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정암교회·경자국밥·㈜태종에프디· 이동읍기업인협의회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품을 기탁받았다고 1일 밝혔다. 정암교회는 백미(10㎏) 100포를 기탁하며 지역사회 이웃에 온정을 전했다. 이동환 담임목사는 “지역사회에 사랑을 전할 수 있어 감사하며, 이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자국밥 심재민 대표는 지역 내 어르신을 위한 국밥 밀키트 1000개를 전달했다. 심 대표는 “어버이날이 있는 5월에 어르신이 따뜻한 국밥을 드시고 건강한 하루를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했다. ㈜태종에프디와 이동읍기업인협의회 대표도 백미(20㎏) 100포를 기탁하며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한다”고 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5월 30일 기탁자들과 만나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이웃을 위한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연대의 손길이 용인특례시를 한층 더 살기좋은 도시로 만든다고 생각한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기탁된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6월부터 사회적 고립 상태에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정서적 건강을 회복하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적 고립청년 1:1 동행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사전 신청을 통해 프로그램에 참여할 고립청년들은 동행활동가와 한 팀을 이뤄 약 3개월 동안 매주 1회 이상의 정기적 만남을 갖고 심리적 안정과 일상 회복을 위한 활동을 함께 하게 된다. 이번 동행프로그램에는 약 20여명의 고립청년이 프로그램 참여 의사를 밝혔으며, 이들과 함께할 동행활동가와의 매칭도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4월 총 47명의 동행활동가를 모집했으며, 이후 6차례에 걸친 이론과 실무 전문 교육을 이수한 14명의 활동가를 배출했다. 동행활동가 교육에선 ‘고립은 STOP, 연결은 START!’를 주제로 ▲은둔형 외톨이에 대한 이해 ▲활동의 이론적 배경 ▲활동가 역할 및 활동 방법 ▲사례 공유 등이 포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동행활동가는 “처음에는 내가 과연 도움이 될 수 있을지 고민이 많았지만, 교육을 통해 ‘곁에 있어 주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명시는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오는 2일부터 26일까지 ‘2025년 제5회 다함께 광명해요 건강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일상 속 걷기를 실천함으로써 비만과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시민 스스로 건강을 챙기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기간 내 15만 보를 달성한 시민 가운데 300명을 추첨해 모바일 문화상품권 5천 원권을 제공한다. 단, 1일 최대 1만 보까지 인정한다. 참여 방법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앱을 설치한 후 하단 커뮤니티 탭에서 ‘광명시 공식 커뮤니티’를 검색해 가입하고,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하루에 몇 걸음 더 걷는 작은 실천이 건강한 삶의 시작”이라며 “이번 챌린지를 계기로 많은 시민들이 걷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건강을 챙길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명시는 소하2동 영당말근린공원의 주요 시설개선 공사를 마치고 시민들에게 개방했다고 1일 밝혔다. 영당말근린공원은 인근 공동주택과 단독주택 지역 주민들의 이용이 활발한 생활권 공원으로, 조성된 지 10년이 지나 노후화된 시설을 지난 2월부터 정비를 시작해 지난 5월 11일 공사를 마쳤다. 잔디마당과 쉼터, 운동 공간, 어린이 놀이터 등 전반적인 시설이 새롭게 정비되면서 주민 커뮤니티 활동과 일상 속 여가 공간으로 활용도를 높였다. 공원 중앙 잔디마당에는 노후된 야외무대와 쉼터를 교체하고 그늘막 폴대를 설치해 주민 모임과 마을 축제를 위한 열린 공간으로 조성했다. 노후 운동기구와 휴게시설을 교체해 더 쾌적한 운동 환경을 마련했으며, 어린이놀이터의 놀이기구 전면 교체와 보호자 휴게공간 정비로 가족 모두가 이용하기 좋은 공간으로 개선했다. 충현초·고등학교 학생들이 이용하는 통학로도 새로 포장해 등하굣길을 한층 더 안전하고 쾌적하게 조성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새롭게 단장한 영당말근린공원이 시민 일상에 활력을 더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재)광명시청소년재단 산하 나름청소년활동센터는 청소년 동아리의 자율적 기획으로 운영된 ‘2025년 ’좋아서 또 하는 버스킹’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대외활동 참여 욕구를 반영하여 지역 내 공공장소에서 공연과 체험부스를 운영하는 방식으로 기획됐으며, 버스킹을 통해 나름청소년활동센터와 청소년동아리 활동을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알리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버스킹은 청소년이 직접 회의를 통해 컨셉과 장소를 기획하고 결정한 것이 특징이다. 참여 청소년들은 행사 전 여러 차례 회의를 거쳐 전체 콘셉트를 ‘펑키’하게 설정하고, 초록 손수건을 포인트 아이템으로 선정해 팀별 의상과 홍보물에 적극 반영했다. 장소는 청소년들이 가장 희망했던 철산상업지구 내 원형광장으로 결정됐으며, 이곳에서 청소년의 열정과 끼가 가득 담긴 공연이 펼쳐졌다. 이번 행사에는 댄스동아리 1팀, 밴드동아리 7팀, 미술동아리 1팀 등 총 9개 팀이 참여했다. 미술동아리는 자체 제작한 캐릭터의 탄생 이야기를 담은 만화와 스티커 굿즈를 나눠주는 체험부스를 운영해 큰 관심을 끌었다. 청소년이 만든 창작물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31일 오후 낙생대 근린공원 반려견 놀이터 개장식에 참석해 시민과 반려견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여가공간의 조성을 축하했다. 신 시장은 “반려견은 이제 우리 삶을 함께하는 소중한 가족”이라며 “직접 반려견을 기르면서 시민들의 다양한 삶에 더욱 깊이 공감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이해를 바탕으로 시립동물병원 개소, 반려견 놀이터 조성, 반려동물 문화축제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오늘 개장한 반려견 놀이터가 단순한 시설을 넘어 반려견과 시민이 함께 소통하는 화합의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는 신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개장식 후에는 시설 견학과 함께 시민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토요일인 5월 31일에도 지역 내 여러 행사에 참석해 시민들과 만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탄천 수변길 일원에서 ‘탄천시민공원추진위원회’ 주최로 열린 ‘탄천수변길 반려견과 함께 걷기’에 ‘참여해 200여명의 시민들과 함께 탄천을 걸으며 하천 주변의 쓰레기도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도 벌였다. 이 행사엔 ’용인특례시 유기동물 입양 촉진 홍보대사’인 가수 윤보미씨도 참여했다. 이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용인특례시의 유기동물 입양률은 전국 평균(39%)의 두 배가 넘는 82%이며, 안락사율은 전국 평균 19%보다 훨씬 낮은 2%에 불과해 동물을 잘 돌보는 최고의 도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반려동물과 함께 걸으면서 행복한 시간 많이 보내시고, 오늘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과 정담도 많이 나누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탄천을 더욱 더 잘 가꾸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어 강남대 목양관에서 열린 ‘2025 제17회 용인특례시 경기일보 남녀생활체육배구대회’에서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산시는 지난 30일 싱가포르 육상교통청 대표단이 안산시 스마트교통시스템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도시정보센터를 방문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싱가포르 육상교통청 대표단이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수원시에서 열린 ‘2025 수원 ITS 아태총회’에 참석하며 기관 방문 일정으로 이뤄졌다. 앨빈 치아 도로교통국장을 포함한 육상교통청 관계자들은 싱가포르의 교통정책 고도화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선진 사례를 조사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안산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대표단은 이날 안산시에 구축된 실시간 교통정보 수집·제공 시스템과 인공지능(AI) 기반 신호제어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교차로, 도시 전역을 아우르는 실시간 영상 수집 및 관제 체계 등을 직접 눈으로 확인했다. 또한, 시의 지능형교통시스템(ITS) 정책 방향과 운영 전략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앨빈 치아 도로교통국장은 “안산의 첨단 교통시스템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원사업’ 선도형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뿌리산업이란 ▲주조 ▲금형 ▲소성 가공 등의 기술을 활용해 사업을 영위하는 업종으로, 제조업의 근간이자 혁신의 원천이 되는 산업이다. 이번 사업은 뿌리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지정 특화단지를 대상으로 공동혁신 활동을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반월패션칼라사업협동조합이 주관기관으로 나서 공동활용시설 구축을 담당하고, 한국섬유소재연구원과 함께 공동혁신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올해부터 3년간 총 48억 원(국비 24억 원, 도·시·민간 24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에서는 ▲특화단지 내 염색·가공 뿌리기업 공동활용시설 구축 ▲공정 및 기술 혁신활동 ▲인력양성 활성화를 위한 특화 교육훈련 프로그램 운영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시는 반월염색단지 내 노후된 공동폐수처리 시설을 교체해 단지 내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공정 효율성을 개선하고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는 등의 공동혁신 활동으로 뿌리기업의 탄소중립 협업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인력양성 훈련 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양주시가 지난 28일 ‘양주자율방범연합대(대장 장우석)’에서 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장우석 연합대장을 비롯해 이순랑 행정국장, 박혁성 감사, 고상우 전 사무국장, 최양숙 여성부대장 등 연합대 임원 5명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양주자율방범연합대’는 1개의 연합대를 중심으로 관내 23개 자율방범대 소속 총 500여 명의 대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치안 유지와 범죄 예방, 청소년 선도 활동 등 다양한 지역 봉사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장우석 연합대장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만큼 우리 주변 이웃을 돌아보는 일도 중요하다는 생각에 성금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봉사와 나눔을 함께 실천하는 자율방범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항상 지역 치안과 안전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자율방범연합대 대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우리 시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성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