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는 7월 폭염과 장마로 인해 휴강했던 ‘야간공원운동’을 다음달 5일부터 재개한다. ‘야간공원운동’은 관내 공원에서 전문 강사가 스트레칭, 라인댄스, 라틴댄스 및 줌바댄스를 지도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생활실천율 향상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운영 장소 및 시간은 기존과 동일하게 ▲고양근린공원(고양동 30, 매주 수 20:00~21:00) ▲성사체육공원(성사동 552, 매주 화, 목 20:00~21:00) ▲지도공원(토당동 3-39, 매주 화, 목 20:00~21:00) 총 3곳에서 10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참여 대상에는 제한이 없으며 공휴일 및 우천 시에는 휴강이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삶과 활기찬 일상 유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8월부터 재개되는 야간공원운동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당뇨병 전단계자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조기 예방관리를 위해 9월부터 운영 예정인 ‘혈당 급상승 예방 프로젝트’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당뇨병 예방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디지털 기반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연속혈당측정기(CGM)와 모바일 건강기록 앱(파스타)를 연동해 참여자의 혈당 변화를 시각적으로 인식하게 함으로써 자발적인 건강행동 실천을 유도한다. 모집 대상은 고양시 거주 20세 이상 64세 이하 성인 50명으로 ▲공복혈당 100~125mg/dL의 당뇨병 전단계군 25명 ▲100mg/dL 미만의 정상군 25명으로 구성된다. 스마트폰 사용이 가능하고 건강앱 활용에 거부감이 없는 주민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29일까지 선착순 접수를 진행한다. 신청은 안내문에 기재된 큐알(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덕양구보건소 통합건강관리실 방문 신청을 통해 가능하다. 참여자는 2회의 연속혈당측정기 부착, 건강검진(혈압, 혈액검사, 체성분 분석 등) 및 모바일 앱 연동을 통한 혈당 모니터링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받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시농업기술센터는 장마, 흐린 날씨가 이어지면서 벼가 줄기만 길게 자라고 포기 수가 적은 논이 많아졌으며, 수확량을 줄이지 않기 위해선 비료 사용과 병해충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31일 당부했다. 센터에 따르면 최근 계속된 비와 높은 습도로 벼가 잎과 줄기만 무성하게 자라는‘도장현상’이 많아졌고, 벼 이삭이 맺힐 줄기 수(포기 수)는 기대보다 적은 논이 늘어나고 있다. 이런 상태는 수확량을 줄이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삭이 생기기 전 주는 거름을 평소처럼 주면 벼가 쉽게 쓰러질 수 있고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등의 병해가 생길 확률이 커진다. 이에 센터 관계자는“줄기만 자라고 포기 수가 적은 논은 이삭거름을 평소보다 20~30% 정도 줄이거나 생략하는 게 좋고, 대신 칼리나 규산 같은 영양분으로 보완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질소 성분이 너무 많으면 병해에 약해지고 쌀이 제대로 익지 않을 수 있다”며 “출수기 전후로 도열병뿐 아니라 혹명나방, 벼멸구 같은 해충 방제도 꼭 챙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고양시농업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공직자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30일 고양시 내일꿈제작소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국제의전과 글로벌 매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자체 공무원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 및 국제교류 마인드 함양을 위해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의‘찾아가는 글로컬 러닝센터’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40여 명의 고양시 공직자들은 이번 강연을 통해 국외 외빈 응대에 필요한 글로벌 표준 의전과 매너를 익혔다. 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 사업 추진을 위해 글로벌 기업 및 기관 유치 관련 활발한 국제교류를 진행 중이며 이와 더불어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세계지방정부협의회(ICLEI) 등 국제기구를 통해서도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올해 9월에 제10차 세계지방정부연합 아태지부(UCLG ASPAC) 총회를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할 예정으로, 성공적인 총회 개최를 위해 직원들의 국제교류 마인드 함양과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30일 고양인재교육원에서 ‘유해화학물질 사고 초기 대응강화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사고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 중심의 실전형 프로그램으로,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사업장, 경찰·소방·군 등 유관기관의 초기 대응 역량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에는 총 33명이 참석했다.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10개 사업장에서 20명, 경찰서·소방서·군부대 등 6명, 고양시청 공무원 7명이 참여하여 민·관·군의 협업 대응 기반을 확인했다. 특히 화학사고 대응 현장 경험이 풍부한 시흥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김소영 센터장이 강사로 참여해 전문성과 실효성을 더했다. 교육은 총 3단계로 구성됐다. 이론 교육에서는 유해화학물질 사고의 주요 원인, 법적 대응 체계, 사고 발생 시 초기 조치 요령 등 기초적인 지식과 실제 사례 중심의 정보를 공유했다. 이어 도상훈련(토론훈련)이 약 2시간 진행됐으며,‘고양시 유해화학물질 저장탱크의 노후화로 인한 누출사고’라는 가상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각 기관의 역할을 설정하고 교차 체험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진접읍 부평리 일대를 주광덕 시장의 현장 지휘와 민·관·군 협력을 바탕으로 신속하게 복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폭우로 진접읍 부평리 일대 도로가 유실돼 공장과 소상공인을 포함한 90여 가구가 고립되는 위급 상황이 발생했다. 또한 공공시설 24개소와 사유재산 66개소에서 피해가 발생하는 등 그 규모가 컸다. 주 시장은 피해 발생 즉시 현장을 찾아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신속한 대응을 지시했다. 부시장에게는 현장 총괄 지휘를 맡기고, 응급 복구 및 주민 생활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신속한 복구 체계를 가동했다. 복구 작업에는 육군 장병을 비롯해 △진접읍 지역사회안전네트워크 △자율방재단 △이통장협의회 △자원봉사센터 등 18개 단체, 총 624명의 인력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피해 현장이 빠르게 정상화될 수 있었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복구는 민·관·군 협력이 빛난 모범사례”라며 “헌신적으로 참여해 주신 시민들과 군 장병,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지휘와 시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은 지난 7월 26일 안산시 대부도 황금낚시터에서 열린 '제1회 경기도장애인낚시연맹 회장배 전국 어울림실내바다낚시대회'에 참석해, 장애로 인해 차별받지 않는 체육 환경 조성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재훈 의원은 이날 현장을 찾아 “이번 낚시대회 통해 단순한 경쟁을 넘어 서로 소통하고 연대하며 상호 이해를 넓힐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장애인낚시연맹이 대한장애인체육회 인정단체로 등록된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행사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2인 1조로 팀을 구성해 실내 바다낚시에 함께 참여하는 ‘어울림 체육대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김 의원은 “장애로 인해 낚시 종목에서 차별받지 않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장애인 해양·수상 스포츠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재훈 의원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31일 경기도의회 양주상담소에서 양주도시공사 기획관리부장 최상기, 문화관광팀 이재문 차장, 정영균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 별밤 양주 관광사업 운영계획안’에 대해 보고받고 양주 관광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함께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는 ▲별밤 양주 사업 운영 계획 ▲관광 프로그램 구성 방향 ▲사회적약자 행사 참여기회 제공 ▲도로·교통 등 기반시설 개선 필요성 ▲숙박·식음료 및 상권 활성화 등에 대하여 이야기했다. 박재용 의원은 “양주는 역사, 자연, 문화적 자원이 고루 갖춰진 지역으로 체류형 관광자원으로 성장 할 수 있는 잠재력이 크다”고 말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차별화된 야간 관광 콘텐츠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별밤 양주와 같은 관광사업이 단순한 관광에 그치지 않고 소상공인과 사회적약자에게 참여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역의 특색을 살린 관광정책 개발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 활성화를 실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백현종(구리1)은 소속 의원들의 입법 참여 활성화와 조례 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조례서명대’를 교섭단체 대표실 입구에 설치했다고 7월 3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전자서명 기반의 의안처리시스템이 아직 마련되지 않은 상황에서,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상임위별로 분산된 조례안들을 한눈에 확인하고 서명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입법 과정의 공백을 일시적으로 해소하려는 취지다. 또한 상임위원회별로 개별 관리되던 조례안 자료가 각기 다른 공간에 비치되면서 생긴 ‘정보 사일로(정보 단절)’ 문제를 해소하고, 당 소속 의원 모두가 조례 발의 방향과 추진 현황을 공유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례서명대는 국민의힘 소속 의원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매주 1회 서명 현황이 소속 의원들의 SNS 소통방을 통해 공유되어 참여율 제고 및 입법활동 연대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유영일 수석대변인은 “이번에 설치된 ‘조례서명대’는 기존에 개별 상임위원회에 분산됐던 조례안들을 국민의힘 의원 모두가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한 공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DMZ생태평화관광 연구회(회장 오준환 의원)은 지난 30일, 대진대학교와 함께 DMZ의 생태·평화·관광적 요소들을 발굴하기 위한 파주 캠프그리브스, 임진강 등 DMZ 현장을 방문했다. 첫 번째 일정으로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를 탑승해 캠프그리브스로 이동했다. 이 곤돌라는 세계 최초로 민간인출입통제구역 구간을 운행하는 곤돌라로, DMZ 하늘길을 따라 철책선을 지나 군부대의 역사를 볼 수 있는 ‘밀리터리 스트리트’를 조망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을 제공한다. 이후 방문한 캠프그리브스에서는 DMZ역사관, 기념관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둘러보았다. 캠프그리브스는 DMZ 남방한계선에서 불과 2km 떨어진 곳으로, 한국전쟁 이후 약 50년 동안 미군이 주둔했던 가장 오래된 미군기지 중 하나이다. 철거 위기에 놓였던 해당 공간은 2013년부터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건축물 원형을 보존하여 문화예술 체험 공간으로 재탄생시켰으며, 현재는 민간인통제구역 내 유일한 숙박형 문화예술 체험시설로 활용되고 있다. 마지막 일정으로 임진강변에서 파주시 유일의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