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서화성농협(조합장 박창운), '드론방제사업' 드론시연회 개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서화성농협(조합장 박창운)은 27일 서화성농협 비봉위탁공동육묘장(비봉면 유포리 541)에서 항공방제 시연회를 열고, 본격 방제활동 지원에 나섰다. 코로나 19 거리두기가 완화되며, 농업인들도 농번기철을 맞아 영농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모내기와 동시에 초중기 제초제를 살포하는 농가가 늘어나 있고, 무인보트 중기제초제 살포 농가가 줄어드는 추세이다. 서화성농협은 농촌일손돕기 봉사 활동을 수시로 펼치고 있을뿐 아니라, 농가 인력난 해소 및 영농 편익 제공을 위해 드론방제사업을 활성화해 인력 부족 해소를 위해 힘쓰고 있다. 기존의 인력이나 트랙터를 이용한 제초제 살포작업은 적정량 살포가 어려움이 있었고, 많은 제초효과를 기대하기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었다. 드론을 이용한 약제 살포할 경우에는 분사량, 분사입자크기 조절로 침투력과 방제효과를 높일 수 있다. 또한, 무선으로 드론을 조정하며 약제 살포가 가능해 노동력도 크게 절감할 수 있으며, 일정 거리를 두고 제초제를 살포하므로, 농약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27일 드론시연회는 농협측에서 드론 업체들의 시연과 설명을 한자리에서 듣고 비교하며,농업인들이 더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