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양주 은현초등학교(교장 이숙희)는 지난 4월부터 아침마다 매일 학생과 교직원이 2바퀴 이상 운동장을 돌며 비만 탈출 112 건강달리기 활동을 한다.
비만 탈출 112 건강달리기를 통해 비가 오는 날과 미세먼지가 심한 날을 제외하고는 매일 하루에 한 번 운동장 2바퀴 이상 달리기를 함으로써 건강한 체력을 기를 뿐만 아니라 인내심, 협동심, 배려심 등 학생들의 바른 인성을 키우고자 한다.
건강달리기 활동에 15회 이상 참여한 학생 및 교직원에게는 매달 마지막 날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이숙희 교장은 “우리 어린이들이 아침마다 운동장을 돌며 웃으며 하루를 시작할 수 있고 뇌를 활성화시켜 학생들의 체력과 집중력도 좋아지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보고 있으며, 인성이 바르고 창의적인 인재를 기르기 위해 교직원 모두가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