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이 2025년 을사년(乙巳年) 한 해를 마무리하고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이하며 16만 의왕시민과 공직자들에게 감사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성제 시장은 송년사와 신년사를 통해 민선 8기 반환점을 돌아 성숙기에 접어든 의왕시의 주요 성과를 되짚어보고, 2026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2025년 성과 “의왕의 가치를 높인 혁신의 시간” 김 시장은 2025년을 “의왕의 지도를 바꾸고 시민의 자부심을 높인 해”로 정의했다. 특히 ▲GTX-C 노선 의왕역 정차 기반 다지기 ▲동탄인덕원선 및 월곶판교선 착공 지원 ▲백운밸리 및 장안지구의 안정적 마무리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또한, ‘교육 으뜸 도시’를 목표로 한 진로교육지원센터 활성화와 노인·장애인 돌봄 시스템 강화 등 시민 체감형 복지 정책이 전국적인 모범 사례로 평가받은 점을 강조하며, “이 모든 결실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 덕분”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2026년 비전 “붉은 말의 기상으로 명품도시 완성” 다가오는 2026년 병오년(丙午年)에 대해 김성제 시장은 ‘정출지일(正出之日, 때마침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왕시는 황톳길 맨발 걷기 운동 열풍에 발맞춰, '포일숲속공원 황톳길' 개통식을 개최했다. 7일 포일숲속공원 입구에서 열린 황톳길 개통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경기도의회 김영기 의원, 서성란 의원, 김옥순 의원, 의왕시의회 노선희 의원, 김태흥 의원, 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 부회장, 주민자치위원장, 청계동 팀장협의회장, 입주자 대표회장, 새마을 부녀회장, 지역시회 협의회 위원, 사회단체,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내빈소개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 및 기념사진 촬영 ▲황톳길 걷기 순으로 진행 되었다. 이번 사업은 2023년 의왕시 신규 사업으로 전년도 한쪽길 조성에 대한 김성제 시장의 제안과 주민 민원 권유로 추진하게 되었으며, 2월 선진지 사례지인 대전 대덕점 및 군포 수리산을 방문해 황톳길 조성 운영의 문제점 및 유지관리 노하우 등을 파악하여, 지난 3월 15일부터 4월 3일까지 실시 설계 및 본격적으로 추진되었다. 포일숲속공원 황톳길은 지역 주민의 의견을 토대로 숲속, 공원, 산책로에 황톳길을 조성하는게 타당하다고 판단하였으며, 총 사업비 총 2억 원을 들여 기존 산책로 나무숲 그늘 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