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평택시 서정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서정동 자율방재단 단원들과 동 담당 공무원이 함께하는 ‘2024년도 집중호우를 대비한 주요 시설물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최근 몇 년간 여름철 기상이변 등으로 집중호우, 태풍 등 수해가 늘어남에 따라 신속한 사전 대비 태세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침수 예상 주택, 서정지하차도, 비탈면 유실 우려 지역 등과 막힘 현상이 자주 발생하는 빗물받이 우수관 170여 개의 배수 상태도 살펴봤다. 권오운 방재단장과 단원들은 “내 재산을 지킨다는 적극적인 마음으로 점검에 임하고 있다”며, 다가올 장마에 대비해 빗물받이 우수관이 담배꽁초, 각종 오물 등으로 막힌 곳이 없는지 일일이 점검하고 우수관이 막힌 곳은 빗물이 잘 빠지도록 직접 정비 작업도 함께 실시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자연재해, 재난에 대비한 철저한 시설물 관리와 즉각적인 조치를 통해 서정동민의 재산과 인명 피해 방지 등 안전을 확보하는데 행정력을 더 높이겠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평택시 진위면 주민자치회는 4월 19일 ‘진위면 특색 일일체험’ 사업 중 화훼체험 부문을 처음으로 진행했다. 이번 화훼체험 프로그램은 진위면 해밀i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 대상으로 진행됐다. 아이들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지도로 다양한 꽃과 식물을 만지고 관찰하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체험하고 직접 심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아이들은 직접 만든 화분을 집에 가져가 부모님에게 선물할 수 있게 되어 큰 기쁨을 느꼈다. 화훼체험은 앞으로 해밀i지역아동센터에서 1회 더 진행될 예정이며, 진위면 내 요양병원에서 8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민자치회 이종근 회장은 “이번 화훼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가지고,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진위면 윤용성 면장은 “앞으로도 진위면 주민자치회와 협력해 진위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진위면 특색 일일체험은 진위면의 역사, 문화재, 농산물 등 지역 특색을 홍보하고, 지역 특성을 살린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앞으로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지난 3월부터 『르팽(Le Pain)』에서는 평택시 팽성읍에 거주하는 아동 4가구 4명에게 월 2회 행복한 마음나눔에서 시작하는 ‘밥 한술로 키우는 희망더함’ 재능기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밥 한술로 키우는 희망더함’ 사업은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활성화하고자 지역 내 브런치 카페를 운영하는 『르팽(Le Pain)』 지승현 대표의 관심과 고민에서부터 출발했으며, 밥 한술에 담긴 따뜻함과 희망을 전하고 아동의 정서적 지지를 위한 소중한 기회가 되고 있다.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평택시 팽성읍 돌보리에 삽니다’ 2024년 특화사업 큰 방향성에 더해 ‘밥 한술로 키우는 희망더함’ 사업으로 아동 계층에 맞춤형 연계활동을 시작했다. 지승현 대표는 “평소 브런치 카페를 운영하면서 지역에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는데, 이렇게 재능기부로 희망을 더하고 아동의 소중한 꿈을 응원하는 기회가 되어 더없이 기쁘고 소중한 시간이다”고 말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고민하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b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9일 송탄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2024년도 평택시 정신응급 대응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평택시 정신응급 대응 협의체는 송탄보건소, 평택보건소, 안중보건지소, 평택경찰서, 송탄소방서, 평택소방서,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 안중백병원, 송탄중앙병원, 굿모닝병원, 평택성모병원, PMC박병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 효과적 대응 위한 정보 공유, 지역사회 정신질환자 의뢰 및 사후관리 현황, 각 관계기관의 협력체계 역할 정비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경찰, 소방, 정신건강전문요원은 지역사회 정신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합동으로 현장 출동해 위기평가, 안정유도, 정신건강상담 등 초기 응급 개입을 하고, 필요시 정신의료기관 치료 연계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사례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 관계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과 즉각적인 대응 체계 구축으로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안전망을 더욱 강화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평택시는 오는 5월 7일부터 29일까지 농업기술센터 3층 정보화교육장에서 ‘2024년 농업인 정보화교육 제4기’를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과정으로, 서식 및 용지 설정과 표 편집 등 ‘아래아한글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한 문서 디자인’에 관해 총 10회 20시간으로 진행된다. 평택시 관내 농업인은 물론,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문서 디자인 기능을 잘 활용하면 농가 홍보물이나 명함 등을 보기 좋게 제작해 마케팅 효과를 높일 수 있으니, 많은 농업인이 이번 교육에 참석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교육 정원은 30명으로 신청은 선착순 접수이며, 4월 22일부터 5월 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지도정책과 경영정보팀으로 하면 된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주택임대차 신고제 과태료 처분의 계도기간이 당초 오는 5월 31일에서 2025년 5월 31일로 1년 더 연장됐다. 주택임대차 신고제는 2021년 6월 1일 이후 체결한 주거용 임대차계약 중 보증금 6000만 원 또는 월세 30만 원을 초과하는 계약에 대해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신고하도록 하는 제도로, 2021년 6월 1일부터 시행됐으나 국민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으로 제도를 정착시키고자 과태료 부과의 계도기간을 운영하고 있었다. 이번 계도기간 연장에 대해 국토교통부는 “과태료를 부과하기에 앞서 자발적인 신고여건을 조성하고 과태료 수준도 완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입장을 밝혔다. 특히 확정일자 부여 신청을 임대차 신고로 오인해 임대차 신고를 누락하는 사례가 있어 추가 계도기간을 갖고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고, 7월부터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자리에서 임대인·임차인이 모바일로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기능을 구축해 임대차 신고의 편의도 높인다. 또한 임대차 거래의 잦은 빈도, 주거 취약계층이 많은 임대차 특성을 감안하면, 과태료 수준이 높다는 의견에 따라 과태료를 낮추기 위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9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사회적경제 기업의 공공기관 판로지원을 위한 공공기관 우선구매 제도 이해’를 주제로 공직자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 오늘이음(주)의 이철종 강사는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기업의 개념과 다양한 사례를 알리고, 여러 공공기관의 협력적 정책 측면에서 사회적경제 기업과의 우선구매 선순환 사례를 중점 제시했다. 정장선 시장은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의 매출 향상을 위해 공무원들에게 사회적기업의 가치와 우선구매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올해 ‘공공구매 박람회’, ‘유통박람회’, ‘소셜마켓’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해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평택시 사회적경제 기업에 공공시장 부문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평택시 관내에는 15개 고용부 인증 사회적기업, 14개 예비사회적기업, 5개 마을기업, 1개 예비마을기업, 6개 자활기업, 36개 사회적협동조합, 144개 일반협동조합 등이 운영 중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9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비상경제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중동사태 등으로 촉발된 세계 경제 위기와, 지속되고 있는 고환율·고물가·고금리 등 이른바 3高 위기에 따른 지역경제 동향을 파악하고 분야별로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산업분야에서는 유가 급등과 에너지 공급망 불확실성 증가로 원자재 가격 상승 및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지속적으로 관련 동향을 모니터링하며 경영 자금 조달 방안 등 지원사업을 세심히 살피기로 했다. ▲세정분야에서는 지방세 징수 전망을 수시로 점검해 누락 세원 발굴과 기획 세무조사 연중 추진, 고액 체납자에 대한 특별징수대책 실시로 체납 징수액을 높이는 등 자주재원 확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일자리 기회 제공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방안으로 구인·구직자를 위한 대규모 일자리 박람회를 4월 중 개최하고,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 골목상권 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의 복지 수요 적기 파악과 지원을 위한 대책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0일 시민들이 즐겨 찾는 명소인 안양천 잔디광장에서 시민 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책 읽는 광장 ‘안양천 북파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시는 시민 독서문화를 확대하기 위해 도서관이라는 공간적 한계를 벗어나 시민이 모이는 곳이면 어디서나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야외도서관 사업을 기획하고 첫 번째 행사로 시민이 가장 많이 찾는 안양천 잔디광장에서 책 읽는 광장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시민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안양천 잔디광장에 빈백과 파라솔, 캠핑의자 등을 설치하고 ‘지구를 살리는 책 읽기’를 주제로 기후환경 등을 다룬 우량도서 500권을 비치해 환경문제를 함께 생각해 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시민작가 독립출판부스, 지역작가 부스,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부스와 책놀이터, 재능마켓, 시민 플리마켓 등이 다양하게 운영됐다. 이밖에 올해의 책을 테마로 하는 에티카 앙상블의 북앤클래식, 가족마술공연, 광명시 기타동아리 기타연주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열려 어린이부터 성인과 어르신까지 모든 시민이 책과 어우러지는 문화향연을 만끽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명시는 22일 오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시민전력협동조합 전형근 이사장 등 조합원이 참여한 가운데 광명시 기후대응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시는 지난 2월 광명시민전력협동조합과 2041년까지 총 8호기의 태양광발전소 수익금 일부를 매년 광명시 기후대응기금으로 조성하는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에 따라 광명시민전력협동조합은 광명시민의 참여로 생산한 태양광발전소 전력 판매 수익 1천8백7십2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광명시가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가는 소중한 재원으로 쓰이게 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이 참여해 만든 태양광발전소 수익을 기후대응기금으로 기부하는 것은 시민참여형 에너지 전환에서 더 나아가 시민참여형 탄소중립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모범사례”라며 “특히 민간 주도로 시작된 세계 최대 환경보호의 날인 지구의 날에 기금 전달식이 진행되어 더 뜻깊다”고 말했다. 전형근 광명시민전력협동조합 이사장은 “기후대응기금 운용 사업에 조합도 참여할 수 있도록 건의하겠다”며 “태양광발전소 추가 건립을 위한 부지 발굴에 시의 지속적인 협조와 협력을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