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남양주시는 10월 25일, 정약용도서관 및 다산문화공원 일원에서 ‘2025년 제9회 남양주시 평생학습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정말배움(정약용이 말하는 배움)’을 주제로 열렸으며, 시민, 학습동아리, 지역 대학 및 기관 등 3천여 명이 참여해 남양주시 평생학습의 성과를 공유하고 배움의 즐거움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정약용도서관 앞마당과 다산문화공원에서는 △평생학습 및 휴먼북 체험·전시 부스 △공연 △정약용·어린이 체험 △지역대학·기관 홍보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개막식에서는 미디어 대북 공연과 평생학습의 의미를 담은 샌드아트, 레이저 개막 퍼포먼스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먹거리 부스도 열려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역 예술인과 학습동아리 및 휴먼북이 함께한 공연무대는 관람객들의 뜨거운 박수로 가득했다. 주광덕 시장은 “평생학습축제는 남양주시민 모두가 배움의 즐거움과 나눔의 가치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정약용 선생의 정신을 오늘의 남양주에 이어가는 평생학습도시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남양주시는 왕숙천문화제 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한 ‘제12회 왕숙천문화제’가 지난 10월 25일 시민들의 높은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문화제는 ‘왕처럼 쉬다, 머물다 가는 하루’를 주제로, 자연과 전통체험, 다양한 공연이 어우러진 시민 참여형 축제로 진행됐다. 선선한 가을 날씨 속에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무대 공연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조선 왕실 문화를 재현한 ‘왕의 행렬’이었다. 전통 복식과 기수단, 의장대가 함께 도농체육공원 일대를 행진하며 왕숙천의 지명 유래를 생동감 있게 선보여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시민들은 행렬을 따라 걸으며 사진을 찍고, 박수를 보내며 축제의 열기를 함께했다. 왕숙천물놀이장에서 열린 ‘미꾸라지 잡기 체험’은 어린이들에게 가장 큰 인기를 끌었으며,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부모들의 미소가 어우러지며 현장은 활기로 가득했다. 이외에도 △떡메치기 △전통놀이 △드론체험 △파크골프 △풋살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돼 풍성한 가을 축제의 정취를 더했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 야외무대에서 ‘제34회 와부 물향기 문화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와부물향기문화축제위원회(위원장 이계영)가 주최한 이번 축제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지역 도의원 및 시의원, 기관‧사회 단체장, 와부읍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해 가을 속 다채로운 문화행사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축제는 ‘기덕소리 풍물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공연과 작품전시, 문화체험 부스, 가족 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소통 타로, 목공놀이, 쿠킹체험, 캐리커쳐, 심폐소생술 교육 등 문화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수채화, 사진교실, 서예, 캘리그라피 등 주민자치센터 수강생의 작품 전시를 통해 축제의 풍성함을 더했다. 주광덕 시장은 “와부 물향기 문화축제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지역의 대표 축제로, 공동체 정신과 지역 문화를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축제를 통해 주민 여러분 모두가 일상 속에서 작은 행복과 큰 감동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는 지난 25일 중장년의 문화감수성 향상을 위한 ‘2025년 릴레이 명사특강’ 네 번째 강연을 개최했다. 10월 명사특강은 '오십에 읽는 논어'의 저자 최종엽 작가를 초청해 ‘논어에서 찾는 중년의 길’을 주제로 진행했다. 최 작가는 논어 속 공자의 가르침을 토대로 일과 가족, 건강, 노후준비 등 다양한 고민 속에서 살아가는 중장년이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각을 유쾌하고 일상적인 언어로 전하며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나눴다. 그는 자녀와 가족, 사회적 관계 속에서 자신을 잊고 살아온 중장년에게 ‘화이부동(和而不同)’의 의미처럼 ‘나다움’을 잃지 않고 삶의 중심으로 다시 돌아갈 용기를 전했다. 강연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하루하루 버티듯 살아오느라 시간이 어떻게 지나왔는지도 모른 채 지금의 나이가 됐다”며 “논어로 잊고 있던 나를 돌아보고 위로받는 선물 같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한 첫걸음은 ‘배움’이라는 논어 속 공자의 말씀처럼, 중장년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성찰할 수 있는 시간이야말로 가장 값진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과 김포시가족센터는 10월 24일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 전통문화체험관에서 관내 가족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가족친화적인 문화예술 프로그램 개발 및 공동 운영, ▲지역 내 가족문화 자원의 교류, ▲양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프로그램 협력 및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김포문화재단은 그동안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교육 및 생활문화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오며 시민중심의 문화 확산에 힘써왔고, 김포시가족센터는 가족돌봄, 가족관계 증진 등 다양한 가족복지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내 가족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해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대 간 소통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가족참여형 축제・전시, ▲지역사회 네트워크 활성화 등 관련 사업을 함께 기획・운영하며 지역의 가족문화 기반을 확대에 나갈 예정이다. 김포문화재단 이계현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김포시민이 가족과 함께 누릴 수 있는 문화적 혜택을 더욱 넓히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포시 가족센터 조미정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의정부문화재단은 오는 11월, 세대를 아우르는 창작 동요 음악극 〈반달의 꿈〉을 초연한다. 100년에 걸친 한국 동요의 변천사를 아름다운 선율과 이야기로 엮은 이번 작품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동요 음악극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5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 신작 제작형 공모에 최종 선정된 작품이다. 11.7. 오전 11시와 저녁 7시 30분,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막을 올리는 〈반달의 꿈〉은 ‘반달’, ‘고향의 봄’, ‘아기염소’ 등 우리에게 익숙한 동요를 중심으로 일제강점기의 저항, 전쟁기의 위로, 산업화 시대의 성장, 현대의 감수성까지 시대를 관통해 온 노래의 힘을 따뜻하고 감성적으로 풀어낸다. 시간여행을 콘셉트로 한 연출은 어린이들에게는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으로, 성인에게는 추억과 울림으로 다가오며, 교육적이면서도 예술적인 무대를 완성한다. 이번 작품은 의정부문화재단과 문화예술기획단체 함박우슴이 공동으로 제작하며, 황설윤 작가의 섬세한 필치와 김종석 연출의 감각적인 무대 연출, 그리고 마창욱 음악감독의 풍성한 음악적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하남의 예술단체 아트필드는 지난 10월 17일~18일 경기도 문화의 날 하남시 미사도서관과 위례도서관에서 발레 신데렐라의 꿈을 공연했다. 발레 신데렐라의 꿈은 요즘에 핫한 애니메이션과 융합한 발레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주었으며 국내 첫 애니메이션 발레 공연이었다. 극장이 아닌 하남시립도서관에서의 발레공연은 항상 인기1위 이다. 가족단위로 관객이 몰려들어 벌써 매진사례를 이루었고 공연을 관람하지 못한 관객들의 아쉬움도 컸다. 아트필드는 1998년 하남무용단으로 창단 전문예술단체로 수많은 해외 초청공연–유럽(이태리, 몰타, 포르투갈, 벨기에, 프랑스, 영국, 스페인, 독일, 헝가리, 스위스 등)과 2017년 2019년 아프리카 짐바브웨 외교부 국경일 행사 초청공연, 미국, 멕시코, 호주, 일본, 싱가폴, 사이판, 아르헨티나, 카자흐스탄, 튀르키에, 2002월드컵 네덜란드 히딩크 고향 파르쎄펠트 초청공연, 등 전세계 공연을 투어하며 대한민국을 융합예술공연으로 세계에 알렸으며 평창문화올림픽 ‘아리랑’, 방방곡곡문화공감사업선정 전국투어공연, ‘이성산성무용제’, ‘전국이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빛누리’는 지난 10월 23일 삼성드림클래스 임직원과 함께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해 청소년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멘토링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 세계를 이해하고 스스로의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삼성전자와 삼성물산 임직원이 직접 강연자로 참여해 현장 경험과 진로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전달했다. 삼성전자 문정식 프로는 ‘나의 꿈을 찾아서 - 실망과 좌절 속에서 희망과 미래를 찾은 이야기’를 주제로 자신의 진로 여정과 성장 과정을 소개하며, 청소년들에게 도전과 인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삼성물산 정혜승 프로는 ‘다양한 길, 다양한 나’ , ‘건축을 공부하면 어떤 일을 할까?’를 중심으로 진로를 유연하게 바라보는 시각을 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꿈을 이뤄가고 있는 선배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진로 방향을 구체적으로 생각할 수 있었다”며 “꿈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태도를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 박종훈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재)파주시청소년재단 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0월 22일, YMCA고양국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 ‘경기북부 꿈드림 네트워크(파주·고양·김포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연합운동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운동회는 24년 경기북부 꿈드림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두 번째로 진행되는 연합운동회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친구 관계 형성과 결속력 강화를 위한 계기를 마련하고, 체육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파주·고양·김포시 꿈드림이 공동으로 기획·운영했다. 행사에서는 또래 간 협력의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단체 경기가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은 팀워크를 발휘하며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한 모든 청소년들이 즐거움과 성취감을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하루가 됐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지원센터 나기숙 센터장은 “이번 연합 운동회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함께 어우러져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고, 단순한 체육활동을 넘어 또래 간 유대감 증진과 건강한 사회적 관계 형성에 기여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고 전했다. 파주시청소년지원센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경기문화재단은 10월 24일, ‘경기옛길 경흥길’ 제8길에서 임직원이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 ‘문화로 탄소중립’을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경기문화재단 경기역사문화유산원의 ‘경기옛길 더하기, 환경’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지역문화유산의 보존과 환경보호의 가치를 함께 실천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재단 임직원은 경흥길 제8길 구간을 함께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 활동을 비롯해 잡초를 제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고, 지역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역사·문화 해설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이를 통해 임직원들은 문화유산을 체험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환경 보존의 의미를 직접 실천했다. 경기문화재단은 앞으로도 ‘문화로 탄소중립’ 활동을 통해 문화와 환경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 특히 재단이 운영해 온 ‘경기옛길’ 사업의 공익적 가치 확산과 홍보 효과를 높이는 한편, 산하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재단 통합 사회공헌체계 강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또한, 이번 활동은 경기도가 제공하는 어플 ‘기후행동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