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동탄복지포럼은 ▲지난 8월 제1회 정기포럼 '교육-학교폭력편' ▲지난 10월 제2회 정기포럼 '반려동물편' ▲제3회 정기포럼 '자녀돌봄편'으로 이어나갔다. 이날 토론회는 아이돌봄 서비스를 중심으로 바라본 '동탄 지역 자녀 돌봄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함께 논의 하는 자리이며, 동탄복지포럼 진석범 대표를 비롯한 자녀돌봄에 관심있는 부모, 종사자,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아이키우기 좋은 동탄을 위해 다양한 의견들을 쏟아냈다. '아이 키우기 좋은 동탄만들기' 라는 주제로 토론회가 시작되었으며, 성정현 협성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아이돌봄서비스 현황과 과제'로 주제 발표를 했고, 진석범 동탄복지포럼 대표가 좌장을 맡았다. 박근실 학부모, 유희자 아이돌봄서비스 종사자, 화성시가족센터 아이돌봄지원팀 팀장, 송종석 사회적기업 주식회사 동부케어 사업총괄이사 등 토론자 4명의 지정 토론이 이어졌다. 성정현 협성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주제 발표를 통해 "우리나라 전국적으로 아이돌봄문제, 노인돌봄사업 등 돌봄 문제가 굉장히 지금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다"며 "우리나라의 3대 인구리스크를 살펴보면 인구 감소, 인구 구조 변화, 지역 소멸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동탄복지포럼은 100만에 육박하는 대도시로 급 성장중인 화성시의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화성시따뜻한사회연구소'로 출발했으며, 화성 지역을 복지도시로 만들고자 지역사회와 연계해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화성 지역은 동탄 신도시 개발에만 집중되어 시민 편의시설 및 삶의 질이 담보되는 사회서비스가 부족하고, 신도시인 동탄을 중심으로 생활 속 복지 현안이 넘쳐나고 있다. 이에 2023년 8월 시민이 체감하는 생활밀착형 복지 현안을 시민의 참여로 해결해 가고자 대안중심의 시민참여형 공동체활동인 '동탄복지포럼'으로 재탄생하게 되었다. 동탄복지포럼 진석범 대표는 "생활 속 복지로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들이 참여하는 과정을 정치로 승화시키며, 정치가 우리의 삶과 분리되어 있지 않음을 보여드리고자 한다"라며 복지에 대한 신념을 밝혔다. 특히 진 대표는 동탄을 대변하며 복지를 내세울 수 있는 시민 조직이 없어서 아쉬웠으며, 정치인들이 동탄복지포럼을 통해 나온 주제와 해결 방안들을 정책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고 또 그런 것들이 관철될 수 있도록 하는 그런 시민 조직으로서 또 시민단체로서의 모습을 제안했다. 또한 동탄복지포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