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신성제과 등 기업인협의회 사업장 3곳을 방문해 기업 현황을 살피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읍은 신성제과, 프레스코, 제로코퍼레이션에 방문해 기업의 전반적인 운영 현황을 파악한 뒤 기업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며, 소흘읍과 기업의 상생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기업의 어려움을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해 기업과 주민이 함께 상생하는 소흘읍을 만들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번 순회 방문이 소흘읍과 기업이 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흘읍 기업인협의회 곽동재 회장은 “기업의 불편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신 소흘읍 행정복지센터에 감사하다. 소흘읍 기업인협의회는 앞으로도 기부 나눔 릴레이 사업 등 지역과 상생 발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기업불편(SOS)해소 사업, 포천시 기업지원 알리미 카카오 채널 등 기업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지회장 김용녕) 부설 노인대학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차례로 동부노인대학, 명문노인대학, 서부노인대학 개강식을 열었다. 2년제 학사 일정으로 진행되는 노인대학은 지난해 입학한 학생들이 긴 겨울방학을 지내고 다시 개강해 첫 수업이 시작됐다. 양평군 노인대학은 명문대학을 시작으로 노인들의 평생교육을 통한 사회 참여와 활동능력을 배양하고 존경받는 노인상 정립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 하고자 설립됐다. 교양, 노인건강과 여가선용, 교통안전 및 폭력 예방, 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를 진행해 노인들의 평생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2년의 긴 과정을 큰마음 먹고 참여해주신 학생분들께 감사드리며 학생 간에 우애와 화합을 다져 마을에서 큰 주력이 되는 노인상이 되어주시길 바란다”며 “대학 생활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군에서 최대한 지원하겠다. 좋은 분위기에서 수업을 잘 수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포천시 바르게살기 이동면 위원회는 지난 19일 이동면 장암리 일원에서 나라 사랑 실천 무궁화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바르게살기 이동면 위원회 회원들은 주변 환경을 정화하고 무궁화 나무를 심으며, 주민들의 애국심 함양을 돕고 경관 개선에 힘을 모았다. 바르게살기 이동면 위원회 강신묵 위원장은 “이번 무궁화 심기 행사가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려 주민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규 이동면장은 “아름다운 이동면을 만들기 위해 무궁화 심기 행사에 함께해 주신 바르게살기 이동면 위원회 회원들께 감사하다. 이번 행사가 주민들이 나라를 대표하는 꽃인 무궁화를 기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 이동면 위원회는 무궁화 심기 행사, 환경정화 활동, 취약계층 깍두기 나눔 봉사, 산불예방 캠페인 등 마을의 발전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양평군 새마을회(회장 김성은)는 지난 19일 11시 양평파크골프장 주차장에서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 나눔장터를 열고 3R 재활용품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3R은 폐기물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감량(Reduce)의 약자로 새마을회는 3R의 의미를 실현해 자원순환사회로 나아가고자 2009년부터 자원을 수집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를 위해 각 읍·면의 새마을회 회원들은 마을에 자원이 될 수 있는 폐기물을 모으는 운동을 연초부터 지속해서 진행해 왔다. 수집된 품목은 헌옷, 파지, 고철, 공병, 알루미늄캔, 철캔 등이며 총 125톤을 모아 마을의 폐기물 감량에 기여했다. 이날 행사는 재활용품 경진대회와 더불어 사용하지 않는 옷과 물품을 필요한 사람에게 다시 파는 나눔장터, 나눔의 의미를 확산하는 음식 나눔 봉사가 함께 진행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축사에서 “각 읍·면에서 활동하고 계신 새마을회 회원분들의 많은 노력과 수고로 마을에서 잠자고 있던 폐기물이 자원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면서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폐기물을 자원으로 인식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양평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일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포천로타리클럽과 함께 ‘건강드림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자인 고령 장애인 가구는 전반적인 보수가 필요한 환경에 거주하고 있는 상황이었으나 무허가·미등기 주택이라 공적 지원이 불가능했다. 이에 포천로타리클럽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위기에 처한 복지대상자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원에 나섰다. 이날 현장에서는 15명의 포천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지붕 보수, 천장 누수부위 점검, 싱크대 상·하부장 교체, 신발장·현관문·방충망 교체, 세면대 설치, 폐기물 수거 등을 작업하며,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 공간 조성에 힘썼다. 사업을 지원받은 어르신은 “지붕에 누수가 있어 여름을 앞두고 걱정이 많았다.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써주신 포천로타리클럽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서병재 포천로타리클럽 회장은 “열악하고 노후된 환경에서 생활하는 어르신에게 더 나은 주거공간을 마련해 드릴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가구가 있으면 언제든 발 벗고 나서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경인 일동면장은 “바쁘신 와중에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9일 관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일일모기발생감시장비(DMS)와 방역지리정보시스템을 이용한 '모기탈출! 건강한 마을'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일일모기발생감시장비(DMS)란 사람이 호흡할 때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에 모기가 모여드는 습성을 활용한 장비로, 흡혈 활동을 하는 암컷 모기를 채집하고 정보를 방역지리정보시스템에 전달해 실시간으로 채집되는 모기의 개체수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장비다. 시는 이날 설명회에서 지난해 관인면에 설치돼 있는 일일모기발생감시장비(DMS)에 채집된 모기의 개체수를 공유하며, 모기의 개체수를 줄이기 위한 주민 참여 방제를 유도했다. 정연오 포천시보건소장은 “모기를 박멸하기 위해서는 유충구제와 유충서식지 제거가 필수며, 이를 위해 주민들의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포천시보건소는 모기 박멸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보건소는 '모기탈출! 건강한 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4월부터 관인보건지소를 통해 주민 참여 자율방역을 위한 방역 약품을 배부하고 방역기기 지원을 시작했다. 친환경적인 방제를 위한 포충기, 유문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9일 포천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캄보디아 계절근로자 31명을 대상으로 2024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환영식을 개최했다. 포천시는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지난 2019년 이래로 약 4년 만에 재개했다. 지난 3월 앞서 1차로 25명의 계절근로자가 입국한 바 있으며, 이날 입국한 계절근로자는 오는 9월 19일까지 약 5개월간 포천시 내 13개 농가의 작업장에서 근로하게 된다. 이날 환영식은 근로자와 농가주의 만남, 근로자 및 고용주 교육, 환영 인사, 기념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근로자 교육을 통해 ▲근로조건과 체류에 관한 사항 ▲농약사용 등 농작업 유의 사항 ▲위급상황 발생 시 비상 연락 방법 등을 교육했다. 이현호 포천시 부시장은 “캄보디아 당국과의 수차례 논의를 통해 근로자가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했다. 건강하게 생활하며 소중한 경험을 가지고 가길 바란다”며, “향후 캄보디아와의 인력교류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고용주와 근로자분들이 좋은 선례를 남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9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보건진료소 운영 활성화를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관내 17개 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장과 군수, 보건소장, 보건·복지 관계 부서장이 참석했으며 △운영 현황 및 주요사업 안내 △매력양평과 보건진료소 운영 활성화 및 발전방안을 위한 의견 수렴 등 진료소별 관할 주민대표와 소통의 시간이 마련됐다. 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는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 제21조에 따라 보건진료소 운영을 원활히 하기 위해 보건진료소가 설치되어 있는 지역마다 주민으로 구성되는 협의회로, 보건진료소의 운영 지원 및 건의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장은 “운영협의회장들이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보건진료소장이 지역에서 역할을 잘해서 만족스럽다. 앞으로도 주민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는 공통 의견을 제시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간담회는 의료취약지역 주민 대표와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참석해주신 보건진료소 운영협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왕도시공사가 지난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거리홍보’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의왕도시공사 임직원들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 의왕시와 의왕도시공사가 함께 합니다’라는 슬로건을 현수막으로 제작해 국민체육센터 외 4개 사업장에 게시했다. 또 의왕시 탄소 중립실천을 위한 두발로데이 행사가 진행된 갈미한글공원에서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거리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의왕도시공사 성광식 사장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 해소,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권리 보장 증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평등한 사회 조성을 위해 의왕도시공사가 앞장설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권익을 도모를 위해 공사에서 운영 중인 체육시설에 대한 장애인 이용 편의 제공 및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도시공사는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으며, 장애인 사회체육 증진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21일 의왕시 평생학습관에서 초단시간근로자 207명을 대상으로 청렴 의식 향상 부패 방지 교육 및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4월 21일부터 6월 30일까지 물 교체 등 휴관 기간을 활용해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날 교육은 초단시간근로자를 대상으로 금품수수 및 향응 제공 등 청렴과 관련한 청탁금지법 등을 이해하기 쉽게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진행했다. 또 안전교육은 BLS(기본소생술) 기반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실습 위주 교육으로 진행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초단시간근로자는 “어려웠던 법 제도를 사례 위주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줘서 재미있게 배웠고,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잘 알려주셔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의왕도시공사 관계자는 “초단시간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교육이 일회성이 아닌 상시 교육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