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사)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 부설 아름채 노인대학이 1학기 교육과정을 마무리하는 종강식을 22일 개최했다. 아름채노인복지관 강당에서 노인대학 수강 어르신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종강식은 1학기 교육과정을 성실히 참여한 어르신들을 격려하기 위해 개최됐다. 본 행사에서는 의왕시 자원봉사 예술동아리 ‘두렁메아리’의 흥겨운 음악 공연과 함께 어르신들의 ‘노래자랑’ 무대가 이어졌으며, 이날 참여자들은 그간의 학업 성취에 대해 서로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아름채 노인대학 수강 어르신들은 개강식을 가진 지난 3월부터 ▲교양 ▲건강관리 ▲문화강좌 ▲레크리에이션 ▲현장 체험 학습 등의 교육에 적극 참여하며 건전한 자기 계발과 사회적 교류를 이어왔다. 어르신들은 이번 1학기 종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8월 26일까지 휴식 기간을 갖게 되며, 이후 11월 말 까지 2학기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김성제 의왕시장은 “오늘 활기찬 모습으로 한 학기를 마무리하신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무척 뿌듯하다”며, “노인대학을 통해 의미 있는 배움과 여가선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주관하고 군포문화재단이 함께한 ‘2025 군포다움 공유학교 연계 교육활동’이 지난 22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간 군포 관내 초등학교 23개 학급, 512명을 대상으로 총 2개의 융합형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학교와 지역사회의 미래교육 협력 모델을 제시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센서를 이용한 자율주행 자동차 제작하기 ▲ChatGPT를 활용한 음성 비서 앱 만들기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실습 중심의 콘텐츠로 구성됐다. 특히 인공지능(AI), 센서, 음성인식 등 최신 기술을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자율주행 자동차의 작동원리를 토론하며 사고력을 키우고, 챗GPT 기반 앱 개발 실습을 통해 생성형 AI 기술을 직접 체험했다. 이 과정은 학생들에게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디지털 역량을 길러주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활동을 통해 지역과 학교가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미래교육의 방향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수원시가 제11회 ‘가족이 있어 행복한 사진·영상 공모전’을 연다. 수원시와 수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주최하는 ‘가족이 있어 행복한 사진·영상 공모전’은 가족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가족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수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 ' 프로그램 홍보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작성해 작품 1점과 함께 전자우편으로 8월 28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해상도 2000 픽셀 이상 직접 촬영한 사진 작품 또는 해상도 1920×1080 픽셀 이상 직접 촬영 후 편집·제작한 영상 작품을 제출해야 한다. ▲주제 적합성 ▲작품 완성도 ▲내용 진정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사진 우수 작품 14점, 영상 우수 작품 5점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사진 최우수 30만 원, 영상 최우수 60만 원 등 총 34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9월 12일(예정) 심사 결과를 발표한다. 올해는 공모전 참여자 100명에게 커피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군포시는 문화관광도시로서 이미지를 제고하고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 및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제10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홀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 대한민국 지방신문협의회, 매일경제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했다. 군포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철쭉동산을 비롯한 그림책꿈마루, 수리산, 반월호수공원, 초막골 생태공원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하여 다채로운 영상과 다양한 홍보물을 전시 및 배부했으며 철쭉 미니 포토존을 운영하는 등 관람객들과 직접 소통하며 군포시 관광 자원을 홍보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박람회 기간 동안 관람객을 대상으로 향후 군포시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설문조사 및 군포시 공식 SNS 팔로우 이벤트에 참여한 관람객들에게는 소정의 홍보물품을 증정했다. 군포시는 이번 박람회에 참여한 국내외 112개의 기관들 중 다채롭고 우수한 콘텐츠를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여 제1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8월 2일 오후 1시,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용인미르스타디움 내) 다세대 라운지에서 열리는 '2025 경기시민예술학교 '늦깎이 배우수업'' 특별 강연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특강은 용인문화재단과 경기문화재단이 협력 운영 중인 '2025 경기시민예술학교 '늦깎이 배우수업''의 특별 프로그램으로, 경기영상위원회 위원장이자 유튜브 채널 ‘칸찬일의 씨네킥’으로도 널리 알려진 전찬일 영화평론가가 강사로 나선다. ‘지역 영화 활성화와 문화다양성’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에서는 ▲문화다양성의 의미와 중요성 ▲지역 영화 활성화 사례와 미래 제언 등, 지역에서 함께 영화를 만들어 나가는 일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시민들과 나눌 예정이다. ‘늦깎이 배우수업’은 만 30세 이상 경기도민 대상으로 운영되는 성인 영화 연기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박기용 단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영화학과 주임교수와 허장 영화 프로듀서를 비롯한 전문 강사진의 지도 아래, 참여자들이 자신을 표현하는 창작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정규 프로그램은 6월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전시와 작품에 대한 깊은 이해를 위한 전시 감상 프로그램 '천천히 작품 읽기: 머무는 만큼'을 수원시립미술관 행궁 본관에서 7월 30일에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에 관람객들이 수동적으로 전시 해설을 듣는 것을 넘어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전시와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적은 수의 작품을 보더라도 조금 더 깊고 넓게 들여다보고자 전시와 작품, 작가와 관련한 주요 키워드를 중심으로 이야기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현재 수원시립미술관에서 개최 중인 전시 《네가 4시에 온다면 난 3시부터 행복할 거야》를 미술관의 도슨트이자 인문학 강사인 박현수의 해설과 함께 관람한다. 이후 참여자가 개인적으로 전시와 작품을 감상 후에 참여자 간 감상을 공유하며 다양한 방식으로 이야기를 나눈다. 수원시립미술관 남기민 관장은“새로운 감상 방식을 통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미술관으로 거듭나기를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예술 강좌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미술관 문턱을 낮추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남양주시는 22일 덕소자연사박물관과 한강뮤지엄에서 ‘2025년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과 관련한 7월 순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5년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사립 박물관·미술관의 운영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홍지선 부시장과 시 관계자, 덕소자연사박물관·한강뮤지엄 관계자들이 참석해 전시와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운영상의 애로사항을 공유하는 등 실질적인 소통이 이뤄졌다.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은 경기도와 시의 보조금을 통해 관내 사립 박물관과 미술관 7개소의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는 지난 5월부터 전시 일정에 맞춰 각 기관을 순회하며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식충식물의 생태와 특징을 소개한 덕소자연사박물관의 전시 ‘벌레 먹는 식물 알아보기’와, 다양한 현대미술 작품을 통해 만남과 관계의 의미를 풀어낸 한강뮤지엄의 전시 ‘만나서 반가워’를 함께 관람하며 전시 운영 상황을 직접 확인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정책은 현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남양주시는 남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16일부터 19일까지 제주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제7회 세계청소년합창축제&경연대회’에 참가해 각 부문별 금상과 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미국, 중국, 태국 등 세계 각국에서 모인 18개 어린이, 청소년 합창단이 참가한 국제 규모의 합창경연대회로, 참가자들은 음악을 매개로 교류하고 실력을 겨루는 무대를 펼쳤다. 합창단은 개막 공연을 비롯해 경연의 일반부문과 민속부문에 참가했으며, 일반부문 은상과 민속부문 금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일반부문에서는 ‘Come Come Ye(H. Purcell)’, ‘Jam!(T. Wong)’을, 민속부문에서는 제주민요 ‘오돌또기’와 전래동요 ‘여우야 여우야’를 편곡해 선보였다. 각 곡은 정확한 안무와 완성도 높은 합창으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번 대회 참가 곡은 오는 8월 2일 오후 3시 다산아트홀에서 열리는 ‘이야기가 있는 한여름 가족음악회’에서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는 축제 참가곡을 포함해 △출발(김동률 곡) △Happy Thi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남양주시는 22일 ‘2025년 지역 연계 신규 문화기술 콘텐츠 제작 공모’ 대상지로 ‘이석영광장 & REMEMBER 1910’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공모는 경기도 소재의 지역 자원을 활용한 문화기술 콘텐츠 제작 및 체험 전시 운영 사업을 위해 실시됐고, 올해 상반기 경기도 31개 시·군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1개소를 모집해 이번에는 남양주시가 선정됐다. 시는 여러 심사 과정을 거쳐 선정된 ‘이석영광장 & REMEMBER 1910’에서 오는 8월부터 약 6억 5천만원 규모의 미디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천체의 궤도를 돌다(orbit)는 의미인 ‘오르’와 ‘빛’의 합성어인 ‘오르:빛 R:emember’를 주제로 진행된다. ‘오르:빛’ 시리즈는 △오르:빛 재인폭포(2022) △오르:빛 워터파고다(2023) △오르빛 회암사:Re(2024)에 이어 네 번째 이야기로 이어진다. 이번 전시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이석영광장의 역사성과 장소성을 실감형 콘텐츠로 재해석하고, 야간경관·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조명·음향을 조화롭게 구성해 상징성과 몰입을 동시에 갖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5 경기 전통놀이 한마당’을 개최한다. 그동안 ‘경기 윷놀이 한마당 대회’로 이어져 왔던 이 행사는 올해 전통놀이 문화 계승을 위해 윷놀이 중심에서 다양한 전통놀이 전반으로 범위를 확대해 운영된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전통놀이 전시와 체험, 그리고 전통놀이의 가치와 우수성을 조명하는 학술 심포지움도 함께 열린다. 주요 프로그램인 ‘제5회 경기 윷놀이 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별로 2팀씩 모집한 62개 팀과 민통선 마을 2팀을 포함해 총 64개 팀이 참가하며, 승자전(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리는 대회다. 올해부터는 모집 방식을 참가팀 무작위 추첨 방식이 아닌, 정월대보름 척사대회에 참여한 마을 단위 구성원 중 참가팀을 모집하여 선발하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이는 경기도 전역에 윷놀이를 비롯한 전통놀이의 저변을 확대하고, 그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다. 참가 신청은 8월 1일부터 8월 22일까지이며, 참가자는 마을별 4인 1팀으로 구성해야 한다. 시∙군별 문화원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시 올해 척사대회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