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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아산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 전주·군산 도시재생 선진지 벤치마킹

도시재생 우수사례 벤치마킹 통해 도시경쟁력 강화 방안 모색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아산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는 11월 6일부터 7일까지 전북 전주시와 군산시를 방문해 도시재생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이번 방문에는 김은복 위원장을 비롯해 신미진 부위원장, 윤원준 의원, 홍순철 의원과 의회사무국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도시재생사업 추진 현황과 지역 공간 재생의 실질적 성과를 점검했다.

 

첫째 날 의원들은 전주 아중호수도서관을 방문해 도서관운영과와의 간담회를 갖고, 도서관의 공간 구성과 운영 사례를 청취했다.

 

특히 수변공간과 연계한 생활문화 인프라 조성, 지역 특성을 반영한 공공건축물 설계 방향 등을 살피며 시민 친화적 도시공간 조성 방안을 모색했다.

 

아중호수 일대는 한때 낙후된 환경과 낮은 접근성으로 활용도가 떨어졌으나, 전주시는 수변 경관을 정비하고 도서관을 중심으로 한 복합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둘째 날에는 군산 근대역사박물관을 비롯한 시간여행마을 일대를 찾아 원도심 재생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근대 건축자산을 활용한 도시 활성화 사례를 살펴봤다.

 

김은복 위원장은 “지역의 정체성과 시민 생활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정책을 추진하겠다”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아산시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건설도시위원회는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도시재생 방향을 확인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환경 조성 방안을 모색한 만큼, 그 결과를 향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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