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김포시의회가 29일 풍무초등학교에서 6학년 학생들과 지도교사 등을 대상으로 올해 첫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청소년 의회교실은 여건상 의회 방문이 어려운 신청학교에 시의회가 직접 찾아가 체험의 기회를 넓히는 ‘찾아가는 청소년 의회교실’로 진행됐으며, 톡톡 토크콘서트(시의원과 대화)·OX 골든벨 퀴즈·의회 홍보영상 시청 등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특히 시의회 대표로 참석한 김계순 의원은 ‘톡톡 토크콘서트’를 통해 지방의회와 시의원의 역할에 대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고, 다양한 질문에 성실하게 답변하며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계순 의원은 “청소년 의회교실에 열의를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한 학생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지방의회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고, 민주시민으로 성장해 나가는 데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포시의회는 청소년 의회교실 운영을 통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김진경(더민주·시흥3) 의장과 의정정책추진단은 29일 시흥시청에서 ‘지역현안 정책 정담회’를 갖고 시흥시의 주요 정책 현안과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김진경 의장을 비롯해 의정정책추진단 공동단장인 이영봉(더민주·의정부2) 의원 및 시흥 지역구 의원인 안광률(더민주·시흥1), 장대석(더민주·시흥2), 김종배(더민주·시흥4) 의원과 임병택 시흥시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정담회에서는 ▲똑버스 도입 및 확대 ▲신천/대야동 원도심 활성화 사업 추진 ▲물왕호수공원, 양달천 수질개선사업 ▲시흥·광명 테크노밸리 조성 ▲정왕본동 공영 주차타워 건립 ▲복합체육관 건립 등 총 15건의 지역 현안에 대해 점검하고 도의회 차원의 지원책에 대한 시흥시의 의견을 수렴했다. 김진경 의장은 “무한한 가능성의 도시 시흥이 과거의 공업도시 이미지를 넘어 바이오, R&D, 해양레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기 서남부권의 핵심지역으로 도약할 준비를 마쳤다”라며 “시흥시가 넘어야 할 과제를 경기도의회가 함께 짊어지고, 해결하기 위해 수시로 소통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는 29일 의회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2024회계연도 결산심사 대비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방의회 예·결산 전문가인 지방재정연구소 한태식 소장이 '결산심사기법'이란 주제로 3시간 동안 진행됐다. 강의는 ▲결산분석 주안점 및 사례 ▲결산심사 주요 쟁점사항과 사례분석 ▲질의응답 등 실제 사례 위주로 진행했다. 도의회 관계자는 “이번 직무역량강화 교육은 2024회계연도 결산심사를 앞두고 사례 위주의 결산심사 기법을 심도 있게 다룸으로써 결산심사를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4회계연도 경기도 결산검사는 도교육청(4.17~29)에 4.30~5.16까지 도본청 및 직속기관 등 5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양시의회는 제302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따라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종합심사를 마무리했다. 시의회로 제출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액 대비 625억원 증가한 1조 8,273억원 규모이며, 4월 17일부터 2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예비심사를 거쳐 4월 24일부터 28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를 마쳤다. 안양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5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종합심사에서 법령과 조례,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영기준, 기금운용 계획 수립 기준 등 건전재정 운영에 주안점을 두어 일반회계 총 5개 사업에 대하여 14억 7,304만원을 감액 조정했다.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기금의 성격과 목적에 맞게 사업계획이 편성됐다고 판단되어 원안가결 됐다. 허원구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추가경정예산안은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긴급한 경우나 재난, 재해 등 부득이 재원 투입이 필요한 상황에서 제한적으로 편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집행기관에서는 정확한 사업 예산 추계를 바탕으로 시 자원의 효율적인 배분과 사업의 안전성 제고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예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이 4월 29일 능곡어울림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열린 ‘공동주택 종이팩 별도 분리배출’ 확대를 위한 시민토론회에 토론자로 나서, 기후위기 대응과 자원순화나 문화 확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시민토론회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시흥시와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재단법인 숲과나눔이 주최한 행사로, 시흥시의 종이팩 별도 분리배출 정책 및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공동주택의 적극적인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김현정 경기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발제자들은 종이팩 재활용 현황과 과제, 그리고 시흥시 공동주택 종이팩 별도배출 시범단지 조성사업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재단법인 숲과나눔 관계자는 종이팩의 재활용률이 13%에 불과하며, 이는 금속캔(98%), PET(83%), 유리병(81%) 등 다른 자원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치임을 지적하며, 종이팩 별도 수거 체계의 부재를 주요 문제점으로 언급했다. 토론자로 참석한 오 의장은 도의원, 시흥도시공사 관계자, 주택관리공단 관리소장, 자원순환 활동가, 마을활동가 등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장한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4)은 28일 15시 경기도의회에서 경기교사노동조합,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기지부 등 경기도 교원 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학교현장의 현장체험학습 보조인력 배치 관련 최적의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회의는 오는 6월 21일부터 시행되는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 개정안에 따라 교육활동을 준비하는 단계부터 인솔교사를 보조하는 인력인 ‘보조인력’의 배치 기준·방법 및 역할 등에 대한 근거를 조례에 명문화하여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학교의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개최됐다. 세 단체 관계자는 “교사들은 현장체험학습 중 책임과 의무를 다했음에도 현장체험학습에서 일어난 사고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한 상황”이라며 “현장에서 교사들이 안심하고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할 수 있도록 실효성있는 보조인력 배치 기준 및 방법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장한별 부위원장은 “현실적으로 현장체험학습에서 사고가 발생하면 안전관리 책임을 인솔교사가 전적으로 부담해야 하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하며 “교사들의 현장체험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 역사종교문화여행의 시작 2」가 28일 ‘용인시 역사종교문화 관광 콘텐츠 및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 지원체계 개발 연구‘를 주제로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연구에 착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희영 대표를 비롯해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인시 유관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로이스컨설팅 용역 관계자가 참여해 연구 과업의 방향성과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이번 연구는 오는 9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김대건 신부‘를 중심으로 한 용인형 종교문화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 지원을 위한 용인시와 천주교 간 협력체게 구축 방안 마련을 주요 과업으로 추진한다. 김희영 대표는 “은이성지 등 김대건 신부와 관련된 용인시의 소중한 자산을 체계적으로 조명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할 시점“이라며, ”세계청년대회와 연계해 용인이 국제적인 역사·종교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연구 성과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상욱 간사는 “세계청년대회를 계기로 용인시의 역사와 종교문화의 잠재력을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관광 활성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유영일 의원(국민의힘, 안양5)은 지난 26일 평촌 엘프라우드 단지 내에서 열린 ‘제1회 엘프마을 주민화합축제’에 민원 해결 등에 앞장 선 공로로 초청받았다. 유영일 의원은 엘프라우드 입주민들이 조합장 및 임원 해임 이후 안양시의 소극적인 행정에 낙담하는 상황에서 주민들을 격려하고, 경기도 특별감사를 추진하는 등 민원 해결에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이날 유 의원은 입주민들로부터 그동안의 노력에 대한 감사 인사를 받고 축사를 하는 자리에서 “조합장 해임 등 여러 난관 속에서도 2700가구가 넘는 입주민들이 화합과 협력으로 주민화합축제를 준비한데 대해 진심으로 격려를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엘프라우드 단지는 지난 2월 임시총회를 통해 재개발 조합장 해임을 의결한 이후 조합운영이 마비되면서 입주민들의 재산권 행사 제약 등 다양한 문제가 불거졌다. 이에 조합원들은 안양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지만, 안양시는 조합장 해임에 관련한 법원의 최종 결정이 나올때까지 개입을 미루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유 의원은 입주민들의 민원을 접수하고, 올 9월 경기도 특별감사를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25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 신도시기획과, 의왕농협 관계자들과 함께 의왕시 오전·왕곡 공공주택지구 지정에 따른 농업인 피해 최소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는 의왕농협이 운영 중인 영농자재센터와 농산물 직거래장터인 ‘행복한 농부마켓’이 오전·왕곡 공공주택지구에 포함됨에 따라 시설 존치 필요성과 지역 농업인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왕시 오전·왕곡 공공주택지구에 포함된 영농자재센터와 ‘행복한 농부마켓’은 지역 농업인들의 주요 농산물 유통 거점으로, 시설 이전 및 폐지 가능성에 따라 농업인들의 불안과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김옥순 의원은 “영농자재센터와 ‘행복한 농부마켓’은 지역 농업인들에게 필수적인 시설로 공공주택지구 개발로 인해 이전·폐지될 경우 생업에 큰 어려움을 겪게 된다”며, “농업인의 생존권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해당 시설의 존치 필요성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왕농협 관계자는 “해당 시설이 폐쇄될 경우 다중이 이용할 수 있는 대체부지를 관내에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천시의회가 바람직한 청렴문화를 조성하고 공직 윤리의식 강화를 위한 실질적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시의회는 4월 29일, 상임위원회실에서 시의원과 의회사무과 소속 공무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부패방지 및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제81조의2 및 같은 법 시행령 제88조의2에 근거한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교육 운영지침에 따라 추진됐다. 해당 지침은 모든 공공기관 소속 공직자를 대상으로 연 1회, 2시간 이상의 부패방지교육을 의무화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전문강사이자 현장 경험이 풍부한 박종성 강사가 맡아 진행했다. 교육은 청탁금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 공직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핵심 반부패 법령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일상 업무 수행 중 무의식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부패행위의 유형과 예방 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설명함으로써, 참석자들이 실질적으로 경각심을 갖고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실제 공직사회에서 발생한 주요 위반사례 분석과 질의응답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