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는 연말을 맞아 지난 30일 이동환 고양시장과 김진우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시장실에서 ‘2025년 하반기 공적 항공마일리지 활용 기부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공적 항공마일리지 기부는 직원들의 공무상 출장으로 적립된 항공 마일리지를 활용해 관내 취약계층을 돕는 것에 의의를 둔다. 이번 기부는 올해 두 번째로 실시한 공적항공마일리지 활용 기부로, 73명의 직원들이 항공사를 통해 각종 생활용품을 구입해 1,061만 원 상당의 물품을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에 기탁했다. 시는 상하반기를 합쳐 2천 3백만 원 상당의 물품을 취약계층에 지원했으며, 두 번의 기부 모두 고양시 공무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졌다.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기탁받은 물품을 원당종합사회복지관과 일산종합사회복지관에 배부하고, 각 복지관에서는 권역별로 덕양구, 일산동구, 일산서구 저소득층에 물품을 나눠줄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도 공적 자원을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활용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6년도 노인복지기금 지원사업에 참여할 비영리법인 및 민간단체를 12월 23일부터 2026년 1월 15일 18시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노인복지기금 공모사업은 기금 운용 수익금 등을 재원으로, 고양시 어르신의 복지 증진과 안정된 생활 영위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2025년도에는 치매 어르신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비롯해 어르신 여가활동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비영리법인과 노인단체가 참여해 고양시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바 있다. 2026년도 공모사업은 '고양시 노인복지기금 조성 및 운용에 관한 조례'에 따라 추진되며, 지역 내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민간단체의 창의적 복지사업을 발굴·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모 분야는 ▲ 노인 신체·정신 건강 증진 프로그램 ▲ 노인 자립기반 조성 및 자활 능력 향상 프로그램 ▲ 저소득 노인을 위한 복지 프로그램 ▲ 노인 사회참여 및 여가활동 지원사업 총 4개 분야로 구성된다 공모 신청 대상은 공익사업을 수행하는 관내 비영리법인·단체 등으로, 신청은 고양시청 노인복지과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직원 참여형 혁신조직인 ‘팀레드(Team RED)’ 2기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팀레드는 다양한 직급과 부서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조직 운영과 관련된 현안을 논의하고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내부 소통 조직으로, 2기 활동 기간 동안 여러 차례의 회의를 통해 공무원 조직 전반의 구조적 과제를 중심으로 의견을 수렴했다. 2기 팀레드에서는 조직개편과 승진 적체 문제를 비롯해 인사 원칙과 전보 인사, 팀장의 역할과 책임, 업무의 공정한 분배, 불필요한 업무 개선 등 현장에서 제기된 주요 사안들이 논의됐다. 특히 업무 효율성 제고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제도적 보완 필요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AI 비서 도입을 주제로 한 회의에서는 행정 업무 지원 도구로서의 활용 가능성과 함께 보안 관리, 직원 대상 교육, 단계적 도입 방안 등에 대한 토의가 이루어졌다. 실제 업무 적용을 전제로 한 활용 환경 조성과 우수 사례 공유 필요성도 함께 논의됐다. 이와 함께 관광 활성화와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한 콘텐츠 및 마스코트 활용 방안에 대한 논의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는 12월 31일부로 임기가 종료되는 ㈜킨텍스 이재율 대표이사에게 재임기간 동안 고양시와 대한민국 전시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재율 대표이사는 2022년 12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3년간 킨텍스를 이끌며, 3년 연속 역대 최대 재무성과를 달성해 당기순이익 총 610억 원 이상의 실적을 기록하는 등 안정적인 흑자경영 기반을 확립했다. 또한 킨텍스 제3전시장 착공을 비롯해 앵커호텔 및 주차복합빌딩을 자체 재원으로 건립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국제회의·전시 유치를 위한 핵심 마이스(MICE) 인프라를 구축했다. 이와 함께 인도 전시장의 성공적 운영을 바탕으로 말레이시아 전시장 운영권을 추가 확보해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실질적 플랫폼을 구축했으며, 해외 전시장 운영을 통한 글로벌 매출 확대와 국제 네트워크 강화로 고양시를 명실상부한 마이스(MICE) 허브 도시로 도약시키는 기반을 다졌다. 특히 지난 9월에는 전시·컨벤션 기관 최초이자 경기도 산하 출자·출연기관 최초로 ‘지방공공기관 발전 유공 포상 대통령표창’을 수상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9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겨울철 한파에 대비한 ‘사랑의 이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된 이번 나눔 봉사는 ‘일산 동안교회’의 후원으로 진행됐고, 난방 취약 등으로 겨울철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마련됐다. 후원받은 요세트·이불세트는 총 70세트로 독거어르신, 저소득 가구 등 취약계층 40가구와 화재로 어려움을 겪은 30가구에 전달됐다. 백석1동 윤효경 주민자치회장은 “연말 한파에 취약계층과 화재피해 가구가 걱정돼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며 “이불 하나지만 추운 날씨 속,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 다가오는 새해에도 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오미근 백석1동장은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따듯한 손길을 더해 주신 일산 동안교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1동은 지난 29일, 새마을협의회와 함께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연말 맞이 이웃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활동은 새마을협의회 후원으로 마련된 불고기, 떡을 각 가정에 전달하며, 연말연시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의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추진됐다. 또한 활동 중에 개인이 후원한 귤 20박스가 추가돼 대상 가구에 함께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새마을협의회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함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이웃 돌봄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만호 행신1동장은 “민관이 협력해 이웃을 돌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개인 후원으로 나눔에 동참해 주신 후원자께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행신1동은 앞으로도 지역 단체 및 주민들과 함께 연말연시 이웃 돌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