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여주시는 5월 28일 오전 9시, 시청 2층 시장실에서 ‘2025년도 반부패‧청렴시책 추진을 위한 기관장 주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국민권익위원회의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실시계획』에 따라 반부패 추진기반을 강화하고 청렴 실천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했다. 여주시장이 직접 회의를 주재했으며, 부시장을 비롯한 총무안전국장, 경제환경국장, 도시건설국장 등 여주시 4급 이상 고위직 간부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홍보감사담당관에서 수립한 '2025년도 여주시 반부패·청렴시책 추진 종합계획'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전년도 청렴도 평가 및 내부 설문조사를 통해 도출된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개선방안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를 통해, 기관장과 고위직 공직자 간의 소통을 통해 청렴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렴 실천 의지를 제고하는 계기가 됐다. 여주시는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2025년 하반기에는 2차, 3차 회의를 협의체 형식으로 개최하여, 청렴시책의 연속성과 실효성을 높이고, 부서 간 협력을 통한 개선과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n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오는 6월 9일부터 13일까지 자동차매매사업조합 및 자동차정비사업조합과 자동차관리사업소 민관 합동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일산동구 내 소재한 자동차매매업소 및 자동차정비업소 총 49개소이다. 구는 2분기 점검 대상 자동차관리사업소에 지도·점검 사전 안내를 마쳤다. 점검 주요 항목은 ▲자동차관리사업 등록기준 적합 여부 ▲정비 인력 확보 및 정비책임자 선·해임 신고 이행실태 ▲점검·정비내역서 작성, 보관 등 사후관리 ▲정비 작업 범위 준수 여부 ▲작업장 주변 환경정비 실태 ▲매매 종사원 관리 현황 ▲매매용 자동차 관리 실태 등이다. 구 관계자는“자동차관리법 위반행위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사업 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양주시 도시과가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직원 간 청렴 의식을 높이고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 DAY’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 DAY’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제작한 교육 영상을 시청하고 공직자 스스로 체감하며 실천할 수 있는 청렴 방안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을 포함하여 반부패와 연관된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갑질의 유형 등 공직자가 알아야 할 청렴 관련 법률과 실제 다양한 사례로 구성돼 있어 부서 내 청렴 분위기 조성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또한, 참석자들은 청렴 실천의 중요성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며 일상 속 실천 가능한 청렴 방안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상덕 과장은 “반부패와 청렴은 공직자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초이자 출발점이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직원들이 청렴의 가치를 깊이 인식하고 더욱 신뢰받는 공직자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정부시는 5월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과 글로벌 투자유치 전략 마련에 나섰다. 경제자유구역은 세제 혜택과 규제 완화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적용돼, 외국인 투자와 첨단산업 유치를 이끌 수 있는 특별경제구역이다. 특히, 수도권정비계획법상 과밀억제권역에 적용되는 공업물량 규제를 벗어날 수 있어 글로벌 기업의 투자를 촉진,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 시는 지난 4월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후보지로 선정되며 수도권 북부권역의 미래 성장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용역은 추가지정 후보지인 캠프 레드클라우드(CRC)와 캠프 카일의 핵심전략산업인 ▲미디어콘텐츠 ▲AI ▲바이오메디컬 분야의 산업 생태계 조성 및 미래 신성장 거점 구축 전략을 구체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더불어, 반환공여지인 캠프 잭슨과 캠프 스탠리에 적합한 맞춤형 전략산업을 발굴하고, 실현 가능성 있는 개발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산업 및 도시계획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은 월드비전의 지원을 받아 오는 10월까지 가족돌봄청(소)년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매월 1회씩 참여자 각 가정에서 진행되며, 가족돌봄청(소)년과 돌봄대상 가족 총 20명을 대상으로 한다. 가족돌봄청(소)년은 질병, 장애, 노령 등의 이유로 돌봄이 필요한 가족을 돌보는 만 26세 이하의 청(소)년을 말하며, 가정 내에서 경제활동, 가사노동, 간병, 동생 돌봄 등 다양한 형태의 가족 돌봄을 수행하고 있다. 이들은 정서적·신체적 부담과 학업, 사회관계 등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고 알려져 있다. 본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돌봄청(소)년과 가족 간 감정과 생각을 나누고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경험을 통해 서로를 더욱 이해하고 유대감을 높이는 데 그 목표가 있다. 월별 활동으로는 감정일기 공유, 방향제 만들기, 원예활동, 모루공예, 요리활동 등 다양한 가족 중심 체험이 구성되어 있다. 활동은 참여자 가정에서 진행되며,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이해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하여 가족 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양주시가 오는 6월 한 달간 지역화폐 ‘양주사랑카드’의 ‘인센티브’ 지급률을 기존 6%에서 10%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센티브’ 조정은 고물가와 경기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소상공인을 지원하려는 조치이다. ‘인센티브’는 오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양주사랑카드’ 충전 시 적용되며 충전 금액의 10%가 추가로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치가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가계 부담과 소상공인 경영 회복을 고려해 10% 인센티브 지급 시기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주사랑카드’는 음식점, 학원 등 관내 8,400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 등록은 경기지역화폐 누리집에서 신청하거나 사업자등록증을 지참해 양주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하면 된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7일, 다산아트홀에서 남양주시립합창단 기획공연 ‘클래식 세계여행’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유럽 고전 음악 작곡가들의 대표 합창곡을 선보여, 시민들이 클래식 음악의 본고장을 여행하듯 감상하고 다양한 시대와 양식의 음악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공연은 슈만, 바흐, 라흐마니노프의 혼성합창곡을 비롯해 브람스의 여성 이중창, 베르디의 오페라 '돈 카를로', '리골레토'에 나오는 곡 등 다양한 형태의 합창곡들로 구성됐다. 특히, 중세 마드리갈부터 낭만주의 오페라 아리아까지 시대적 흐름을 따라 구성된 공연은 웅장한 하모니와 절제된 감정 표현으로 클래식 합창의 정수를 보여주며 관객들에게 깊은 몰입감과 큰 환호를 끌어냈다. 이날 공연장을 찾은 주광덕 시장은 “오늘 음악회를 통해 초여름의 정취를 느끼고, 여러분의 삶이 언제나 희망과 사랑으로 가득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남양주시를 정약용 선생의 상상을 현실로 구현하는, 시민이 행복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립합창단은 오는 6월 19일 제22회 정기연주회로 오케스트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7일 구리시보건소 지하 대강당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동북봉사관 소속 봉사원 30명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초고령 사회로 진입한 지역사회의 변화에 대응하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과 더불어 치매 환자와 가족을 따뜻하게 이해하고 돕는 지역사회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치매 바로 알기 ▲치매 환자와의 의사소통 방법 ▲치매파트너의 역할 ▲치매안심센터 주요 사업 소개 등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이 치매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습득하고 일상에서 올바르게 활동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은 치매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치매 환자에 대한 공감과 배려의 자세를 가지는 기회를 가졌다. 한 봉사원은 “그동안 막연하게 알고 있던 치매에 대해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 봉사활동을 할 때도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을 더 깊이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임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치매는 개인과 가족만의 문제가 아닌 우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구리시는 27일 백경현 구리시장 주재로 지난 19일 진행된 1차 현장점검에 이어 완료된 공약사업에 대한 2차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가족이 모두 건강한 도시’, ‘나의 삶이 변하는 도시’ 등 10개 분야, 총 142개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까지 100개 사업이 완료돼 이행률 70.4%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2차 점검 대상은 ▲구리유통종합시장 내 대형마트 재유치 ▲인창도서관 천문대 설치‧운영 ▲어르신 전용 체육공간 조성 ▲아천빗물배수펌프장 내 유수지 파크골프장 조성 ▲방정환 도서관 설치 등 5개로, 교육, 복지, 체육, 생활편의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있으며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효과 중심의 사업이라는 점에서 주목됐다. 특히, 이번 방문 현장들은 완공 이후 시민 이용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거나 지역 여건 개선에 실질적인 영향을 준 시설들로, 이에 시는 단순히 사업을 완료한 것에 그치지 않고 실제 사업이 어떻게 작동하고 있는지, 운영 과정에서 미비한 점은 없는지 등을 현장에서 꼼꼼히 살폈다. 한편, 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 27일 ‘롯데마트 구리점’의 6월 26일 개장을 앞두고 현장 확인을 위한 사전점검에 나섰다. 이날 점검에는 백경현 시장을 비롯한 담당 부서 직원들과 롯데마트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현재 72% 정도가 ( 행된 리모델링 공사 상황을 확인하고 주차장 이용 등에 있어 시민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롯데마트 구리점’은 작년에 오픈한 은평점에 이은 식료품 전문점의 형태인 ‘그랑그로서리’의 2호점으로, 1층은 농수축산물인 신선제품 매장과 생활용품 공간이, 2층은 문화센터, 프랜차이즈 뷔페 등이 들어서며, 총규모는 14,495㎡(4,385평)에 달한다. 한편, 시는 롯데마트 측과 구리시민을 우선 채용하는 내용으로 협의를 완료하여 시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직원, 용역사, 협력사 등 200명 이상이 근무하게 됨에 따른 유동 인구 유입을 통해 지역경제 또한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그동안 대기업 대형마트 부재로 불편을 겪었던 많은 시민께서 롯데마트 재개장에 주목하고 계신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