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광복 80주년 기념 문화예술행사 ‘2025 리부트(Reboot) 815’가 오는 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시흥 거북섬에서 개최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 경기관광공사, 경기아트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빛으로 기억하는 광복’을 부제로, K-콘텐츠 페스티벌, 드론쇼, 미디어아트 쇼,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통해 광복의 가치를 함께 기념하고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낮에는 1시부터 6시까지 미디어아트 쇼와 문화 체험 프로그램, 전시를 진행한다. 무더위를 피해 실내에서 행사를 즐길 수 있는 미디어아트존에서는 광복 80주년 기념 미디어아트와 실감형 미디어아트를 상영하여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콘텐츠 체험존에서는 광복을 주제로 하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를 진행한다. 독립운동가 브릭 만들기, 태극기 우드 마그넷 만들기, 광복군 태극기 티코스터 만들기 등의 문화 체험 프로그램과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경기도가 선정한 ‘올해의 독립운동가 80인’의 사진을 경기문화재단이 인공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군포시는 오는 9월 18일 오후 2시부터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함에 따라 8월 11일부터 9월 2일까지 박람회에 참여할 기업체를 모집한다. 이번 박람회는 관내 우수 기업 20여 개 업체가 참여하며, 일자리를 찾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행사로, 구직자들은 현장에서 원하는 기업에 직접 면접을 볼 수 있다. 또한, 박람회에는 청년공간 플라잉, 한세대일자리플러스센터, 경기도일자리재단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여 취업에 필요한 상담 및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이력서용 사진 촬영, 면접 이미지 메이킹 등의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준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박람회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일자리센터(시청 별관 1층)를 방문하거나 팩스 및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는 행사 당일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신분증 등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현장에서 면접을 볼 수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지역 내 우수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는 실질적인 취업 지원의 장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제2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 일본 특별전 ‘두근두근 아니메’의 대표작으로, '공각기동대', '이노센스'의 오시이 마모루 감독과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아마노 요시타카가 협업한 전설적 작품인 '천사의 알'(1985) 리마스터 버전을 상영한다. 지난해 특별전 ‘순수의 시대’를 통해 오시이 마모루 감독의 '공각기동대'를 소개했던 BIAF는, ‘두근두근 아니메’와 BIAF 클래식 섹션에서 '천사의 알'을 상영하며 오시이 마모루 감독의 예술세계를 다시 한번 조명한다. 이번 리마스터 버전은 오시이 마모루 감독이 직접 감독한 리마스터본으로, 원본 35mm 필름에서 복원한 영상과 함께 소니의 최신 음향 기술이 더해졌다. 2025년 칸영화제 클래식 부문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처음 공개된 이후, 아시아 최초로 BIAF에서 상영한다. '천사의 알'은 폐허로 가라앉은 수몰 도시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거대한 알을 소중히 품은 소녀와 꿈속 새를 쫓아 나타난 거대한 총을 든 소년의 이야기이다. 두 사람은 말없이 감정의 단서를 주고받지만, 밤이 깊어져 가는 어느 순간 소년은 소녀의 알을 깨뜨리고 만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시흥시가 ‘2025년 지역문화예술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지원하고 두비아뮤직컨설팅에서 주최ㆍ주관하는 판타지 동화 오페라 ‘무아, 넌 어떤 요정이니?’가 오는 9월 20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총 2회에 걸쳐 시흥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열린다. 작품은 시흥시 장곡동에 있는 500년 된 전통 우물인 ‘노루 우물’의 전설을 바탕으로, 요정들의 목소리를 통해 마을과 자연, 공동체의 이야기를 신비롭게 풀어낸다. 연출은 서울시오페라단 광화문 야외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예술의전당 콘서트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등을 연출한 엄숙정 감독이 맡았으며, 음악은 장르를 넘나드는 감성과 색채로 주목받는 작곡가 정보형이, 대본은 송우미 작가가 참여했다. 출연진으로는 소프라노 이한나(우물요정 무아 역), 바리톤 박은원(유령고양이 호두 역), 메조소프라노 황혜재(할미요정 역), 테너 위정민(경계인 역), 배우 송다미(언니요정 역) 등 국내 정상급 성악가와 배우들이 함께하며, 어린이중창단 에뜨왈싱어즈와 와이앙상블이 출연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예매는 네이버 예약을 통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8월 4일부터 17일까지, 문화예술교육 매개자를 위한 맞춤형 연수 [멈칫] - ‘프로그램은 우다다다 달려가지만’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본 연수는 바쁘게 달려가는 사업과 현장 속에서 잠시 멈춰 서서 스스로 돌아보고, 문화예술교육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연수 ‘프로그램은 우다다다 달려가지만’은 문화예술교육 매개자(기획자, 강사, 활동가, 실무자 등)를 대상으로 하며, 맞춤형 연수라는 특성을 살려 강의와 워크숍, 북 토크 등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연수는 8월 25일에 시작해 9월 10일까지 매주 월, 수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총 6회 진행되며, 회차마다 진행되는 장소와 주제가 다르다. 첫 번째부터 세 번째 회차는 수원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진행되며, 최선영 문화예술기획자의 적극적인 딴짓 모임 ‘문화예술교육 했던 경험으로 분식집을 차린다면’, 구은정 시각예술가의 워크숍 ‘여행자의 알’, 그리고 발달장애인독립공간 예술쉼터 김인규 대표의 북 토크 ‘우리는 왜 그림을 못 그리게 됐을까’로 제목만으로도 호기심을 자아내는 프로그램들로 마련됐다. &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15일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주관으로 ‘제29회 평화통일기원 시민걷기대회’가 금곡동 이석영광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8·15 광복 80주년을 맞아 가족, 친지, 이웃들과 함께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 의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7시부터 1, 2부로 나눠 진행되며, 1부에서는 광복절 기념식이 열리고 2부에서는 평화통일기원 시민걷기대회가 이어진다. 걷기대회는 홍유릉 주변 산책로 3.5km 코스로 이뤄져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민걷기대회 참가자에게는 8.15 광복 기념품으로 보냉가방, 태극기 모양 부채, 모자 등이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또한 65인치 TV, 자전거, 선풍기 등 다양한 경품 추첨도 진행될 예정이다. 배진성 회장은 “이번 평화통일기원 시민걷기대회가 건강도 챙기고 나라 사랑의 의미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행사 당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응급차량 대기, 구급 인력 지원 등 현장 대응 체계를 갖추고, 관련 기관과의 협조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이 다음 달 4일부터 5세~6세 유아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놀이 ‘그림책 나라로 톡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중심으로 유아의 감성과 상상력을 자극하고, 책을 매개로 신체 활동과 만들기 체험을 병행함으로써 책에 대한 흥미를 자연스럽게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발달 단계에 맞춘 독서 활동과 놀이가 어우러지며, 책 읽기의 즐거움과 함께 사회성 발달까지 유도하는 것이 핵심이다. 참여 어린이들은 회차별로 새로운 그림책을 만나며, 등장인물을 분석하는 시간을 가진 뒤 줄거리 이해를 바탕으로 놀이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이어 내용과 연계된 만들기, 신체 놀이, 관찰 활동 등을 통해 독서 경험을 확장하는 방식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책을 통해 이야기를 즐기고, 놀이를 통해 친구들과 소통하는 경험을 쌓으면서 자연스럽게 사회성 발달까지 도모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참여 신청은 오는 8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중봉청소년수련관에서 ‘제12회 김포시 청소년 진로교육박람회’를 함께 운영할 체험부스 운영자를 모집한다. 제12회 김포시 청소년 진로교육박람회는 다양한 진로와 직업정보를 제공하여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진로탐색 및 직업을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김포시 교육특구사업과 연계해 입시설명회를 함께 운영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로 채워질 예정이다. 부스 운영자의 모집 기간은 오는 8월 15일까지이며, 기관, 기업, 개인, 대학 등 청소년 대상 체험부스를 운영할 수 있는 곳은 모두 가능하다. 모집 분야는 직업체험존, 신기술체험존으로 나누어 신청을 받으며 부스 운영비 등 기본적인 운영을 위한 활동 재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김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류심사를 거쳐 8월 29일 최종 확정 결과를 안내한 후,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계속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김포시는 오는 8월 14일부터 30일까지 김포아트빌리지 내 미디어아트센터에서 항일운동을 통해 절망을 희망으로 바꾼 김포의 독립운동 역사를 조명하는 광복 80주년 기념 미디어아트 특별전 ‘시간을 초월한 메아리’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유명 미디어 아티스트 김혜경 작가의 작품으로 김포의 독립운동 역사와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정신을 풍부하고 다채롭게 표현한다. 사계절의 흐름에 따라 ▲깨어나는 역사, 영웅을 위한 공간 ▲타오르는 정신 ▲과거와 현재를 잇는 문화의 향연이라는 의미를 담아, 자연의 섭리와 독립운동가의 영원한 정신을 현재와 연결하여 감동을 전한다. 메인 전시공간인 미디어 아트관 외에도 1층 라운지 내 벽면 영상과 스탠딩 모니터를 통해 관련 미디어 아트가 송출되어 관람객들이 다양한 형태의 미디어아트를 체험하고 독립운동 역사와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도록 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번 전시는 과거와 현재, 자연과 정신, 예술과 역사라는 다양한 요소를 미디어아트로 연결한 의미 있는 시도”라며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 여러분과 함께 역사적 감동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6일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제2기 화성시립미술관 건립추진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백영미 문화관광국장, 김영수·장철규 시의원, 각 분야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제2기 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사업 추진 현황 보고 및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다. 제1기 위원회는 2023년 출범 후 미술관의 기본 방향 설정과 행정적 기반 마련에 큰 역할을 해왔다. 제2기 위원회는 총 15명으로, 당연직인 문화관광국장을 제외한 나머지 위원 중 신규 위촉은 5명, 연임은 9명이다. 이들은 오는 2027년 8월까지 2년 간 다양한 전문성과 창의적 제안을 바탕으로 미술관의 비전을 구현하는 자문기구로 활동한다. 위원회는 향후 위원들의 전문성과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 예술가의 창작 지원과 시민 예술 향유 기회의 확대 등을 통해 지역 미술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첨단 미래도시의 예술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힘을 보탤 예정이다. 백영미 문화관광국장은 “1기 위원님들의 깊은 헌신과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2기 위원님들도 시민의 눈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