이 대표발의한‘수원시 금연구역 지정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7일 보건복지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약칭 규정 조문 이동 ▲ '국민건강증진법' 인용 조문 정비 ▲ 금연구역 지정 근거법 변경, 용어 수정 및 일부 호 삭제에 관한 사항이다. 정영모 의원은“'국민건강증진법'이 개정됨에 따라 현행 조례에서 인용하고 있는 근거 조항을 변경하고, 상위 법령에 신설된 금연 규정을 반영하여 현행 조례의 일부 금연구역 관련 조문을 삭제하고자 한다”고 입법 취지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특례시의회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금곡·호매실)이 대표발의한‘수원시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이 17일 도시미래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 시장 및 사업자의 책무 ▲ 친환경 소재 현수막 운영에 관한 사항 ▲친환경 소재 사용 및 재활용에 대한 지원사업 ▲협력체계 구축 및 포상에 관한 사항이다. 박현수 의원은“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을 촉진하고 폐현수막의 재활용을 활성화하여 환경오염을 줄이는 한편, 자원 낭비를 방지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과 환경 보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입법 취지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특례시의회 권기호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수원시 주택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7일 도시미래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에 관한 주차장 계획 조문 정비 ▲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획 조항 삭제 및 주차장 설치 조항 신설 ▲주민공동시설 옥상 텃밭 조성 의무 조항 삭제에 관한 사항이다. 권기호 의원은“전기자동차 안전사고 증가에 대응하여 공동주택 주차장의 지하화 규정을 정비하고, 상위법과 운영 실정에 맞춰 현행 조례를 개선함으로써 운영상의 미비점을 보완하고자 했다”고 입법 취지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특례시의회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이 대표발의한‘수원시 상수도사업소 수질검사 및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7일 도시미래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 수질검사의 범위를 물놀이형 수경시설로 확대해 규정 ▲ 학교의 수질검사 수수료 감면 규정 신설 ▲수수료의 반환에 관한 규정 신설에 대한 사항이다. 김동은 의원은 “수질검사의 범위와 수수료 감면 대상을 일부 확대하여 수원시민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수질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유아 및 어린이 등 수원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시설에서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수질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입법 취지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특례시의회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이 대표발의한‘수원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7일 도시미래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전세피해지원센터 위탁 규정 신설▲ 전세사기피해주택의 안전 관리 및 감독 규정 신설 ▲전세사기피해자 보호 및 지원 위한 협력체계 구축 사항 규정 ▲수원시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설치 등 규정 신설 등 이 있다. 김동은 의원은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 개정에 맞춰 전세사기 피해 주택의 안전관리 및 지원 방안을 신설하고, 피해 지원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를 설치하여 임차인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자 한다. 또한 앞으로도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입법 취지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7일 제310회 임시회에서 의원발의 조례안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건을 심사했다. 박윤옥 의원은 ▲남양주시 위기가구 발굴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하여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발굴 및 지원하고 지역공동체의 적극적‧자발적인 협조 문화를 조성하는 한편 위기가구 발굴에 대한 포상근거를 마련하고자 했으며, 발굴대상과 위기가구 발굴 신고 및 지원과 관리, 민관협력 및 홍보 등 준수사항 및 포상에 관한 사항 규정 등을 신설했다. 이 밖에도 복지환경위원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희망케어센터 위탁 변경 동의안 ▲취약계층 이용시설 맑은 숨터 조성 및 돌봄 사업 위탁 동의안 ▲가스열펌프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 위탁 동의안에 대해 원안대로 가결했으며, ▲남양주시 도시공원 및 녹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보류되어 이번 상임위에 재상정해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시의회는 금일 심사한 안건들을 오는 3월 21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한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는 17일 제310회 임시회에서 남양주시 건축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4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심사하고 원안 가결했다. 먼저, 김지훈(국)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농지법 시행규칙'일부 개정에 따라 농촌 체류형 쉼터의 설치 기준을 명확히 하여 농지 훼손 및 현장의 혼선을 방지하고, 농촌 체류형 쉼터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여 최소한의 안전을 확보하는 한편 부대시설 설치와 임시 거주를 허용함으로써 편의성을 높이고자 했다. 김지훈(민) 의원은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남양주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으며, 특별교통수단 외 차량 이용대상자에 영유아를 동반한 자를 포함하고, 상위법 개정 내용을 반영하여 교통사업자 및 택시운수종사자 교육 대상 명시 및 교육 내용 일부 개정 등의 내용을 담았다. 다음으로 박경원 의원은 ▲남양주시 택시쉼터 운영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택시쉼터의 대부료 요율을 해당 재산 평정 가격의 연 1000분의 10 이상으로 하는 규정을 신설하여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더불어민주당, 군포1) 도의원은 3월 14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민생 현안 토론회’에 참석해 온라인 플랫폼(배달앱) 시장에서 소상공인을 보호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온라인 플랫폼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소상공인들이 겪는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공정한 시장 환경을 조성하고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공공배달앱이 보다 많은 도민에게 사랑받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도의원들과 함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고 덧붙혔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주최로, 이재영 의원이 좌장을 맡고, 도의원을 비롯해 시민단체 관계자, 온라인 플랫폼 시장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소상공인 보호 방안을 논의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토론회에서 제시된 소중한 의견들이 실질적인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권익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양주시의회는 17일, 제37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학생 통학권 보장과 기초의원 정수 현실화를 위해 적극 나섰다. 이날, 시의회는 ‘학생 통학권 보장을 위한 양주시 중학군 조정 및 지원 대책 건의안’과 ‘표의 등가성 실현을 위한 경기도 및 양주시 기초의원 정수 현실화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양주시 옥정·회천 신도시 일부 학생들은 집 앞에 학교를 두고도 원거리로 통학하고 있다. 과밀화로 멀리 떨어진 학교에 배정됐기 때문이다. 옥빛중학교에 입학하지 못한 학생들은 율정중학교로 배정받았고, 덕계중학교에 진학하지 못한 학생들은 덕정중학교로 통학한다. 옥빛중과 율정중은 1km 이상, 덕계중과 덕정중은 3km 이상 떨어져 있어 과밀화로 인해 학생들의 통학 부담이 늘어났다. 시의회는 건의안을 통해 학군 내 학교 수를 줄이는 ‘학군 세분화’를 고려하고, 권역 내 학생들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학생 통학 순환버스’를 운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건의안을 대표발의한 최수연 부의장은 “경기도교육청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