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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박준모 안양시의장 “2026년, 붉은 말의 기상으로 안양의 미래 도약 완성할 것”

- 박준모 의장, 2026년 신년사 통해 ‘유종의 미’ 거두는 책임 의정 강조
- 수목원 상시 개방·박달스마트밸리 등 2025년 주요 성과 바탕으로 민생 행보 가속
- “임기 마지막까지 시민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실질적 변화 이끌어낼 것”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양시의회 박준모 의장이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57만 안양시민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제9대 안양시의회의 남은 임기 동안 ‘책임 의정’과 ‘민생 중심’의 의정 활동을 펼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준모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5년 한 해 동안 거둔 눈부신 성과를 되짚어보고, 안양의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2026년의 3대 의정 방향을 제시했다.

 

2025년, 안양 미래의 씨앗을 뿌리고 결실을 맺은 한 해 박준모 의장은 지난 한 해의 주요 성과로 ▲58년 만의 서울대 안양수목원 상시 전면 개방 ▲박달동 군부대 탄약시설 지하화 및 박달스마트밸리 조성 본격화 ▲폭설 대응을 통한 국가재난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등을 꼽았다.

 

또한, GTX-C노선, 월곶판교선, 동탄인덕원선, 신안산선 등 광역 철도망 확충을 통해 안양이 ‘수도권 철도망 중심도시’로 나아가는 기틀을 마련했다고 평가하며, 이 모든 성과가 시민들의 열정과 참여 덕분임을 강조했다.

 

제9대 의회 임기 마무리. ‘유종의 미’ 거두는 3대 약속 임기 마지막 6개월을 앞둔 박 의장은 2026년 의정 활동의 핵심으로 다음의 세 가지를 약속했다.

 

첫째, ‘유종의 미’를 거두는 책임 의정 구현: 진행 중인 주요 사업들을 꼼꼼히 점검하고, 지난 성과들이 제도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조례 정비와 예산 감시에 최선을 다한다.

 

둘째, 시민의 일상을 지키는 민생 중심 의정: 고물가로 어려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한 실질적 지원책을 마련하고, 재난 대응 체계를 재점검하여 ‘안전사고 제로(Zero) 안양’을 만든다.

 

셋째, 미래를 준비하는 안양의 청사진 설계: 시 승격 50여 년의 역사를 바탕으로 스마트 행복도시 조성을 위한 장기적인 정책 제안을 지속한다.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현장 중심 의회” 박준모 의장은 “붉은 말의 힘찬 기상처럼 시민 여러분이 계획하신 모든 일들이 거침없이 질주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안양시의회 의원 모두는 시민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시민의 믿음에 보답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박준모 의장은 “제9대 안양시의회가 시작보다 아름다운 마무리를 맺을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인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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