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2동이 오는 9월 16일부터 23일까지 마두2동 주민자치회 제3기 신규위원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는 주민 의견을 수렴해 마을 발전을 위한 자치사업을 주민 스스로 결정하는 주민 대표 기구로, 마을의제사업 발굴, 마을 축제·주민총회 개최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주민자치회 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1회 연임이 가능하다. 이번에 모집하는 위원은 2025년 10월 8일부터 2027년 10월 7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신청은 마두2동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18세 이상의 주민 누구나 가능하며, 마두2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 시 ▲주민자치회 위원 신청서 ▲개인정보처리 제공동의서 ▲주민등록표 초본 등을 제출해야 한다. 조재원 마두2동장은 “마두2동은 고양시 안에서도 살기 좋은 마을로 손꼽히는 곳으로 마을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애정이 크다”며, “마두2동의 발전을 함께 이끌어갈 역량이 있고 봉사 정신이 투철한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정발산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일 정발산 성당에서 자원 순환과 생활 속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제4회 춤추는 빗자루-쓰담데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안 쓰는 책으로 배지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주민들은 집에서 가져온 헌 책을 활용해 개성 있는 배지를 직접 제작했다. 버려질 수 있는 책을 새로운 물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과정을 통해 자원 순환의 의미를 체험했다. 윤여정 정발산동 주민자치회장은 “책이 배지로 다시 태어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자원 순환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안수길 정발산동장은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친환경 활동에 참여하는 모습이 매우 뜻깊었다. 생활 속 자원 순환 실천이 정발산동의 좋은 문화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발산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탄소중립 실천과 지속 가능한 친환경 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성사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자율적이고 주체적인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2025년 고양시 청소년동아리 지원사업 ‘대표단 연합회’를 지난 6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했다. 연합회에는 43개 청소년동아리 대표들이 참여해 교류하며 연대를 다졌다. 특히, ‘동아리 활동, 소(小)중(中)하면 대(大)’를 주제로, 작은 시작(小)이 지역사회 중심(中)의 실천으로 이어지고, 청소년의 진로와 사회적 성장(大)으로 확장될 수 있다는 의미를 공유했다. 이날 고양시 청소년동아리 연합회 소개를 시작으로 센터장 환영사, 역량강화 교육‘동아리 활동, 나의 포트폴리오가 되다’, 성과공유회 운영 안내, 우수사례 발표 및 활동 경험·고민 공유 등의 활동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며 성과공유회의 방향을 구체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성사청소년문화의집 박차용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활동 경험을 기록하고 나누는 과정이 곧 지역사회의 변화로 이어진다.” 며 “이번 연합회가 단순한 교류활동을 넘어 더 큰 성과로 확산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공도읍에서는 지난 5일 공도읍 새마을지도자회·부녀회, 공도읍행정복지센터 직원이 함께 승두천변에서 ‘청렴줍깅(쓰레기 줍기)’행사 및 ‘안전문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청렴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깨끗한 지역 환경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으며,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 회원, 공도읍 직원 30여명이 참석해 승두천 주변을 따라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천변 산책로 일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는 등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하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 작업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친환경적인 도시 이미지 제고에 기여했다. 또한, 행사와 함께 진행된 ‘안전문화 캠페인’에서는 생활속 안전을 중요시하는 문구를 기재한 어깨띠를 착용하여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호일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이번 청렴줍깅 활동은 단순한 환경 정화에 그치지 않고, 우리 모두가 청렴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함께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며 “주민들이 더 쾌적하고 안전하게 하천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안성시축구협회는 지난 9월 6일 오전 9시, 안성풋살파크에서 개최된 2025 투게더 여성 풋살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여성 아마추어 풋살의 저변 확대와 동호인 간의 교류를 위해 마련됐으며, 안성시 관내 3개 팀과 수원, 용인, 의정부, 평택 등 관외 8개 팀이 참가하여 총 11개 팀이 열띤 경기를 펼쳤다. 선수 출신은 참가하지 않고 순수 아마추어 동호인들만이 참여해 ‘생활체육으로서의 풋살’을 즐기는 본연의 취지에 충실했다. 경기장은 이른 아침부터 참가 선수들과 응원단으로 활기를 띠었으며, 각 팀은 팀워크와 끈기를 발휘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경쟁보다는 화합과 우정을 중시하며 여성 풋살의 가능성과 즐거움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반인숙 안성시축구협회장은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승부를 넘어, 여성들이 스포츠를 통해 소통하고 에너지를 나누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많은 여성분들이 생활체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전했다. 안성시축구협회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여성 풋살의 지속적인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과 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포천시는 지난 5일 면암중앙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관리감독자 직무역량 강화 정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리감독자의 안전·보건 관리 전문성을 높여 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위험성 평가, 실무 사례 및 법령 해설, 근골격계 질환 예방 및 관리, 현업근로자와의 소통 및 강의 역량 배양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특히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관리감독자의 법적 책임과 역할이 강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시는 이번 교육이 현장의 안전보건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준비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관리감독자는 안전보건 관리의 최일선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전문성 강화를 통해 재해 예방 효과를 높이겠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현장 안전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포천시는 오는 9월부터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방문객의 편의 증진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한탄강 투어패스 및 셔틀버스’ 사업을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한탄강 투어패스는 관광객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주요 관광지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하루 동안 자유롭게 관광지를 이용할 수 있는 당일권과 이틀간 관광지 입장과 함께 제휴 숙박업체를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숙박권으로 구성했다. 투어패스는 11월까지 운영하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다. △한탄강세계지질공원센터(포천) △전곡리유적방문자센터(연천) △고석정안내소(철원)에서 현장 수령하거나 유료 택배로 받아볼 수 있다. 관광지 무료입장은 물론 제휴업체 할인 혜택까지 포함되어 있어 지역 내 다양한 서비스와 편의시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험할 수 있다. 한탄강 투어셔틀은 전곡역을 기점으로 연천 재인폭포, 포천 비둘기낭폭포, 생태경관단지, 철원 고석정을 연결하는 순환형 노선으로 운영한다. 10월까지 주말과 공휴일에 운행하며, 관광객은 현장에서 티켓을 구매해 지정된 시간에 자유롭게 승하차할 수 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왕시는 지난 9월 5일 충북 괴산군에서 개최된 ‘2025 괴산고추축제’에 방문해 의왕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 괴산군과의 상호 기부를 약속했다. 이날 시는 괴산고추축제 현장에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의왕시의 특색있는 답례품들을 소개하며 고향사랑기부 참여를 독려했고, 양 시는 별도의 기탁식을 마련해 의왕시-괴산군 간의 활발한 기부를 다짐했다. 의왕시와 괴산군은 2008년부터 괴산군와 자매결연을 맺은 후 도농 체험 프로그램,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 교류를 활발히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분야에서도 자매도시 간 우정과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는 올해 고향사랑기부금 1억 원을 목표로 이를 달성하기 위해 제도홍보 및 답례품 추가 발굴을 추진 하고 있다. 시는 답례품으로 화장품, 벌꿀, 커피, 강된장, 김치, 돼지고기, 표고버섯 등 24개의 품목을 제공 중이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우수 관내 업체를 추가로 발굴하여 기부자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실속 있는 답례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고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9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평촌중앙공원에서 열린 ‘제10회 안양시 진로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진로페스티벌은 ‘MEET THE “행”(복한)“진”(로)’라는 주제와 ‘READY, ACT10N!’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으며, 학생 7,000여 명 및 학부모, 시민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축제기간 동안 전문 직업인 체험 및 상담, 1대1 수시 컨설팅, 꿈길 진로체험 등 총 316개의 부스는 청소년들에게 폭넓은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학생들은 e스포츠 챔피언십, 창의과학 경진대회,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 참여해 자신의 재능과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특히 폐막식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기획·운영한 ‘창직 클럽 BLOOM’의 수익금 700여만 원을 장학금으로 기부하며 큰 의미를 더했다. 단순한 부스 운영을 넘어 청소년 스스로가 나눔과 기부의 주체가 되어, ‘함께 성장하는 진로 페스티벌’의 가치를 실현한 것이다. 페스티벌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 산업과 직업세계에 대해 알게 됐고, 부모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구리시 토평도서관은 오는 9월 10일과 17일, 총 2회에 걸쳐 청년 대상 맞춤형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업 실전 준비 ▲이색직업 탐색을 주제로,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정보 제공은 물론, 도전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첫 번째 강연은 9월 10일, 김대근 YTN 기자가 『먹히는 글쓰기 끌리는 말하기』를 바탕으로, 자기소개서 작성 요령과 면접 준비 등 실전 취업 전략을 공유한다. 두 번째 강연은 9월 17일, 『청년 도배사 이야기』의 저자 배윤슬 청년도배사가 연단에 올라, 직업에 대한 편견을 극복하고 새로운 길을 개척한 경험담을 생생하게 전한다. 참여 신청은 8월 27일 오전 9시부터 구리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구리시에 거주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청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설계하고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구리시의 중요한 책무”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용기와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청년 맞춤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