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시설재배지 토양의 가장 큰 문제로 제기되는 토양 염류집적 문제 해결을 위해 킬레이트제 활용 기술보급 사업을 추진한다. 시설재배 토양의 염류집적 원인은 식물체가 흡수하고 남은 양분이 빠져나갈 곳이 없어 토양에 축적되고 기준농도 이상 높아지게 되면 작물의 뿌리가 상하고 양분 간 서로의 작용을 방해하는 길항작용으로 특정 양분의 흡수가 불량하게 되어 전체적인 생육을 나쁘게 한다. 킬레이트제는 시설 토양에 집적된 염류를 분해하여 재사용하는 제제이며 작물이 양분을 잘 흡수하도록 도와주는 물질이다. 또한 염류가 다시 비료로 바뀌어 식물에 공급되는 덕분에 비료 사용량이 줄어드는 장점도 있다. 시는 금년도에‘안전농산물 생산 토양개선 기술 시범사업’등 킬레이트제 활용 토양 환경 개선 사업을 3개소 50여 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며, 지난 19일 호법면 복지관에서 사업 대상 농업인에게 킬레이트제 활용 기술 교육을 추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앞으로도 시설재배지 염류집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킬레이트제 활용 사업과 교육을 적극 확대할 계획이다”며“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아시아 대표 거리예술축제이자 안산시의 상징적 공연예술축제인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20회 행사를 앞두고 관객을 맞을 준비에 한창이다. ‘광장’, ‘도시’, ‘숲’, ‘횡단’을 키워드로 하는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수준 높은 공연프로그램은 물론,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를 준비해 안산 거리 곳곳을 화려하게 수놓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에도 국내외 6개국(한국, 프랑스, 스페인, 캐나다, 영국, 일본)에서 내로라하는 다양한 팀이 총 97개 작품 및 프로그램의 거리예술, 무용, 음악, 전시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느덧 스무살을 맞이한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안산의 대표 축제이자 우리나라 최고의 거리예술제로 자리매김했다”며 “최고의 명성에 걸맞게 시민들이 모두 함께 즐기는 축제,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안산문화광장 및 안산호수공원 중앙광장 일원에서 펼쳐질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면면을 미리 만나봤다. ■ '광장', '도시', '숲', '횡단' 4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는 지난 4월 21일 저소득‧취약계층에 대한 위기가구 생의주지원사업 ‘주거환경개선’ 사업으로 ‘도배 및 장판’ 시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은 따뜻한 세상 만들기(양주) 봉사단체, 섬김과 나눔 봉사자와 무한돌봄행복센터 직원 총 14명의 도움으로 진행됐다. 양주2동에 홀로 거주하시는 김0순(여/74세)은 지적장애와 저장강박증으로 집 청소 및 정리정돈을 스스로 하지 못하여 집안에 쓰레기가 지속적으로 적치되는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난 04월 13일(토),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한 봉사자들이 힘을 합쳐 대상자의 주거지 청소를 진행했다. 오랫동안 쓰레기와 폐기물로 인해 오염된 거주지의 도배와 장판 시공이 매우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04월21일 주거환경개선사업(도배 및 장판 시공)을 추가로 진행하며 ‘따뜻한 세상 만들기(양주)’ 봉사단체 나재훈 회장은 ‘최근 경제적 어려움으로 주거환경 개선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가구가 증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특별히 저장강박증으로 주거지의 훼손 상태가 매우 심각하여 도배 및 장판 시공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정부시 김지호 의원은(더불어민주당, 신곡1,2동, 장암동, 자금동) 제329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지난 3월 14일, 3월 19일 두 차례 가능동 정수장에서 염소가스가 누출된 사고에 대한 의정부시 시민 안전 행정 관리 소홀에 대해 지적했다. 지난 3월 14일 오후 1시 3분경, 의정부시 맑은물사업소 내 가능동 정수장에서 염소가스저장탱크 3기 중 예비 탱크 1기 헤드밸브쪽에서 유해화학물질인 염소가스가 누출됐고, 이어, 불과 닷새 만에, 3월 19일 0시 25분경, 가능동 정수시설 염소 용기에서 5킬로그램 상당의 염소가스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김지호 의원은 “염소가스는 정수시설에서 `수돗물 살균제`로 사용되고 있으나, 화학물질관리법 상 염소가스는 유해화학물질로써, 공기 중의 30~50ppm 농도로 최소 30분 이상 1시간 정도 노출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 3월 14일 1차 사고 발생 이후, 염소가스 공급업체가 보수점검을 했지만, 닷새 만에 재차 염소가스가 누출된 사건에 대해 ▲ 염소가스를 공급하는 업체의 안전 점검 미흡 ▲ 공급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용성(더불어민주당, 광명4)의원이 ‘제1회 춘천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 우승을 차지한 광명시리틀야구단의 선수들을 만나 우승을 축하하며 격려했다. 광명시리틀야구단(감독 김덕용)은 강원일보가 주최하고, 한국리틀야구연맹과 춘천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한 대회에서 지난 4월 12일부터 열흘에 걸쳐 전국 78개 팀이 참가하여 진행한 결과,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김용성 의원은 대회 이후 광명시리틀야구단 선수단 축하자리에 직접 방문하여 “대회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광명시리틀야구단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지원해주신 학부모님들과 선수들의 열정, 코치진의 노력으로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얻을수 있었다”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 광명 선수들이 미래의 주역이자 훌륭한 야구인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마무리 했다. 김 의원은 “언제나 광명시민 곁에 함께하는 듬직한 도의원으로써 우리 선수들 모두 쾌적하고 좋은 환경에서 즐겁게 운동할 수 있도록 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광명시 학생들의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자살 ․ 자해 및 다양한 형태의 위기 학생 증가에 따라 온라인 생명존중 캠페인 활동인 ‘헬프! 위(wee)기 착륙장’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Wee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Wee프로젝트 사업의 효과성을 증진시키고, 능동적 참여 방식의 프로젝트를 통해 공동체 의식과 생명 존중의 책임감을 고취시키기 위해 온라인 캠페인 활동으로 기획했다. ‘헬기착륙장’은 가까운 주변인들의 온라인 프로필이나 SNS 게시물을 통해 안전하게 상담받을 수 있는 기관 정보와 안정감을 주는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드러냄으로써 위기 학생들의 극단적 선택을 예방하고 일상으로 안전하게 착륙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의 사업이다. 현재 사업 추진과 동시에 150여 명의 학생, 교사, 학부모가 참여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매일 참여 인원이 늘어나는 추세다. 또한, 올해 시범적 운영 기간을 거쳐 참여자의 의견을 반영해 학생 봉사활동 시간 부여, 학생생활기록부 기재 등의 참여자 확대 방안을 추가로 모색할 예정이다. 활동 참여 방법은 온라인 링크 등을 통해 참여 신청을 하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오산시와 관내 대학 및 기업이 세교AI마이스터고 지정 및 육성을 위해 학생들의 교육·취업 연계성 확보를 목표로 손을 맞잡는다. 22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이권재 오산시장과 허남윤 오산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지역 인근 2차전지·디스플레이·반도체 관련 기업대표(CEO) 및 임원진과 반도체 미래인재들을 위한 이 같은 내용에 머리를 맞댄다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AI·디지털·반도체 기업은 총 3곳으로, 위즈텍(대표 이삼해), ㈜엘오티씨이에스(대표 김호식), ㈜하임슨제이와이코리아(대표 제갈석)다. 협약식에는 이삼해 위즈텍 대표, 김현희 엘오티씨이에스 이사, 이응정 하임슨제이와이코리아 부사장이 직접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세교AI마이스터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AI·디지털·반도체 분야 신규 인력 수급정보 제공 ▲교육과정 개발 및 교재개발 자문 및 지원 ▲회사 채용기준에 따른 졸업생 채용을 추진한다는 취업지원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이밖에 마이스터고 육성을 위한 주요 사항을 위해 수시로 논의하는 장을 마련하겠다는데도 공감대를 형성했다. ▲교사의 산업체 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화성시가 관내 평생교육기관에서 운영하는 평생학습사업 운영의 질을 높이기 위해 관내 평생학습기관 간 네트워크를 강화 사업을 추진한다. ‘평생교육기관 네트워크 활성화사업’은 평생교육기관 관계자 교류 확대와 기관 간 연계체계 마련을 위해, 화성시 4개 권역별로 평생교육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정례모임 및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시는 코로나19로 지난 2020년 중단됐던 사업을 지난 해 재개해 지난해 권역별 평생교육기관 네트워크 협의체를 재구축하고 지난 1월에는 평생교육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4년 평생학습 지원사업 안내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후 각 기관은 권역별로 논의를 거쳐 권역별로 공동으로 운영할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오는 5월부터 9월까지는 공동기획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추후우수 평생학습도시 벤치마킹, 네트워크 성과 공유회 등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22일부터는 네트워크 참여기관에서 운영하는 공동기획 프로그램 수강생을 각 기관별로 선착순 모집한다. 프로그램 종류 및 신청방법은 화성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성남시는 미국 조지아주 풀턴 카운티 대표단이 우호 교류 의향서 교환을 위해 시청을 방문했다고 22일 밝혔다. 의향서 교환은 이날 오후 2시 시청 4층 상황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롭 피츠 미국 조지아주 풀턴 카운티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의향서는 ▲성남시와 풀턴 카운티 간 행정, 경제, 문화, 관광, 교육 분야의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민간 교류 확장을 위한 양 도시 행정 주체들 간 협력 프로젝트 추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양 도시의 우호 및 교류 협약은 추후 교류 사업 내용을 구체화한 뒤 공식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마련된 간담회 자리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롭 피츠 미국 조지아주 풀턴 카운티 의장은 우호 교류 방안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롭 피츠 의장은 “풀턴 카운티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의 기업 발굴과 조인트 벤처(합작 회사) 등 협력관계 구축을 구상하고 있다”면서 “성남지역의 기술력 있는 중소 벤처 기업들과 산업 교류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대한민국 첨단산업 핵심인 판교 테크노밸리가 있는 성남시와 풀턴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조세일(송산1·2·3동)의원은 22일 제329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의정부도시공사 방만 경영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재정건전성을 위해 도시공사의 효율적 방안에 대한 대책 수립을 촉구했다. 조세일 의원은 “의정부도시공사 출범 초기 지속적인 예산이 투입될 것을 예상하여 예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물투자 및 최소한의 인력 활용을 근거로 조례안을 통과시켰으나, 도시공사는 출범과 동시에 27명의 대규모 인사 채용을 하며 의정부시의 어려운 재정 여건을 알면서도 효율적 조직 운영에 대한 대책도 없이 경직성 경비만 늘려 의정부시 재정 운영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조 의원은 “의정부시는 2023년 예산 운영의 어려움을 타산지석 삼아 2024년, 2025년 예산 성립과 집행에 있어서는 더욱더 신중할 필요가 있다”며, “산하기관의 계획적이고 내실 있는 조직 운영과 더불어 시의 효율적인 재정 집행을 통해 의정부 시민이 청년기본소득, 농민기본소득, 여성 청소년 생리대 지원 등 타 시·군에서 누리는 보편적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