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화성시는 시민들에게 권역별 현안사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화성시민 주요 관심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화성시는 이날 화성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정브리핑을 통해 오는 10월 5일부터 13일까지 행정업무 관할 기준 4개 권역으로 구분해 ‘주요 관심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화성시민 주요 관심사업 설명회’는 화성시 서부권, 동탄권, 남부권, 동부권의 각 지역 현안사업 추진 현황과 예산 등을 시민들에게 객관적으로 정확하게 전달하기 해 실시 된다. 진행 방식은 각 권역별 주민대표들에게 사업담당 공무원의 설명과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되며 △ 10월 5일 서부권역(남양읍행정복지센터) △ 7일 동탄권역(동탄출장소) △ 12일 남부권역(화성종합경기타운) △ 13일 동부권역(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 순으로 개최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그동안 시민들이 우리 시가 추진하고 있는 여러 정책의 내용들을 쉽게 알기가 어려웠기에, 이번 설명회를 통해 시민 속으로 한걸음 더 다가가 정확한 정보를 알려드리고자 한다”며 “시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현안사업에 대해 최선의 결과를 이뤄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화성시가 ‘정책브랜드 자문단’을 출범하고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위촉식과 함께 회의를 개최했다. 정책브랜드 자문단은 민선 8기 시 핵심 정책의 브랜드화 및 홍보 활성화를 위해 정책과 주요 실과소장, 브랜드 및 마케팅 전문가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시 정책 홍보를 위한 브랜딩 자문 ▲민선 8기 10대 핵심과제 등 주요 정책 브랜드 전략 도출 ▲대 시민 소통을 위한 정책별 브랜드 네이밍 등을 담당하게 된다. 이날 열린 회의에서는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화성형 보타닉가든’과 ‘테크노폴 시티’에 대한 브랜드 네이밍 및 온·오프라인 홍보 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자문 위원분들의 고견을 적극 수렴해 화성시의 정책 브랜드 위상을 드높일 것”이라며,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정책브랜드 전략이 수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민생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화폐 발행 국비 예산 반영을 포함한 경기도 현안을 국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에게 건의하고 적극 협력을 요청했다. 김동연 지사는 26일 도청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경기도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경제위기가 오게 되면 민생 현장과 가장 가까운 데 있는 지방정부의 역할이 중요해진다”면서 “보다 자율성을 갖고 민생 관련 위기 극복에 앞장설 수 있도록 도와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에서 전폭적으로 지지해주시고 협조해준다면 반드시 경기도에서 국민에게 안심을 줄 수 있고 민주당의 가치와 철학을 시현하는 모델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는 이날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지역화폐 발행을 위한 국비 지원, 도시재생지원, GTX 조기추진 및 다양한 신설노선 검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지원 등을 건의했다. 먼저 지역화폐 발행을 위한 국비지원 문제를 보면 경기도는 소상공인 피해 회복 지원을 위해 2023년 4조 7,606억 원 규모의 지역화폐 발행을 위한 국비 1,904억 원 지원을 건의했으나, 정부안에는 전액 삭감됐다. 국비 1,904억 원은 2023년 경기도가 계획 중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23일 용인특례시에 태평양을 건너온 손님이 도착했다. 용인특례시의 자매도시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플러튼(Fullerton)시 프레드 정(Fred Jung) 시장이 방한 첫 일정으로 용인시를 방문했다. 이번 일정은 지난 4월 제임스 고(고광림) 플러튼시장 보좌관이 용인시를 찾아 경제단체 교류, 문화 교류 추진을 논의한 데 이은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프레드 정 시장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만나기 전 용인대학교를 찾아 총장단과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플러튼캠퍼스(California State University Fullerton)에 태권도학과 설치 시범사업을 논의했다. 이날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프레드 정 시장과 만나 용인특례시와 플러튼시 간 경제, 문화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상일 시장은 프레드 정 시장과의 면담에서 "플러튼 시와 경제, 일자리, 문화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대학 간 교류나 경제교류가 늘어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프레드 정 시장은 “11월 예정된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상공회의소 회장단의 용인 방문 일정에서 여러 가지 성과가 있도록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포천시는 23일 철원군청에서 포천-철원 고속도로 조기 착공을 위해 철원군과 공동대응 주요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최춘식 국회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한기호 국회의원(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 을), 이현종 철원군수,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 철원군의회 박기준 의장 등 6명이 참석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포천시의회와 철원군의회 의원, 그리고 시·군의 민간 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도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참석자들은 협약서에 서명하고 공동건의문을 채택하며 ‘포천-철원 고속도로’ 조기 착공에 대한 서로의 의지를 확인했다. 협약서는 고속도로 조기 착공을 위한 공동대응, 실무협의체 구성 및 관광, 산업, 교통, 농·축산업 등 주요 역점사업에 대한 연계·발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수도권 북부지역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구리-포천 고속도로 신북IC 인근의 심각한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포천-철원 고속도로의 조기 착공이 절실하다.”면서 “신북, 영중, 영북면 등 고속도로가 통과하는 지역의 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고속도로 건설과 지역개발이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더 많고 더 고른 기회를 만들겠다’라는 핵심 도정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기회소득’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제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2일 경기도의회 제36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도정 질의·답변을 통해 “우리 사회·경제·교육 등 모든 문제는 기회로 연결되면서 역동성을 의미한다. 더 많은 기회와 더 고른 기회를 만들도록 신경 쓰겠다”며 “이런 측면에서 기회소득 개념을 도입하려 한다. 이는 우리 사회에서 가치를 창출하지만, 보상을 받지 못하는 이들에게 일정 기간 소득 보전의 기회를 드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의 기회소득 언급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날 그는 기회소득 도입 배경에 대해 문화예술인 지원을 예로 들며 이 분야부터 도입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기존 예술인 창작지원금이 재난 지원성 성격의 일회성 지원이라고 지적한 김 지사는 예술창작 활동을 하더라도 시장의 인정을 받지 못해 보상을 못 받는 문화예술인을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문화예술인에 대한 소득 보전은 그런 측면에서 접근해야 한다”면서 “문화예술인의 경우 일정 수준의 문화창작 활동을 한다면 그 가치를 인정해서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민선 8기 용인특례시가 정책을 통해 시의 변화와 개혁을 이루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강구한다. 용인특례시는 22일 이 시장 주재로 '2023년 주요업무 보고'를 진행하고, 각 실·국·사업소와 협업기관의 내년도 주요사업 계획을 검토하고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맞춤형 친환경 개발을 위한 개발행위 허가 기준 마련 ▲주민 주도의 고위험 위기가구 발굴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 연계 ▲아동복지시설 보호종료 청년 대상 자활 도전사업단 운영 ▲소상공인 단계별 지원체계 구축 ▲용인시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중소기업 개발부담금 개발비용 산정 지원 ▲용인시 주거복지센터 운영 등 이상일 시장의 공약을 포함해 2023년 주요 정책계획이 보고됐다. 이 시장은 '맞춤형 친환경 개발을 위한 개발행위 허가 기준 마련' 등 창의적이면서도 시에 필요한 사업구상에 대해 평가하고, 효과가 검증되지 않는데도 관행적으로 이어지는 사업에 대한 재검토를 지시했다. 이 시장은 "2023년은 민선8기 시정에 대해 시민들이 체감하고 평가를 시작하게 되는 해가 될 것이므로 용인의 변화와 개혁을 발전적인 방향으로 진전시켜 나가야 한다“며 ”창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이 22일 우원식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만나 2023년 파주시 주요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회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이날 김 시장은 우 위원장에게 ▲국지도78호선(용미-신산) 도로 확포장 ▲국지도78호선(문산-법원) 도로 확포장 등 2개 사업에 대한 신규사업 확정 건의와 함께 ▲용미 하수관로 정비 49억 원 ▲장곡리 하수관로 정비 115억 원 ▲캠프하우즈 도로 개설 40억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 15억 원 ▲그린뉴딜 지중화 사업(연풍리, 법원리) 28억 원 등 5개 사업에 대한 국비 248억 원 지원을 건의했다. 김 시장은 상습 병목현상 및 교통정체로 인한 지역 주민 불편 해소, 증가하는 생활하수 처리 및 하천 수질 개선 등 각 사업의 필요성을 일일이 설명했고, 우 위원장은 이에 공감을 표하고 향후 국회 예결위 심의 과정에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김 시장은 “파주는 접경지역으로 전체 면적의 88%가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묶여있으면서 한편으로는 수도권이라는 이름으로 규제를 받고 있다”며 “국가안보를 위해 규제를 감내해 온 파주시와 시민들에 대한 배려 차원에서도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역 현안해결과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22일 국회를 찾아 지역 국회의원인 고영인, 김철민 국회의원을 만나 시정 주요 정책사업을 협의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먼저 고영인 의원과 ▲4.16. 생명안전공원 건립, 국립안산마음건강센터 건립, 화랑유원지 명품화 사업 등 세월호 참사 연계사업 ▲시민시장 부지활용 및 시설 현대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어 김철민 의원과 ▲대부 바다향기테마파크 활성화 방안 ▲갈대습지 생태환경교육시설 건립 ▲장상 공공주택지구 고속도로 진출입 IC 개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 노선 조기 착공 ▲주택 침수 피해액 상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와 함께 두 의원 모두에게 내년도 지역 현안사업에 국비 지원과 제1기 신도시 재정비 계획에 안산시를 포함시켜 줄 것을 건의했다. 이민근 시장은 “앞으로도 중앙정부 및 지역 국회의원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시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광명시는 21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민선8기 시정혁신기획단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시정혁신기획단은 이날 민선8기 시정철학, 목표, 3대 전략을 비롯해 17대 약속, 80대 시정과제, 117개 공약을 담은 활동 결과 보고서를 박승원 광명시장에게 전달했다. 시정혁신기획단은 혁신과 성장을 광명의 미래 발전의 기초와 동력으로 삼고, 상생을 바탕으로 주권자인 시민과의 협력해 미래 100년을 준비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혁신, 성장, 상생’을 시정철학으로 정했다. 광명시의 비전을 담은 슬로건은 민선7기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시민주권 강화, 균형발전, 미래성장을 도모하여 시민이 행복한 광명시를 지향하는 가치를 담아 ‘함께하는 시민, 웃는 광명’을 이어가기로 했다. 시정 목표는 ‘시민의 정부, 함께 키우는 미래 광명’으로 정하여 시민의 주권이 일상화되고 시민과 함께 혁신하는 지방정부로서 시민과 함께 미래를 준비하고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민선8기 시정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3대 전략으로는 ▲혁신하는 시장 ▲함께 뛰는 정부 ▲미래를 키우는 광명으로 정했다. 이는 시장부터 혁신하며 조직을 일신하고 시민주권과 민주성, 공공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