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3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희망 2026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제막식 및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랑의 온도탑은 용인의 대표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모금 현황을 누구나 알 수 있게 알리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시청 1층 로비에 마련됐다. 올해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는 내년 2월 6일까지 총 68일 동안 14억원의 이웃돕기 성금 모금을 목표로 진행된다. 모금액 목표액의 1%(1400만원)이 달성될 때 마다 사랑의 온도탑의 온도는 1℃씩 올라간다.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권인욱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을 비롯해 지역내에서 나눔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봉사단체, 종교인, 기업인 등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경기가 어려워 나눔활동이 확산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모금 목표를 지난해 대비 1억원이 증가한 14억원으로 설정했다”며 지난해 13억원을 목표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모금 활동을 펼친 결과 17억 7000만원이 모일 정도로 용인에서는 따뜻한 마음과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천시는 지역 내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해 ‘4분기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이벤트는 2025년 12월 18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기간 내 이천사랑 지역화폐로 착한가격업소(지역화폐 가맹점)에서 결제한 시민에게 결제액의 10%를 정책수당(적립금)으로 지급한다. 1인당 최대 지급 한도는 10만 원이다. 단, 지급된 소비지원금은 지급일로부터 3개월 이내 사용해야 하며, 기간 내 미사용분은 자동 소멸된다.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은 매 분기 마지막 달 셋째 주 목요일에 정례적으로 운영되는 제도로, 시민들이 합리적인 가격의 업소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알리고 시민 편의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운영 기간과 유의사항을 미리 확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착한가격업소 목록은 착한가격업소 누리집, 네이버지도·카카오맵·T맵 등 주요 지도 플랫폼에서 ‘착한가격업소’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3일 향남오토캠핑장에서 ‘2025년 공공 우수야영장 선정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공공 우수야영장 공모에서 향남오토캠핑장이 ‘친환경 분야 우수야영장’으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현판식에는 화성특례시 백영미 문화관광국장, 김명숙 관광진흥과장, HU공사 송태규 부사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개식선언, 내빈 축사, 선정 경과보고, 제막식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향남오토캠핑장은 ▲친환경 다회용기 프로그램 운영 ▲소방·전기 등 안전 중심의 시설 관리체계 구축 ▲우수한 청결·환경관리 ▲이용객 만족도 제고 노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공공 우수야영장으로 최종 선정됐다. 현판식 이후에는 동절기 대비 주요 시설물을 점검하고, 이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기념품을 전달하는 ‘2025년 동절기 안전캠페인’과 시설 라운딩이 이어졌다. HU공사 송태규 부사장은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공공 야영장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시설 개선과 서비스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이 2일~3일 교육지원청 내 교직원을 대상으로‘공문생산 책임강화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여 학교 업무 효율화를 위한 공문서 감축 및 질적 개선 인식 제고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공문서 감축 및 질적 개선의 필요성을 명확히 하고, 공문서 감축을 위해 공문 게시제를 홍보하여 실천을 활성화하는 데 중점을 두어 실시했다. 먼저, ‘공문생산 책임강화 홍보 부스’를 자체적으로 운영하여 학교 업무 효율화를 위한 공문서 감축 및 질적 개선의 필요성을 안내했다. 또한, ‘공문 게시제 O/X 퀴즈’, ‘공문 게시 인식도 조사’ 등의 활동으로 공문 게시제에 대한 교육지원청 내 직원들의 인식을 한층 높였다. 다음으로, ‘공문 게시 1:1 컨설팅’을 통하여 학교 발송 공문 건이 많은 업무 담당자에게 단순 안내 및 홍보 목적의 공개적인 내용을 담은 공문은 게시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 조순옥 행정과장은“학교 행정 업무 경감 및 효율화는 교육지원청의 중요한 목표이며, 특히 학교 발송 공문서 감축은 해당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과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13일 오전부터 늦은 밤까지 경기북부·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경기도 전역에 1~10cm의 적설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13일 08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발령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선다. 기상청은 13일 늦은 밤까지 경기도에 최대 10㎝의 눈이 내린다고 예보했다. 이에 따라 도는 자연재난대책팀장을 상황관리총괄반장으로 하는 비상 1단계 근무 체제를 08시부터 선제적으로 가동하고, 도로, 교통, 철도, 소방, 농업 분야 등 총 19명이 근무한다. 경기도는 지난 4일 올겨울 첫 강설 시 대설 대응의 미흡한 점을 분석해 대설 대응체계 개선안과 지정체 방지 대책이 포함된 대설 대책 개선안을 관계부서 합동으로 수립해 9일 시군에 시달했다. 이를 주말에 내리는 강설에 처음 적용해 대설 대응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개선안에는 ▲권역별 제설제 사전살포 시간 구체적으로 명시 ▲민자도로 사업자를 도 재대본 제설대응에 참여시키는 등 민자도로 제설작업관리 강화 ▲시군 연계구간의 제설작업 시작 시간과 제설 상황 점검 ▲지정체 발생 시 우회 안내와 지정체 구간 진입 통제 등이 포함됐다. &n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주시는 12일 국토교통부가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최종 승인·고시함에 따라 시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판교~오포 도시철도 사업’이 본격 추진 궤도에 오르게 됐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에 승인된 판교~오포 도시철도 사업은 총연장 약 9.5㎞ 규모의 경전철 신설 사업으로 전체 6개 역사가 계획돼 있다. 이 가운데 광주시 구간에는 신현동과 능평동에 각각 1개소씩 총 2개 역이 신설될 예정이며 총사업비는 약 9천451억 9천만 원이다. 그동안 광주시는 성남시와 체결한 ‘국지도 57호선(광주~성남) 교통 개선 대책 수립 협약’을 토대로 신현·능평과 성남·판교권을 오가는 시민들이 겪어온 만성적인 교통 혼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철도·도로 교통 대책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왔다. 특히, 광주·성남 공동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경기도에 판교~오포 도시철도 사업을 공식 건의하고 2025년 3월에는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연구원을 직접 방문해 경강선 연장, 판교~오포 경전철, GTX-D 노선 반영 등 핵심 철도 현안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지속적으로 설명해왔다. 이 같은 노력은 국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9일 경기도청에서 ‘2026년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전달식’을 열고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회장에게 특별회비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12월 1일부터 시작된 ‘2026년 적십자 회원모집 및 회비 집중모금기간’에 맞춰 경기도민의 모금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김동연 지사는 “올해 가평 극한호우 수해복구 현장에 세 번을 갔는데 그때마다 적십자 봉사원들이 애쓰시고 계셨다”며 적십자사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경기도와 대한적십자사는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긴밀한 협력을 지속하고 있다. 경기도는 2007년부터 매년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으며, 이는 재난구호, 재난심리 지원, 취약계층 물품지원 등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된다. 한편, 적십자회비는 최근 5년간 1회 이상 참여한 세대주와 개인을 대상으로 우편 발송되며, 금융기관, 인터넷, 휴대폰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납부가 가능하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7일 SERI PAK with 용인에서 ‘박세리가 들려주는 골프와 도전 이야기’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 열렸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과 박세리 전 올림픽 여자골프 국가대표 감독, 사전에 접수한 시민 200여 명이 함께했다. 박세리 전 감독은 시민들과 소통하며 자신의 경험담을 진솔하게 나누는 토크콘서트를 비롯해 현장 강의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박 전 감독은 자신의 성장 이야기를 들려주며 참가자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시민들이 직접 박 전 감독에게 궁금한 점을 물어보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전 감독은 토크콘서트를 마친 뒤 사인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오후에는 골프 기본기와 궁금증을 해소하는 현장 강연이 이어졌다. 박 전 감독은 프로 골프선수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자세, 스윙 등 실전에서 도움이 되는 조언을 아낌없이 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석한 이상일 시장은 “용인의 옛 종합운동장 관중석 일부를 리모델링해서 스포츠, 문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성교육지원청은 12월 5일, 안성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2025학년도 안성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영재교육원 관계자, 학생,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수료식은 1년 동안 탐구 활동과 프로젝트 중심 교육을 성실히 이수한 학생들의 노력을 격려하고, 미래 사회를 이끌 인재로의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선교육·후선발’ 방식으로 영재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잠재력 있는 학생들을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추어 운영됐다. 또한 인공지능(AI)·융합 프로젝트, 실험·탐구 활동,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강화하여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수료식은 영재교육원 운영 보고, 수료증 수여, 교육장 인사말,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정우 교육장은 “영재교육원에서 얻은 창의융합적 사고와 배움의 경험이 큰 자산이 되어 미래를 이끄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 개개인의 잠재력을 충분히 이끌어낼 수 있는 맞춤형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는 5일 ‘디스플레이 기술개발 지원사업 9진도 점검 및 간담회’를 열고 연구기관·기업 등 관계자들과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지원 방향을 논의했다. 연구개발 단계별 실적과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참여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간담회에는 경기도 반도체산업과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융기원), 엘티소재㈜, 경희대학교, 강원대학교, LG디스플레이㈜ 등 관계자 약 20명이 참석해 기술개발 연구진척도·실증 계획·사업 개선방안 등을 도출했다. 경기도는 올해 초 공모를 통해 ‘디스플레이 기술개발 지원사업’을 추진 중으로, 현재 OLED 분야의 핵심 요소기술 확보를 목표로 과제를 지원하고 있다. 이 과제는 산업적 파급효과가 크고 수입의존도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구성된 1개 컨소시엄이 수행 중이며, 고효율·고색재현 OLED 소재 국산화를 통한 기술 자립도 제고가 핵심 목표다. 간담회에서는 연구개발 진행 과정에서의 기술적 이슈, 실증 기반 마련, 수요기업 요구사항 등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으며, 실증·성능평가·연구인프라 확충을 통한 성과 극대화 방안도 함께 검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