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가평군은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에 대한 주민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 주말 자라섬 중도에서 개최된‘글로벌 아웃도어 캠핑 페어 박람회’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캠페인 활동을 벌였다고 23일 밝혔다.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의 올바른 방법은 ▲내용물을 깨끗이 비우고 ▲라벨을 제거하고 ▲뚜껑을 닫아 압착 하여 배출하는 것이다. 이렇게 배출된 페트병은 새로운 페트병의 원료로 재활용할 수 있고 의류를 만드는 장섬유, 화장품 용기 등 가치가 높은 제품 소재로 쓰이기 때문에 별도 배출이 필요하다고 군은 전했다. 군 관계자는 “투명 페트병의 자원화를 위해 분리 배출제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지원 등의 역할을 하겠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실천 인식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환경부가 2020년부터 추진하고 있는‘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 배출제’는 무색·투명한 생수 및 음료 페트병을 일반 플라스틱 및 유색 페트병과 구분해 별도로 분리 배출하는 제도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지난 겨울철 큰 호응을 얻은 가평 자라섬 열대식물원 ‘이화원’ 내 맨발 걷기가 올해 봄부터는 자라섬 일원으로 이어지면서 사계절 힐링과 행복을 얻게 됐다. 가평군은 자라섬 수변 생태관광 벨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자라섬 서도 황톳길 조성이 완료돼 23일 오후 현지에서 개통식 및 맨발 걷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장 및 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함께해 건강을 도모했다. 이 자리에서 서 군수는 “최근 전국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맨발 걷기는 항암효과, 면역력, 근력, 체력 증진, 혈액순환 등 다양하고 유익한 효능의 연구 결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각 읍면에 1개소씩 황톳길을 조성해 군민 건강증진과 자연 치유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북한강 수변을 따라 조성된 자라섬 맨발 걷기 황톳길은 지난 3월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길이 925m, 폭 2m로 개통됐으며, 황토 100%가 사용됐다. 세족장 1개소와 신발장 등 편의시설도 마련됐다. 이 황톳길은 수도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4월 24일, 명성황후기념관 4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전통염색으로 만드는 복담은 보자기’를 진행한다. 명성황후기념관은 여주에서 태어나고 자란 명성황후를 기념하고 조선시대의 문화를 전시, 연구하는 박물관으로 매달 여주시민을 위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 그램 '문화가 있는 날'을 진행하고 있다. '명성황후기념관 문화가 있는 날'은 ‘전통의 경험과 발견’이라는 주제로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우리의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세 번째 시간은 전통염색 작가와 함께하는‘전통염색으로 만드는 복담은 보자기’체험으로 진행된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우리의 일상을 아름답게 물들이고 있는 전통 염색은 자연에서 그 재료를 얻는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홍화, 쪽, 자초, 오디, 치자 등의 식물에서부터 숯과 솥의 그을음 등까지 활용 했으며, 재료를 가공하거나 발효시키고 오랜 시간 열을 가하는 등 복잡하고 긴 과정을 감수하며 재료 속에 담긴 다채로운 색깔을 뽑아냈다. 이러한 전통염색은 일제 강점기에 등장한 값싸고 편리한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오학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1일 여주시 수변광장 일원에서 행복한 동행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지난해 주민총회를 통해 선정된 사업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고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 제공을 위해 마을공동체분과 주관으로 진행됐다. 100여명의 주민이 함께한 공연은 어린아이들부터 어르신들까지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어 더욱 빛났다. 아름다운 선율 ‘달빛소리’의 현악4중주를 시작으로 통기타 ‘퍼플’의 흥겨운 무대, 3인조 락밴드 ‘3.14(삼점일사)’의 압도적 에너지는 현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김윤기 오학동 주민자치회장은 “음악으로 소통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주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어 더욱 특별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상윤 오학동장은 “음악회를 준비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많은 참여와 호응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여주시 ‘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 22일 제3차 회의를 개최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회의에서는 “독거노인 친구만들기 지원사업”을 이번달부터 시작하게 되는데 지원할 품목의 종류와 배분활동 일정을 논의했고, 4월 30일 첫 배분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또한 5월 가정의달을 맞이하여 가정의달 특화사업을 논의했다. 5월 5일 “어린이날 선물꾸러미 지원사업”, 5월 8일 “행복건강 삼계탕 나눔사업”,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지원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세부계획 및 역할 배분에 대해 논의했다. 이상면 공공위원장(흥천면장)은 “5월 8일 어버이날 기념하여 우리 협의체에서 여러 사업을 추진하게 되는데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띤 의견에 사업이 잘 추진 될 것 같다. 면에서도 필요한 행정지원을 하여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재덕 민간위원장은 “오늘 여주시 협의체 사무국에서 나와서 민간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했는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꼭 필요한 교육을 들은 것 같다. 각 위원님들도 깨달은 바가 있을 것이며, 5월 8일 어버이날 기념, 관련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여주시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여주보 홍보관에서 ‘제24회 여주뜰안愛 들꽃 전시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여주시 자생식물연구회는 1999년 결성 이래 25년간 활발히 활동하며 우리꽃에 대한 보존과 아름다운 토종 야생화를 알리는 노력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앵초, 석곡, 비비추, 고사리 등 약 100여 점의 야생화와 석부작, 바위솔 등 다양한 형태의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며 행사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한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전창현 기술보급과장은 “일상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다양한 종류의 야생화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이다.”면서 “따스한 봄바람과 함께 우리꽃의 아름다움을 함께 즐기고 감상해주시길 바란다.”고 말을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여주시청 정보통신과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여주시 정보통신 관련 업무를 전담하는 부서이다. 주요 업무를 보면 행정정보시스템, 행정전화, 정보통신망, 홈페이지, 개인정보, 정보보안, 공공데이터 등 작은 문제가 발생해도 빈틈이 생겨 행정업무에 큰 지장을 주는 업무들이다. 이러한 업무 환경에 대응하고 정보 공유 및 업무연찬, 장애 발생 시 신속한 복구 체계 점검을 위하여 매월(세번째 수요일) 부서 전 직원 정례회의 ‘수요정통회’ 회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달 주요 회의 내용을 보면, 2024년 전 직원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교육 실시, 정보시스템, 정보통신 장애 시 대응 및 관리 체계, 부서 주요 작업 공지 등 부서 전 직원 협조 사항 및 공유 내용 등 서로 의견을 개진하고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연석 정보통신과장은 “정보통신 업무 특성상 전문적인 분야인 점을 고려해 전 부서원들과 업무 전반에 대하여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며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스마트한 행정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부서 역량을 끌어올리면 내외부 고객만족도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여주시는 지난 4월1일부터 2024년 임업직접지불금 신청을 받고있으며, 오는 30일 마감된다고 밝혔다. 임업직접지불금은 전년도에 직불금을 수령한 사람이라도 마찬가지로 신청을 해야만 올해도 직불금을 수령할 수 있는 만큼, 신청하지 못한 지급대상 임업인은 기한 내 신청을 완료할 수 있도록 서둘러야 한다. 신청은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ㆍ면ㆍ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등록신청서를 제출하여야 하는데, 올해부터는 직접 방문하지 않고 ‘임업직불금 신청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제출이 가능하며, 강종희 산림공원과장은 “신청기간을 놓쳐 지급대상이 됨에도 불구하고 직불금을 수령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지 않도록 신청대상 임업인분들은 오는 30일까지 조속히 산지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여주시는 사회적으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환경문제 개선에 대한 동참의 일환으로 매년 민·관 합동하여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4월 22일 따듯해지는 날씨로 야외활동이 늘고 있는 시기에 맞춰 비가 내리는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여주시’와 ‘여주시 자율방재단’은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금모래은모래 캠핑장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여주시 자율방재단에서 실시하는 관내 환경정화활동과 함께 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에 대한 홍보물품을 전달한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적극행정의 추진과 인근 ‘이천시 자율방재단’의 참여를 통한 시·군 간 재난관리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라고 여주시는 전했다. 이 날 행사에는 여주시청 시민안전과, 여주시 자율방재단, 이천시 자율방재단 등 80여명이 참석했으며, 생활 속 안전문화 진흥을 주제로 ▲안전신문고 사용방안 ▲안전사고 방지요령 ▲풍수해 보험 등 3가지를 집중 홍보했다. 여주시 관계자는 “더 나은 환경을 물려주기 위한 환경정화활동과 생활 속 안전문화운동 정착을 위한 홍보는 안전하고 살기 좋은 여주 만들기에 큰 힘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는 호원2동 주민자치회가 회룡역 2번 출구 일대 하천변에 수국과 철쭉 약 500본을 식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계절별 꽃 식재는 지난해 호원2동 주민총회에서 실시한 투표를 통해 선정한 사업이다. 주민자치회 위원 27명이 참여해 아름다운 회룡천을 만들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식재 후에는 천변의 쓰레기 100리터를 수거하며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권경철 회장은 “우리 손으로 심은 수국과 철쭉이 만개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경관이 조성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관수 작업과 식재지 관리를 통해 꽃으로 가득한 회룡천을 가꿔나가겠다”고 전했다. 강경숙 권역국장은 “식재 활동에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