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진형익 창원시의원(비례대표)은 26일 경남·부산 행정통합이 창원시 재도약의 결정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남도의 결단을 촉구했다.
진 의원은 이날 열린 제14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최근 광역 통합 논의의 확산과 관련해 의견을 밝혔다.
정부는 지난 16일 행정통합 지역에 연간 최대 5조 원씩 4년간 20조 원 재정 지원과 공공기관 이전 우선 배정 등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진 의원은 “정부가 발표한 통합특별시 인센트비와 공공기관 이전, 산업 특례가 가장 먼저 적용될 곳은 창원”이라며 “경남·부산 행정통합은 곧 창원의 미래가 걸린 문제”라고 말했다.
그러나 박완수 경남도정이 이를 미루고 있다는 지적이다. 진 의원은 “박완수 지사는 주민투표를 핑계로 2030년 통합을 말하고 있다”며 “2026년부터 통합을 추진하는 다른 지역에 모든 기회를 넘겨주고, 경남과 창원은 무엇을 가져올 수 있겠나”라고 말했다.
이어 진 의원은 “인구 감소와 산업 전환, 재정 악화라는 구조적 위기를 넘어서기 위해서는 더 이상 시간을 허비할 수 없다”며 “창원시는 신속하게 정부가 제시한 지원 방안을 어떻게 성장 전략으로 만들 것인지 기획해야 하고, 경남도에 분명한 결단을 요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