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시흥시가 겨울을 맞아 시청 에코센터와 잔디광장 일대를 화려한 빛으로 물들이는 「2025 시흥 시청 에코센터 빛의 정원」을 조성하고 점등했습니다. 시는 시민들에게 따뜻하고 낭만적인 겨울철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경관 조명 설치를 기획했습니다.
이번 ‘빛의 정원’은 12월 중순부터 시작해 2026년 2월 말까지 약 70여 일간 운영될 예정이며, 시청을 찾는 시민들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겨울 경험을 선사할 전망입니다.
주요 테마 공간으로는 시청 에코센터 주변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색상의 LED 조명이 수놓인 ‘빛의 정원’, ▲시흥시의 상징물과 함께 겨울 분위기를 연출하는 ‘환영의 포토존’, 그리고 ▲시민들이 빛을 감상하며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조성된 ‘별빛 쉼터’ 등이 있습니다.
시흥시 관계자는 “시청 광장이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오셔서 아름다운 빛 조형물 앞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 이번 ‘빛의 정원’이 추운 겨울 시흥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낭만적인 휴식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시흥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와 예술을 향유하고 힐링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