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는 10월 18일 의정부제일교회가 관내 주거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연탄 4천 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제일교회는 매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백미와 연탄을 기부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연탄 기부 역시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교회 성도들과 봉사자들은 직접 배달 봉사에 참여해 13가구를 지원하며 온정을 나눴다. 한 주민은 “겨울이 다가올수록 난방 걱정에 마음이 무거웠다”며 “이렇게 연탄을 한 장 한 장 배달해 주시니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서재운 담임목사는 “추운 겨울을 연탄 한 장에 의지하는 이웃을 위해 성도들이 뜻을 모았다”며“이 연탄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진환 동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의정부제일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절실한 이웃에게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적인 뒷받침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10월 20일 흥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행복나눔 원스톱 세탁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참여자들은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하거나 세탁이 어려운 취약가구를 직접 방문해 이불 6채를 수거‧세탁 후 배송했다. 이번 사업은 흥선동 지사협에서 2016년부터 시작한 ‘생활 밀착형 돌봄’ 서비스다. 협의체 위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이불을 수거하고, 세탁‧건조 후 다시 집으로 배달하는 방식으로 운영 중이다. 세탁 서비스를 받은 한 노인은 “찬바람이 불기 시작했는데 지난 겨울에 사용한 이불을 빨지 못해 고민이었다”며 “이제 따뜻하게 이용할 수 있게 돼 너무 고맙다”고 전했다. 김종명 복지지원과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정부과학도서관은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의정부천문대에서 특별 관측 행사 ‘가을 밤하늘 산책’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깊어가는 가을밤, 시민들이 천체 관측을 통해 자연과 과학의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행사는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전문 해설과 함께 실제 관측을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행사로 ▲달과 토성 관측 ▲천문우주 영상물 시청 ▲전시실 체험 ▲소원카드 달기 등으로 구성된다. 참여자들은 달과 토성의 고리를 직접 관측하고, 소원카드에 각자의 바람을 담아 별빛 아래에 걸어보는 체험도 즐길 수 있다. 행사는 과학문화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가족 단위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무료로 진행한다. 별도의 사전 접수 없이 행사 당일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과학도서관 관계자는 “의정부천문대가 과학과 자연이 어우러진 문화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며 “이번 특별 관측을 통해 가족과 함께 밤하늘을 바라보며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정부시가 운영하는 의정부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10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출동 건강한 응가맨!’ 공연을 진행, 관내 66개 기관의 1~2세 어린이 총 780여 명이 관람했다고 밝혔다. ‘출동 건강한 응가맨!’은 ▲손씻기 ▲골고루 먹기 ▲채소‧과일 먹기 등이 담긴 어린이 소규모 인형극으로, 흥미로운 노래와 함께 아이들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아이들이 가장 흥미를 느낄 만한 주제로 구성된 식습관 인형극을 관람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위생‧안전 관련 순회 방문교육 및 급식 관리 등 어린이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유치원 및 어린이집의 요청 사항을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만족도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8일 운영 예정인 전세사기 피해 예방 교육용 보드게임 프로그램 ‘레비오사 보드ON’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부동산원과 인천대학교가 공동 개발한 보드게임을 활용해 진행한다. 청년들이 실제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부동산 계약 상황을 체험하고, 실습 중심으로 거래 지식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부동산 계약 골든벨 퀴즈’를 통해 학습 내용을 점검하고, 청년들이 전‧월세 계약 시 유의해야 할 사항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프로그램은 의정부시 청년(19~39세) 60명을 대상으로 오전 11시와 오후 2시, 총 2회에 걸쳐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의정부시 청년센터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정부시는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와 함께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 주기의 국가 지정 통계조사다. 대한민국 영토 내 거주하는 인구와 주택의 규모 및 특성을 파악해, 국가 정책 수립과 평가, 학술연구, 기업 경영 등에 활용할 기초자료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한다. 조사는 2025년 11월 1일 0시를 기준으로, 대한민국 영토 내에 상주하는 내외국인 중 20% 표본으로 추출된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의정부시는 총 3만9천323가구와 사회‧기숙시설 97개소가 조사 대상이다. 조사 항목은 ▲성명 ▲직업 ▲점유 형태 ▲거주 기간 ▲자전거 보유 여부 등 42개 항목과 행정자료 등으로 대체되는 13개 항목을 포함해 총 55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조사 효율성과 시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22일부터 인터넷, 모바일, 전화 등 비대면 조사가 우선 시행된다. 표본 가구에 발송된 조사안내문의 QR코드를 활용해 참여할 수 있고, 인구주택총조사 누리집에 접속하거나 전용 콜센터를 통한 참여도 가능하다. 10월 31일까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강남구의회는 20일 무역센터(코엑스)에서 열린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참석했다. 이번 훈련은 2025 안전한국 훈련의 일환으로 유기적이고 긴밀한 재난대응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구의 전반적인 대응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관계 기관 및 민간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현장 훈련에는 강남구청·강남소방서·강남 및 수서경찰서·육군 제6019부대 등 유관기관 16곳과 의용소방대·강남구 자원봉사센터 등 50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각 기관의 임무와 역할을 점검하고 단계적 훈련(최초신고·초기대응·비상대응·수습복구)을 통해 실전 대응역량을 높였다. 훈련에는 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김영권 의원·김형대 의원·전인수 의원·이향숙 의원·윤석민 의원·안지연 의원·황영각 의원·손민기 의원·노애자 의원이 참여해 현장훈련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민·관·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복진경 부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평소 철저한 준비와 기관 간 협력이야말로 위기 속에서 강남을 지키는 가장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의회에서는 앞으로도 늘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금정구의회가 올해 예정됐던 국외 연수를 전면 취소하고, 이에 배정된 예산 전액을 2차 추가경정예산에 반납하기로 결정했다고 2025년 10월 21일 밝혔다. 이번에 반납하는 예산은 해외 선진지 벤치마킹 및 국제 교류행사 참석 등을 위해 책정된 의원 및 직원의 국외여비 및 공무국외출장 운영경비 약 9천만원으로, 결산추경 반납 절차가 이미 진행 중이다. 이번 국외연수 예산 반납 결정은 최근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상황과 1, 2차 소비쿠폰 지급 등으로 예상치 못한 지출이 늘어난 구 재정 여건 등을 고려한 결정으로 의원 전원의 자발적인 동의로 결정됐다. 최종원 의장은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지금은 무엇보다 민생이 최우선”이라며, “반납된 예산은 구민들을 위해 보다 의미 있게 사용되도록 의회가 예산 심의를 통해 책임을 다할 것이며, 신뢰받는 의회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영등포구의회 이순우 의원(당산1동, 양평1,2동)이 대표 발의한 '영등포구 공중화장실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통과된 이후, 안양천 남자화장실에 첫 기저귀교환대가 설치됐다. 영등포구의회 제263회 임시회에서 통과된 '영등포구 공중화장실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차별 없는 육아 공간을 선도적으로 마련하기 위하여 영유아용 기저귀교환대 설치에 관한 내용을 조례에 명시함으로써 성별에 관계없는 양육 환경 문화를 확대하고자 하는 것이다. 그동안 남성 보호자들은 외출 중 영유아의 기저귀를 교환해야 할 때 마땅한 공간이 없어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 개정을 통해 남녀 모두가 아이 돌봄에 참여할 수 있는 성평등한 공공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순우 의원은 “아이를 돌보는 일은 여성만의 역할이 아닌 사회 전체의 책임”이라며, “남성 보호자도 불편 없이 육아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진정한 성평등의 시작”이라고 밝혔다. 이어 “조례 개정 이후 실제 현장에서 변화가 이루어진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 불편을 세심히 살펴 구민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는 10월 20일 경주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열린 제11대 후반기 제2차 정기회에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정은 운영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대천동·중문동·예래동)이 제출한 '기후위기 대응 감귤 열과 피해 보상 확대를 위한 농작물재해보험 제도 개선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번 정기회는 경주에서 개최됐으며,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이 참석했고, 경상북도에서도 최병준 경상북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경상북도, 경주시, 경상북도의회 간부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임정은 위원장이 제출한 이번 건의안은 지난 여름부터 폭염, 폭우 등 이상기후로 인한 제주 감귤류 열과(裂果) 피해가 급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행 농작물재해보험이 냉해·태풍 등 일부 자연재해만 보상하고 열과 피해는 ‘생리장해’로 분류되어 보상 대상에서 제외되는 제도적 한계를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건의안은 감귤 산업이 제주 농가 소득의 약 45%를 차지하는 핵심 산업임을 강조하며, 농작물재해보험의 보상 범위에 열과 및 낙과를 조속히 포함, 레드향 등 만감류의 품종별 특성과 지역 여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